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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요.
완벽한 뉴비.. 투랑타랑입니다. (__*)
간만에 아침 운동후.. 기사나 볼까하고 들어왔다가....
깜딱 놀랐다. -_-
재미로 슬슬~ 쓰는 잡스러운 글 따위에....
댓글이 20개가 넘다뉘.... .
살기가 점점 팍팍해지며 웃을 일이 줄어든 탓도 있을 것이고....
사람 사는 모든 곳이 그렇듯 뉴비에의 관심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잡스러운 낯선 문체에 흥이 동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쨋든.. 무쟈게 고맙습니다. (__*)
살며.. 일케 관심 받아 본 적이 있었나 싶다. ㅎㅎ ^^;;
아울러.. 일일이 답글을 달아 드리고 싶지만....
원래.. 본 필자는....
드럽게 수줍음이 심하며.. 태생이 내적인 평화를 갈구하는 인물로서....
오래전.. 내가 쓴 댓글에 답글을 달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도 저명한 작가 한 분을 심도 깊게 저-_-주하고 있는....
정말.. 속알머리라곤 중동의 침대 축구 수준인 몹쓸 군상이다.
하여.. 일일이 답글 달아 드리지 못한 점....
하해와 같은 양해를 바란다. (__*)
또 잡설이 길어지는 군하. =_=
자!!
일단 달려보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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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어스 필드의 추억
벌써 2년이 흐른 2010년.. 드디어 영원한 유망주의 꼬리를 때고....
각성에 성공한 우리의 12번째 투수....
그러나 그의 활약은 시간을 필요로 했었다.
시즌초.. 주로 패전 처리를 도맡았기 때문인데....
스프링 캠프에서의 뛰어난 구위와 달리 시범경기에서 6경기 9실점하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2010시즌 초반.. 그의 등판기록을 살펴보면....
성준 코치가 말한 '12번째 투수'가 무얼 의미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는데....
4월 2일 삼성전부터 5월 9일 넥센전까지....
모두 패전 처리로 마운드에 올랐던 것.
35살 노장(?)에게 주어진 첫 보직은 패전 처리.... .
하지만 당시를 회상하면 노망주는 기뻤다고 말했었다.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겐 승리였다"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 기사에 실린 그의 명언이었다. -_-
그렇게 묵묵히 이닝을 먹어가던 노망주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2010년 5월 12일....
한국의 쿠어스 필드라 불리는 청주구장.. LG전.
<알다시피.. 이정도.. 난 청주구장이 좋다. ^^>
기대(?)에 걸맞게 양팀 모두 6개의 홈런을 터트린 이 익싸이팅한 경기는....
후반으로 흐르며 점점 익스트림해지더니....
급기야 필자의 생명을 위-_-협하기 시작한다.
초반 지냉이의 만루포 작렬과 함께 타선이 폭발....
7회까지 8대 5로 앞서던 경기를....
8회초 필승조로 등판한 데폴라가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연타를 허용....
순식간에 2점을 내주며 한 점차.. 게다가 1사 1,3루 위기.... .
본 필자의 괄약근에 심각한 압-_-박을 주기 시작한 것.
그리고 박정진이 깜짝 등판한다.
살며.. 누구나 몇 차례는 맞게 된다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돌아보면 그때가 분명한 터닝포인터 였다고....
노망주는 말하더라.
암튼.. 패전 처리에서 갑자기 필승조로 투입된 그 경기....
그가 상대할 타자는 당시.. 막 포텐을 터트리기 시작하던 '쏘닉'과 '작뱅'
잠시.. 특유의 눈 가늘게 찢기 스킬로 전방을 노려보더니....
담담히 투구폼에 돌입한다.
아!! 심장 떨려 C-_-밸.... .
풀카운트 접전 끝에....
대형이를 투땅 처리.. 아웃카운트를 늘리며 고맙게도 3루 주자를 묶어둔다.
<첫 위기 탈출.. 대형이 엉덩이 빠진 것 봐라. 스윙 매카니즘은 마치고 뛰어야지>
한 점차에 2사 2,3루 여전한 핀치....
이어진 타자는 작뱅.. 전날 현지니에게 홈런을 뽑았을 정도로....
타격감 오지게 좋았다.
또 다시 풀카운트 승부....
아주~ 필자를 말려 죽이더라. ㅡ_ㅡ
보다보다.. 손에 쥔 캔맥주 통이 바스라지는 순간....
작뱅의 배트가 허공을 가른다.
부웅~~!!
<승부구는.. 좌타자 바깥쪽으로 정말 칼 같이 제구된 공이었다. 깔쌈한 3진>
해설하던 이효봉 위원이 스프릿터로 부를 정도로 빠르고 날카로운 슬라이더....
홈플레이트 좌우를 콕콕 찌르던 칼날 같은 제구의 145Km대 패스트 볼....
그렇게 8회의 위기를 해결하고 9회 첫 타자 박용택마져 3진으로 돌려 세우며....
박정진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다.
그때의 인터뷰를 필자는 아직도 기억한다.
"12년 만에 팀을 위해 뭔가를 해냈어요"
그러나 각종 매스컴을 장식한 그 날의 히어로는....
위기에서 팀을 구한 박정진이 아닌 만루포를 터트린 최진행이었다.
그러나....
필자의 녹슨 大가리엔....
박,정,진, 이라는 새로운 이름 하나가....
밤하늘.. 카랑카랑 빛나는 유성처럼 명확히 박히는 순간이었다.
2. 굳세어라 금순아.
언젠가 필자는 그런 대찬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노망주의 등장 브금으로 이 희대의 명곡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 명곡이란.. 울아부지가 엄청 좋아하시는 '굳세어라 금순아'
"철사줄로 두손 꽁꽁 묶인채~에~로~~ .... 매핸~ 발로 절며~절며~~"
씁-_-앨.. 맨발이란다.
얼마나 아팟겠냐? ㅠ_ㅠ
이유??
읽어보면 안다.
우리의 노망주....
중학시절에야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조기 교육은 거른샘.. 게다가 고교때 전국대회 우승 경력도 없었다.
고3때 4강에 올랐던 것이 전부.
하지만 당시로서는 귀한 좌완 투수였으며....
실제 빼어난 구위를 가진 수준급 투수였다.
그 증거는....
1994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차출된 것으로 알 수 있다.
당시.. 두 명의 좌완이 있었는 데....
박정진과 이승엽이었다. -_-;;
알다시피 승여비는 타자로 전향한 케이스.... .
이후.. 한화와 연세대 2중등록 파문속에 연세대에 진학한다.
그 이유가 어찌보면 대단하고 어찌보면 어이 없기도 한데....
할아버지.. 아버지가 연대 출신이기에....
자신까지 3대가 꼭 연대를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었단다. -_-;;
암튼.. 졸업후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단장을 설득....
기어이 연대에 입학한다.
이쯤에서....
다부지게 꾸욱~ 다문 그의 깍두기형 인상이....
그냥.. 저절로 생긴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대학시절.. 그는 최고의 좌완 투수중 하나였다.
97년 대만에서 열렸던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활약하며....
우승컵을 안기도 했다.
특히 일본과의 예선전....
아깝게 패전 투수가 됐지만 9이닝 완투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그 무렵부터 부상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어깨 통증이 찾아온 것.
<어깨 통증엔.. 신신파스.. 갑이다>
연이은 치료와 재활.. 그러나 통증은 쉬 사라지지 않았단다.
게다가 부상에 대한 두려움까지 생겼단다.
그의 다양한 투구폼의 변화는 그때부터 시작된 것.
그 와중에 박정진은 99년 한화에 입단한다.
- 계약금 2억, 신인 가운데 최고의 다크호스 - 99년 1월 '스포츠서울'
- 140km 이상의 빠른공과 재치있는 경기운영이 강점 - 99년 1월 '경향신문'
솔직히....
자료가 그리 많진 않더라. -_-;;
암튼.. 창단 첫 우승의 감동이 휩쓴 99년 그해....
박정진은 내내 2군에 머물렀다.
부상에 따른 훈련부족이 원인.
그리고 다음해에도 14와1/3이닝밖에 던지지 못한다.
이번엔 어깨가 아니라 허리와 발목 부상....
프로와 아마는 다르다는 걸 여실히 느낀 시절이었다고 토로한다.
<발목엔.. 뿌리는 에어 신신파스를....>
이후로도 부진은 계속된다.
01년부터 04년까지 해마다 30이닝 이상 던졌지만....
평균자책은 5점대.
부진의 이유는 또다시 찾아온 어깨 통증이었다.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투구폼을 바꾼 것이 이유라고 한다.
부진-투구폼변화-부상-부진-투구폼변화-부상-부진 ....
뫼비우스의 띠처럼 악순환이 계속되었던 것.
그도 그럴것이....
공을 놓는 릴리스 포이트가 높은 특이한 투구폼....
당시.. 한국 프로야구 성격상 그런 투구폼을 그냥 놔두질 않았다고 한다.
만나는 지도자마다.
"넌 그 투구폼 땜에 아픈 거야" ..라며 뜯어 고치려 했다는 것.
부진한 선수 입장에선 뜻을 거스르기 어려웠고 바꾸는 시늉이라도 했단다.
그러다 조금만 통증이 느껴지면 부상이 재발할까 두려워....
다시 예전의 투구폼으로 돌아가 버렸다.
일종의 부상 노이로제에 시달리던 시절.
2005년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하다 다시 2007년 한화로 복귀한 노망주....
팀에 복귀한 그해.. 속구 최고 구속이 138km에 불과했단다.
결국.. 09년까지 3시즌 동안 11과2/3이닝 소화....
34살의 나이에 은퇴 기로에 선다.
"박정진은 불펜의 핵이다" ..라던 김인식 감독의 믿음만....
똥바가지를 뒤집어 쓴 상황.
이후.. 구단은 많이 바뀌게 된다.
야왕 체제가 시작된 것.
"솔직히 방출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보여준 게 없잖아요.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어요. 올 게 왔구나 했죠.
그런데 교육리그에 가라더군요. 내가 몇 살인데 거길 가요? ..라고 발끈했지만....
야구를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당시.. 서른 네 살 노장(?)의 진심이 담긴....
촉촉한 인터뷰였다.
믿을만한 거냐고 묻고 싶은가?
믿어롸.
필자의 봉알칭구 한놈이....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찌라시 기자다. ㅡ_ㅡ
3. 두 명의 코치
같은 팀 새로운 체제....
감독과 코치진의 변화는 박정진에게 새로운 기회였다.
그리고 운명처럼 두 명의 코치를 만나게 된다.
성준과 정민철.... .
2010시즌을 앞두고 성준 투수코치가 한화에 부임하며....
또 투구폼을 바꾸기 시작했단다. 마무리 캠프부터 2달 내내.... .
릴리스포인트를 조금 내리고 팔꿈치 쓰는 것도 달리했는데....
공이 잘 들어갔단다.
잘 들어가?
어딜? *-_-*
근데.. 중국발 속성 교육이었는지.
스프링 캠프에서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다시 팔이 내려갔고....
어깨에 과부하가 걸렸단다.
뜨끔했었겠지.
고민고민하다....
정민철 불펜코치에게 털어놨는데....
이렇게 답했단다.
"너 하던대로 해"
"네?"
"너 던지고 싶은 폼으로 던지라구"
"그.. 그래도 될까요? 성준 코치님이...."
"넌.. 예전 폼으로 던질 때가 공이 잴 좋았어"
"....눼...."
그때.. 용기를 얻었단다.
정 코치의 조언을 듣자마자 예전 폼으로 돌아가되....
성준 코치가 지도한 장점만은 그대로 살리기로 한 것.
그렇게 심적으로 기술적으로 안정을 찾으며....
믿을 수 없을만큼 구속에 변화가 찾아온다.
드뎌.. 스프링 캠프에서 패스트 볼 구속이 145Km에 달하기 시작한 것.
<난.. 이 사진이 잴 좋다. 빠샤! 소리가 들리는듯....>
원래의 구속을 찾은 것뿐이지만....
오래도록 결코.. 140을 넘지 못했었기에 스스로도 그 변화에 놀랐는데...
그때.. 그 공을 던지지 못했으면....
아마도 야구를 포기하려고 했었단다.
구속이 오른 결정적 이유를....
노망주는 투구 밸런스 회복에서 그 이유를 말하는데....
이건.. 나중에 시간되면 논하도록 하자.
짧게 써도 드럽게 길수밖에 없으니까.
다만..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거다.
언젠가 박찬호도 논한적 있는 이야긴데....
"속구 구속을 높이고 제구력을 잡는 건 어떤 투구폼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으로 투구 밸런스를 유지하느냐" ..이것.
그런 의미에서 투수들이 투구폼에 신경 쓰는 건....
좋은 투구폼이 좋은 투구 밸런스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암튼....
Jod도 모르면서 아는척은 그만하겠다. -_-;;
어차피 여기....
거의 야구 전문가들 아니냐. ^^;;
성준 코치에게 배운 팔꿈치 쓰는 법....
정민철, 한용덕 코치의 훌륭한 조언....
지금의 박정진이 있게해 준 틀림없는 이글스의 밑거름이었다.
쓰다보니....
'굳세어라 금순아'는 이유가 없네.... -_-;
잊어라. ㅡ_ㅡ
4. 3연속 시즌의 걱정과 기대
시즌 막바지인 지난 11년 9월 10일....
이글스는 문학구장에서 나름 뜻 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통산 99승을 거둔 야왕 한대화 감독의 100승이 눈앞에 들어와 있었던 것.
4승 9패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던 선발 양훈이....
6회까지 무실점 호투.. 4대 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7회말 2실점 하며 4대 2로 쫓기던 상황이었다.
결국.. 1사 2루에서 투수 교체가 이루어진다.
박.. 정.. 진.... .
대타 박진만을 2구만에 좌익수 플라이로....
다시 대타 정상호를 3구 3진으로 처리 불을 끈다.
이어진 8회는 완벽한 박정진의 페이스였다.
....
....
야!!
야~~!! -0-
....
....
페니스가 아니라.. 페이스!!
모든 걸.. 성으로 보지 말란 말이다. -0-
암튼.. 첫타자 까다로운 박재상 1루 땅볼....
불끈불끈 가을남자 박정권 3진....
로또준과 막상막하의 쌍로또 최동수 3진....
SK의 추격 의지를 완벽히 꺾어버린 8회였었다.
<최동수의 배트는 공과 대략 30Cm 차이가 났던듯.... >
특히.. 최동수에게 던진 마지막 볼은 146Km를 찍었는데....
막말로 개나 소나 150을 던지는 요즘 그게 뭐?..라고 말하면 할말 없고....
왼손.. 그것도 타자 입장에선....
마지막까지 감추었다 나오는 그 특이한 폼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스피드라 아니할 수 없다.
필자는....
146이라는 저 속도를 보며 한가지 기우를 떨칠 수 없었는데....
제발 비켜가기를 바라지만....
불펜 투수의 경우....
3시즌 연속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혹사나 무리한 등판이 많았던 과거의 기록이 바탕이긴 하지만....
기우가 현실로 발현된 경우가 워낙 허다해서 욜 걱정스럽다.
그러나....
12년을 참고 꽃 피운 우리의 노망주 아닌가.
그의 끝 없는 야구 사랑과 책임감을 믿고 싶다.
어쩌면 그가 그토록 인고의 세월을 참고 견딜 수 있게해 준 것.
그건.. 아마도.. 비록 시작은 12번째 투수였지만....
누군가에겐 첫번 째 투수로 기억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최소한 내겐 그렇다.
박정진.. 그는..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투수중 하나다.
틀림없이.... .
5. 남겨진 기록
작년 우리의 노망주가 남긴 주요 기록이다.
경기 승 패 세 홀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삼진 실점 자책점
64 7 6 7 16 353 86 70 6 28 1 92 33 31
블론세이브 총투구수 K/BB K/9 BB/9 H/9 WHIP 피안타율
0 1356 3.29 9.63 2.93 7.33 1.14 0.224
정말.. 고생 많았다. 정진아.
근데.. 올 해도 부탁해야 할 것 같다. ㅠ_ㅠ
좌완이 마텐하고.. 너밖에 없어. ㅠ_ㅠ
by 투랑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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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2탄도 재밌네요..^^
넘 재밌어요... 또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글 잘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한참 후에나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2탄이 나왔네요~~ 역쉬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올해도 박정진은 잘 하리라 믿습니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잊겠습니다.ㅋㅋㅋ
다른 선수들 이야기도 기대할께요~^^
3탄 또 올려주세여~~ㅋㅋㅋ
재밋게 봣습니다!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다음에 올라올 글도 기대되요.
완존 잼나는 글ㅋㅋ 잘 읽었습니다(_ _)V
굳세어라 금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진, 그를 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굳세어라금순이가 아니라 단장의미아리고개입니다 금순이는 눈보라가휘날리는바람찬 흥남부두에~~~이렇게 시작하죠. 아무튼 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아~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이 기다려지내요~~~
찰지게 글 참 잘쓰시네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그나저나 올해 정말 걱정이긴 합니다 지난 2시즌 너무 무리한 여파가 오지 않을까 해서.. ㅜㅜ
재밌네요,, 잘읽엇습니다.
13번째 투수는 누구일까 궁금합니다. ㅋ 글 잘 읽엇습니다^^
매번 잘 보고있어요 ^^
잘봤습니다^^ 박정진 선수를 많이 지켜보신 흔적이 느껴지네요 ㅋ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