"ㅠ_ㅠ 엄마 싫어 정말, 싫단말이야!! "
"어쩔수 없어 미안하구나 , 아빠의 말씀데로 따라야해"
"정말 싫어! 내가 싫은 사람하고 어떻게 결혼을 하란말인데?!!"
난 지금 막 19살 미성년자를 벗어나는 시기인 고 3 어여쁜 학생이다 -_-v
오늘 아침, 엄마이 터무니 없는 결혼 소식에 아주 싸우고 있다..
잘생긴 사람도 아닌,, 옆집의 재수없는 노영진 하고 결혼을 하란다 -_-^
영진이 자식이 만든 악마의 작전임이 틀림없다 ㅇ0ㅇ!!
"후....... 나도 별로지만.... 집안 상 어쩔수 없어 ㅠㅠ,, 이해해 은아야.."
"꺅!! 싫단말이야!! 시러!! "
"시은아! 아빠가 하라면 해! 알겠어! 잔말이 많아..."
"싫다니까요!!"
'짝------'
하.... 뺨을 맞았다?!,,, 정말,, 어이없다.... 후...
"싫으면 나가! 나가라고! 내딸도 아닌것... 쯧쯧... 영진이가 뭐가 어때서 그래?"
"하,,,, 진짜........ 그래요 나갈께요 ! 나가면 되잖아요!!"
"여보.....은아야!! ㅠ_ㅠ"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대담하게 짐을 싸들고 집을 뛰쳐 나왔따 -_-!!
도착한 이곳은,, ㅠ_ㅠ
\시내
"휴...... 어디 일자리 없나............. =_=..........."
여기저기 정간보를 보고 다니다가,,,, 발견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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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구합니다
월 500만원,, 학벌좋은 사람
여선생님이면 더좋음.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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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ㅇ_ㅇ!! 이거야 말로 찬스야!
"띠띠띠 ,, 여보세요?"
"여보세요? 누구신지?.."
"아,, 과외선생님 구한다고 해서.. ^^;;"
" ,, 아!! 지금**** 로 오세요 ^^"
"아... 네^^"
휴... ㅠ_ㅠ
여기 드디어 도착 3시간만에 이리 먼길을 ㅠ0ㅠ
아주큰 엄청난 재벌집이구나 ~~ -_-!!
[2] 편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