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어이 없었어요
세상에 저희 신랑 24시간 일하고 24시간 쉬거든요
자는 사람 깨워서 통도 갔다왔는데요
휴장인거 있죠?
도로비에 기름값이 25000원 들었구요
간다고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수 등 2만원어치 잔뜩 사들고 갔었는데
그냥 차를 돌리고 왔답니다 ㅠㅠ
제가 전화를 여러번했는데 그냥 바빠서 안 받는거겠지 했는데
너무 속상해서요 셀프마미에 글을 적을까 말까 하다가
속이라도 풀까 싶어서 적어요 ㅠㅠ
우리 아들 이제 10개월째 들어갔는데
기쁜 마음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주려고 갔는데
우리 세가족의 행복이 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선 넘 답답해서 인터넷으로 질문했는데요
답도 없구요 자유이용권도 6/30 마감이었거든요
참 어이 없어서 뭐라 말할수도 없고...
그냥 혼자 밤에 궁시렁 하며 들어옵니다 ㅋㅋ
좋은 밤 되세요 ^^;
첫댓글 어떻해여..많이 속상하셨겠다....
저런..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모처럼 쉬시는데...
너무 어이 없으시겠어요. 휴장이면 무엇때문에 언제까지 휴장한다는 안내문이나 뭐 이런게 있어야 할텐데 홈페이지에 그런것도 없던가요? 속상하시겠어요.
아구~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남편분한테도 너무 미안하구...
저런.... 고생만 하셨어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