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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hsldream/221446020935 홍순래 박사 꿈해몽/원글 작성자: 몽생몽사
허락 맡고 글 가져왔어(╹◡╹)v
① 동생이 가방을 메고 학교에 들어가는 꿈 → 사실적인 미래투시 꿈
동생이 대입 입학시험을 보러 간 날, 나는 꿈에서 언덕 위에 산을 깎아서 만든 학교를보았고, 그곳으로 동생이 가방을 메고 들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아! 동생이 합격을 하겠구나’ 막연하게 생각을 했고, 역시 합격이었다. 그러나 놀라웠던 사실은 동생 입학식날 학교를 가보니, 바로 꿈에서 본 학교였다.
② 동굴에 들어가서 벽에 달라붙은 빛나는 보석을 보는 꿈
대학의 1, 2, 3차에 모두 합격하는 일로 실현되었다. 일반적인 여건으로도 재물 등을 얻거나 성취를 이루는 일로 실현된다.
③ 모래 산 중간중간이 허물어지고 폭포 같은 물이 터져 흐르는 꿈 → 입학 시험 합격
이 경우에 맑은 물이었을 것이다. 흙탕물인 경우에 우환이나 사업의 실패 등으로 이루어진다.
④ 과녁을 맞히고 불이 일어난 꿈 → 고시합격
“정면에 과녁이 있었다. 총을 쏘아 과녁을 맞혔더니, 그 총알이 과녁을 뚫고 저만큼 떨어진 전선주에 가설한 변전기에 맞아 불이 나서 활활 타오르는 것을 보았다.”
⑤ 미꾸라지를 잡는 꿈 → 시험 합격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에 편입시험을 봤는데, 쉽게 붙을 시험이었습니다. 꿈에 미꾸라지를 아주 많이 잡는 꿈을 꾸었는데, 다음 날 합격한 것을 알았습니다.---멋쟁이
⑥ 중령 계급장을 어깨에 단 꿈 → 경찰 시험 합격을 예지
경찰 합격을 예지해 준 꿈 사례로, 춘천시 후평 3동에서 강.. 아빠가 보내온 꿈이야기이다.
군 복무를 마쳤는데, 꿈속에서는 내가 육군 소령이었다. 사단장 이·취임식 날이었는데, 꿈속에서 이·취임식 행사가 끝나고 바로 진급발표가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새로 부임하는 사단장은 내가 과거 모셨던 상사였고, 속으로는 사단장이 내 이름을 불리기를 기대했다. 아니, 마땅히 그러해야만 했다.
승진자들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내 앞줄에 서 있던 진급자들이 단상으로 뛰어 나갔다.가슴은 두근거렸고, 등 뒤에서 식은땀이 났다. 꿈이 깨기 전 내 이름이 마지막으로 불렸고, 나는 중령 계급장을 어깨에 달았다.
꿈을 꾸고 며칠 뒤 순경공채시험에 합격했고, 나는 경찰공무원이 되었다. 어깨에 계급장을 다는 직업은 경찰·군인·소방관·교도관 등이 있다. 제복을 입는 직업을 선택하게된 것이 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중령 계급장 두 개와 순경 계급장 두 개가 어떻게 꼭일치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소설보다도 재미있는 꿈이야기이다. 마패를 받고 감사실로 발령이 난 꿈이야기도 있는바, 꿈의 상징 표상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⑦ 사형집행을 당하는 꿈 → 장군으로 진급
“누가 나를 끌고 가면서 명에 의해 사형집행을 한다고 십자가에 묶어 놓고는 총을 쏘았다. ‘나는 죽었구나’ 생각하면서 꿈에서 깼다.”
죽음의 꿈에 대해서 앞서 자세하게 살펴본 바가 있다. 지난날 어떤 분이 장군진급 심사를 앞두고 있었던 일이다. 결과는 당당히 장군으로 진급되었다. 죽음은 새로운 탄생이며 부활의 의미이다. 현재의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남을 뜻하고 있다. 수험생의 경우 합격의 표상이다.
⑧ 노예가 되어 시달리는 꿈 → 대학원 합격
합격 발표 전날에 꿈을 꾸었다. 어디론가 가고 있는 차 안에서, 누군가가 내 자리로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그 서슬에 놀라 절벽 같은 아래로 떨어졌다. 밑에는 다른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 저 위 절벽 위에서 누군가가 소리치고 있었다. “너희는 노예야! 이제부터 내 말을 안 들으면 힘들 거야. 열심히 일해서 수확한 것을 내야 해!”
어느 순간 잠에서 깨어나 시계를 보니 새벽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 자신은 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아! 합격할는지 모른다’는 기쁜 마음으로 다시 잠을 청했다. 꿈의 상징적 의미는 나 자신이 어떤 새로운 곳에 소속되어, 리포트 작성이나 연구논문 발표 등 다소 힘든 노력을 해야 할 것을 예지해주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필자의 체험 사례이다. 노예가 되는 꿈이 다 좋다는 것이 아니다. 꿈을 꾼 사람이 처한 특수한 상황이 중요하다. 단국대 대학원 한문학과 박사과정 합격 꿈으로, 꿈속에서 절벽 위에서 소리치던 분이 면접을 보던 교수님 한 분의 목소리같이 느껴졌으며, 나중에 논문 지도교수님이 되셨다. 이러한 사례로 볼 때, 시험이나 취직을 앞두고 노예가 되는 꿈은 합격의 꿈으로 여겨도 좋을 것이다.
⑨ 자리에 앉아 국수를 먹는 꿈 → 시험 합격
꿈에서 우동을 먹게 되었다. 때는 입시를 겪을 때였는데, 꿈에서 우동을 시켜놓고 자리를 못 찾아서 전전긍긍하다가, 겨우 자리에 앉아 국수를 먹게 되었고, 결과는 실제 입시결과에서 합격하게 되었다.
⑩ 비가 오는데 자신만이 우산을 쓰고 가는 꿈 → 합격
고등학교 시험을 치르고,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궁금하던 중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비가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이 비가 오니 우산이 없어, 집에는 가지 못하고 이 구석저 구석에 서서 무슨 이야기들을 쑥덕쑥덕 하면서 갈 생각들을 안 하고 서 있는데, 저는마침 우산이 있어서 나 혼자만이 우산을 쓰고 집으로 오다가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침에 아버님께 꿈이야기를 했더니 “됐다. 너는 합격이다.”라고 말씀하셔서, 혹시나 하고 믿지 않았는데 학교에 가서 보니 합격이 되었습니다.
⑪ 다른 친구들보다 철봉에 오래 매달려 있던 꿈 → 합격
꿈속에서 체력장 시험으로 친구들과 오래 매달리기를 하고 있다. 친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모두 철봉에서 손을 놓쳤지만, 자신은 정해진 시간보다 오래 매달려 있다가 떨어진 꿈이었다.
꿈속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이 뜻한 바를 성취했던 것과 같이 현실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진다. 실제로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본인이 바라던 대로 장학생이 되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일로 실현되었다.
⑫ 밤하늘의 별이 용의 모양이었던 꿈 → 합격
딸의 꿈입니다. 입시 2∼3일 전 꿈에 아빠가 늦게 들어오시더니 빨리 밖으로 나와 보라고 하더래요. 나가보니 밤하늘에 별이 초롱초롱 매우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고, 그중에 몇 개의 별이 모여 용의 형상을 하고 있었대요. 그것을 본 순간 너무 기분이 상쾌하더래요. 정말 딸은 세칭 괜찮은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⑬ 신발을 잃을 뻔하다가 찾는 꿈 → 합격
꿈에서 제가 강둑을 따라 친구들과 조심스럽게 걸어가는데, 거의 다 와서 떨어질 듯 하다가 둑에 매달렸는데, 남자친구가 도와줘서 다시 가게 되었죠. 그런데 둑에서 내려오는데, 그만 저의 신발이 진흙 속에 빠져버렸답니다. 그래서 전 나뭇가지로 거기에 빠져있는 여러 신발을 주워서 꺼냈답니다. 결국 저의 신발을 찾게 된 거죠. 이 꿈을 꾸게 된 날이 시험 발표 전날이었고요, 시험 역시 합격을 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시험 준비하면서 정신적인 불안감 때문인지, 시험을 치르기 한 달 전에는시험을 치르러 가지 못한 꿈을 꾸어서, ‘이번 시험에서 떨어지려나 보다’ 생각했었는데,‘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떨어지더라도 우선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었죠. 아무래도 그때 제가 공부하기가 힘들고 어려웠는데, 그래서 아마 그런 꿈을 꾸지 않았을까싶네요. 꿈이 비록 나쁠지라도, 그 꿈만 믿고 미리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끝까지 해보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좋을 듯싶네요.
예지적인 꿈이 아닌, 불안 심리 표출의 꿈이 있다. 또한 이처럼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꿈의 내용으로 미루어 추정하자면, 처음에 신발을 잃을 뻔하다가 다시 찾은 꿈의 결과처럼, 현실에서도 떨어질 뻔하다가 다시 합격선 위로 아슬아슬하게 올라오는 일로 실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이 경우, 처한 여건에 따라 취업이나 연인을 얻게 되는 일로 실현된 사례가 있다.
⑭ 밤길에 무지개가 펼쳐지는 꿈 → 합격
작년에 재수해서 올해 대학교 1학년인 학생인데요. 역시 재수를 하면 부담감이 크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능 2일 전 꿈을 꿨죠. 밤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무지개가 제 앞에 쫙 펼쳐지는 거예요. 밤에 무지개라, 현실 속에선 불가능하죠. 또 그 무지개가 제 앞의 건물에 투영되고, 가서 막 만져보고. 요런 황당무계한 꿈이었는데---. 수능을 아주 만족스럽게 봤고, 현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상징적인 미래 예지 꿈으로 장차 앞으로 밝은 일이 있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있다. 꿈은 반대가 아니며 오직 상징 표상의 이해에 있다. 아름다움, 풍요로움의 표상을 갖는 꿈은 현실에서 자신의 처한 상황에 따라 좋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밤중에 무지개가 펼쳐지는 것처럼 황당한 전개를 보이는 것이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⑮ 산을 오르는 꿈 → 대학 합격 꿈 사례
저와 오빠는 두 살 차이인데, 오빠가 3수를 하여 같은 학번이었답니다. 벌써 십수 년전의 일이네요. 엄마는 우리가 시험 보는 날 기도를 하다가 피곤하여 깜빡 주무셨는데,꿈에 오빠와 제가 아주 높은 산을 오르고 있더랍니다.
딸인 저는 벌써 산꼭대기에 올라가 팔짱을 끼고 웃고 있었고, 오빠는 밧줄을 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애를 쓰고 있더랍니다. 엄마는 꿈에서 깨고는 ‘그래도 우리 아들이 붙어야지’하면서 기도를 했는데, 결과는 저는 수석합격으로 붙고 오빠는 후보자로 붙었습니다. 다행이지요.---멋쟁이, 2009. 01. 29.
16 등에서 불이 활활 타는 꿈 → 합격
면접 전날 주변 사람이 내 등에서 불이 활활 타는 꿈을 꾸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그 후에 정말로 합격했습니다.
17 학이 날아온 꿈 → 합격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교 원서 넣고 대학 가기도 싫고, 그냥 되면 되는거고, 거의 포기상태였죠. 그런데 꿈에 저희 집에 학이 날아온 거예요. 어디를 다쳤는데, 그걸 엄마랑 저랑 치료를 해줬거든요. 다시 날려 보내려고 했는데, 가지를 않더라고요. 계속저희 집에 머무르고 있는 거 있죠? 거기서 깨어났는데, 며칠 있다가 대학에 붙었더라고요. 3개나 붙었어요. 뜻하지도 않았는데 ---
18 새가 날아와 앉는 꿈 → 합격
5년 전에 제가 어떤 곳에 시험을 치르고 집에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합격자 발표 날 새벽, 저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꿈을 꿨습니다.
제가 잔잔한 호수 앞에 서서 맑고 파란 물을 감상하며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커먼 새가 한 마리 날아오더니, 제 옆에 있는 말뚝 위에 앉는 겁니다. 전 그 새가 까마귀라고 단정을 지었고, 재수 없다며 그 새를 쫓았습니다. 그런데 그놈은 멀리 날아가는 듯 하다가, 호수 주위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돌아와 그 말뚝 위에 앉는 겁니다. 그러면 저는 다시 쫓고 그놈은 다시 돌아오고, 계속 이러다가 꿈을 깼습니다. 전 까마귀 꿈을 꿔서 기분이 영 그렇더군요. 그래서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합격이더군요.
꿈이 간혹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은 한 치의 오차도 거짓도 없다. 난해한 상징적인 미래 예지 꿈의 경우, 우리 인간이 꿈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기에 그 꿈의 의미가 실현되더라도 꿈과 연관시키지 못할 뿐이다. 조금만 더 꿈에 관심을 가져본다면 꿈이란 것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실현된다는 것을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은 꿈의 의미만 안다면 좋은 꿈이다. 새가 날아와 앉는 표상은 새로 표상된 어떠한 사람이나 이권 권리 등이 다가오고 있음을 뜻하고 있다. ‘잔잔한 호수 앞에 서서 맑고 파란 물을 감상하며 서 있는 표상’은 아주 좋다. 맑은 호수의 표상그대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까마귀가 물리쳐도 다시 왔다는 데서, 무언가 다가오고 있고 물리치려야 물리칠 수 없는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꿈을 꾼 사람이 처한 현실의 주 관심사였던 합격으로 실현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이 싫다고 꿈속에서 느꼈던 까마귀에 대한 꿈 내용만으로 어떠한새(까마귀)가 다가온 꿈이 합격의 표상이라고 단정 지을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맑은 호수의 표상에서 합격이 예지되고, 까마귀로 표상된 새는 그 이후의 미래의 일에서 까마귀로 느꼈던 기분 나쁜 사람이나 어떠한 일거리를 떨쳐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쉽사리 떨쳐내지 못하게 되는 현실로 실현될지 모른다.
19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상장과 트로피까지 주는 꿈 → 합격
자격증 따려고 거의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원에 다녔습니다. 꿈에서 자격증 시험을 보고 나서 발표가 났는데, “합격했다고 축하한다”며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상장과 트로피까지 주셨습니다.
20 학원 선생님이 문제를 알려주는 꿈 → 수능 대박
수능 보기 전에 꾼 꿈인데, 학원 선생님이 꿈에 나와서는 문제를 다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수능 대박이었습니다. 전교 2등 했거든요.---아난다, 2009. 11. 15.
21 선생님이 일러주는 꿈 → 면접 합격
실업고 졸업하기 전에, 취업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꿈에 선생님께서 면접 볼때는 어떤 식으로 하라고 하시면서, 요령을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그 다음 날 면접 볼때 기분이 무지 이상스럽더라고요. 떨리지도 않고, 너무 편한 거 있죠. 게다가 다행히 그쪽에서 저를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결과는 합격이었어요
22 돌아가신 아버님이 컴퓨터를 주신 꿈 → 대학 합격
“1997년 대입원서를 넣을 때라, 많이 불안하고 심란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중3때 돌아가신 아버지는 그동안 한 번도 내 꿈에 나타나신 적이 없었다. 그런데 대입결과를 기다리던 중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다. 아버지는 안방 아랫목에 누워계셨다. 그런데 안방 TV 옆에 웬 컴퓨터가 있고, 아버지는 그냥 그렇게 누워 계시면서 신제품이라며 가지라고 하셨다.”
23 친구가 태극기를 들고 있던 꿈 →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
무슨 행사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대 동기 한 명이 기수가 되어태극기를 들고 있었고, 그 옆에 일자로 다른 기수들이 다른 깃발을 들고 있었다. 얼마뒤에 큰딸 아이가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24 세 할머니가 자신을 보고, 잔잔하게 웃는 꿈 → 논문 통과
저는 현재 모 학교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논문 쓰기를 마치고 이메일로 학회 담당자에게 보낸 그 날 밤에, 난생처음 희한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제가 어느 집 안방으로 생각되는 곳에 있었습니다. 그 방에서는 마당을 거쳐 대문까지 훤히 보이는 위치였습니다. 그런데 대문에 세 분의 할머니가 서 계시더군요. 할머님 숫자가 세 분이었다는 것은 막연히 그렇게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전혀 낯이 익지 않은 분들로, 외할머니나 친할머니는 아니셨습니다. 그 할머니들은 매우 윤기나고 빛이 나는 듯한 하얀 한복을 입으셨었습니다. 광채가 나는 한복이었습니다. 그분들 표정을 제가 정확히 본 것은 아니지만, 꿈속에서 제가 생각하기를 잔잔히 웃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안방에 앉아있던 제가 그분들께 들어오시라고 손짓을 했습니다만, 그 할머니들은 웃으시면서 그냥 가시더군요. 그러고 나서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논문을 보내고 나서 석 달쯤 후에 학회에 보낸 논문이 받아들여졌다는 좋은 소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나서 깨어난 아침에 막연히 ‘이번에는 논문이 받아들여지려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될지는 몰랐었습니다. 그 꿈에 나타나신 할머니들 덕분이 아니었는지 생각해봅니다.---대전에서 최..
세 할머니가 잔잔하게 웃는 꿈에서 셋과 관련되어, 석 달 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되는 것으로 실현되고 있다.
25 돼지에게 밥 주는 꿈 → 고시 합격
오빠가 고시를 보고 발표를 보러 가던 날, 꿈을 꾸었습니다. 돼지우리에 커다란 돼지가한 마리 있었는데, 내가 밥을 주려 하니, 오빠가 “아니다. 그것은 내 거다. 잔치에 써야한다”며, 오빠가 밥을 주는 꿈이었습니다. 실제로 오빠는 자신이 없다며 가지 않으려 했는데, 내가 가보라고 했지요.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go8466
26 30명과 싸워 물리친 꿈 → 합격
어느 아카데미 워크숍 신청 후 꾼 꿈입니다. 유명한 데라 경쟁률도 상당했는데 발표 전날 꿈에 어느 탑 꼭대기에서 혼자 30명 정도의 사람들과 싸워 다 떨어뜨렸는데, 잔인하다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통쾌한 느낌이었습니다. 평소 예지몽을 잘 꾸는 편이라, ‘내일 합격했다고 연락이 오겠지’ 했는데, 정말 연락이 와서 다시 한 번 신기해했습니다.---마법참치, 2010. 04. 30.
27 샤워하는 꿈 → 임용고시 합격
2001년 말, 친구는 서울시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필기는 이미 보았고, 실기와 면접을 준비할 때였습니다. 꿈은 마치 한 장의 사진을 들여다보듯이 눈에 보였는데요. 장소는 목욕탕의 샤워실로, 친구의 머리 위 샤워기에서 세찬 물줄기가 쏟아져, 친구의 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는 장면이었습니다. 꿈은 아주 잠깐이었는데 꿈에서 깰 때까지 계속 물줄기는 세차게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 친구는 임용고시에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서울시 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있습니다.
28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은 꿈 → 합격
10여 년 전 자격증 공부를 하다가, 시험 보기 2일 전쯤 꿈을 꾸었다. 백화점에서 세일을 한다고 하여, 친구랑 백화점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 가니 검은색 가죽 부츠가 파격세일을 한다고 하였는데, 내가 신는 것보다 치수가 컸다. 나는 그 검은색 부츠가 너무 탐이 나서, 한 번 신어보자며 신어 보니, 큰 사이즈인데도 내 발에 맞춤처럼 잘 맞았다. 그러고 나서, 당연히 합격!---트럼프, 2010. 09. 10.
29 돼지머리를 먹었던 꿈 → 합격
음식 차려서 제사 같은 것을 지낼 때 쓰이는 돼지머리가 있었고, 그것을 내가 젓가락으로 떠서 먹었던 꿈을 꾸고, 자격시험에 합격했어요.---사랑이, 2008. 07. 26.
30 낙지가 들러붙는 꿈 → 합격
딸 대학입시 발표날 새벽에 꾼 꿈입니다. 어떤 학교인데 무슨 행사가 끝났는지 본부석 앞에 빨간 카펫이 깔려 있었고, 쓰레기가 떨어져 있어서 빗자루로 다 쓸고, 본부석 뒤편도 치우러 갔는데, 그쪽에 하얀 사각 통에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줄 알고 버리려고 하는데, 안 버려지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들었나 보자 했더니, 낙지가 여기저기 다리를 뻗어서 딱 달라붙어 있더군요. ‘아, 낙지가 살아있었구나’ 싶었어요. 그 다음 날 대학 발표가 났는데, 네 군데 썼었는데 전부 다 합격 소식 들었네요.---마리나, 2010. 12. 07.
31 얼음 밑의 백곰이 깨어나 나온 꿈 → 대입합격
겨울 꽝꽝 얼어 있는 호숫가에 서 있었어요. 굉장히 추운 날씨였고 적막한 분위기였죠. 얼어있던 호수로 천천히 걸어가 보니, 얼음 밑에 뭐가 있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백곰이 얼음 밑에서 잠이 들어있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곰이 깨어나서는 얼음을 깨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꿈에서 깼는데, 결과는 대입시험에 합격했어요.---아난다, 2009.11. 15.
32 계단을 올라가는 꿈 → 성적이 향상되어 합격
딸 아이가 학교 다니는 내내 꿈을 꾸었대요. 계단을 올라가는 꿈인데, 아주 힘들게 기어서 올라갔다네요. 똑같은 꿈을 자주 꾸었대요. 성적이 계속 향상이 됐었고, 결국 서울대 갔어요. 그 후로는 꿈을 꾼 기억이 없답니다.---마리나, 2010. 12. 07.
33 자신만이 교실 한가운데로 나아가 책을 보는 꿈 → 월드컵 티켓을 쉽게 예매
2002년 월드컵 당시입니다. 옛날 초등학교 교실쯤으로 보이는 곳에 책상과 걸상, 교탁이 있는 곳이었고요. 교실 뒤쪽으로 사람들이 학부모 참관수업하듯이 모여 있었습니다. 책걸상 쪽으로는 아무도 가지 않더군요. 마침 가운데 책상 한 곳에 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서질 않기에, 제가 가서 그 책을 죽 넘겨보았습니다. 안에도 글씨가 전혀 없는 흰 종이들만 있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나서, 며칠 후 인터넷으로 월드컵 경기 티켓을 예매하게 되었는데요. 한꺼번에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인지, 결제에 문제가 있어 두세 차례 다시 입력하고, 간신히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티켓 예매가 여러 건 중복으로 되어있더군요. 월드컵 본사에 전화해서 사정이 이렇게 되었다 하니, 그냥 사용해도 된다 하더군요. 그리하여 인터넷에서 웃돈 조금 얹어서 팔았는데, 꽤 많은 돈이 되었습니다.---섬데이, 2011. 02. 12.
34 답안지 제출이 늦지 않았다는 꿈 → 합격
꿈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험종료 때까지 제가 답안지를 작성을 못한 거예요. 그래서 허겁지겁 작성해서 교무실로 뛰어갔죠. 선생님께 “죄송해요, 너무 늦었죠.”라면서 답안지를 내밀었는데, 선생님께서 자상한 미소를 지으시면서, “아니야, 하나도 안 늦었어.”라고 말씀하시고는 답안지를 받아주셨어요.
제가 재수할 때 꾼 꿈이라, 마치 너무 늦었다는 제 말이 굉장히 의미가 있게 느껴졌고, 괜찮다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졌던 꿈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합격했답니다.---아난다, 2009. 11. 15.
35 합격했다는 목소리가 들린 꿈 → 대학 합격
원래 발표는 3일 정도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유난히 가슴이 뛰고 해서, ‘낮잠이라도 자야겠다’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딱 그때 꾼 꿈이에요. 사실 꿈이라기보다는 정말 선명한 목소리가 “너 합격했어!”라고 외치는 거예요. 그 목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서 깼지요. ‘꿈에서 합격하면 떨어진다’ 하기에, ‘아, 떨어지는 건가’ 하면서, 다시잠이 들었어요. 그런데 또 “너 합격했어!”라는 목소리가 들려서 깼습니다. 목소리가 얼마나 생생하던지 꿈이 아닌 줄 알았어요.
그렇게 “합격했다”는 말을 세 번 정도 들었을 때, 현실에서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친구였는데요 “축하해 합격했어!”라고 문자가 온 거예요. 발표가 3일이나 더 남아있는데, 친구가 장난을 친 줄 알고 ARS로 합격 조회를 해보니 붙었더라고요.---아난다,2009. 11. 15.
36 잉어를 잡은 꿈 → 대학 합격
엄마가 꾼 꿈인데요. 연못에 잉어가 있는데, 옆에 배수관 같은 곳에서 잉어들이 막 떨어져 나오기에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가까운 곳에서 펄떡거리는 큰 잉어가 있어 우선 끌어안아 잡고, 그 옆에 움직임도 적은 잉어를 하나 더 잡은 꿈이었어요. 수시 두 군데에 붙었는데요. 한 곳은 바로 붙고, 한 곳은 추가 합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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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함께 즐겁게 춤을 꾸는 꿈 → 함께 춤추던 사람이 졸업한 대학에 합격
대학 입시에 관한 꿈이다. 어느 대학을 선택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입시생이 어떤 분과 춤을 추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떻게 호흡이 잘 맞는지, 너무나도 보기에 좋았다. 결과는 춤을 춘 분이 나온 대학에 합격하는 일로 이루어졌다.(글: 박성몽)
38 시험에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는 꿈 → 시험 합격
저는 시험에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는 꿈을 꿨어요. 그런데 꿈은 반대라더니, 붙었어요.---나무향기.
꿈은 반대가 아니다. 꿈의 상징 기법에서 역(逆)으로 펼쳐지는 경우이다.
이 밖에도 불합격이라고 큰 소리로 울며 집으로 돌아오다 깨어난 꿈, 낙방해서 부모에게 매 맞고 크게 울었던 꿈으로 합격한 사례가 있다.
39 추가로 합격하는 꿈 →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
제 동생이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제 동생이 수능치고 며칠 후에 제가 꿈을 꿨어요. 꿈에서 동생이 대학에 낙방했다고 상심하고 있는데, 한참 후에 예비자 순위거의 마지막에 해당해서 추가로 합격하는 거였어요.
예지몽인 것 같아서 동생이 실제로 대학에 떨어지자 전 예비자로 합격할 거라며 동생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한참동안 합격통보가 안와서, ‘이번에는 개꿈인가보다’ 했고, 동생도 이미 재수학원까지 등록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재수학원 등록 딱하고 집에 오니까, 대학 측에서 추가 합격 통보가 온 거예요. 정말 놀랍지 않아요?
40 커다란 배를 타고 나가는 꿈 → 합격 예지
저는 선발 인원이 발표 나기 전날 밤에 아주 커다란 하얀색 배(크루즈 선)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꿈을 꾸고, ‘아! 이번에 합격하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평소에 잘 꾸지 않는 꿈이기도 했고, 꿈속에서도 꿈꾸고 나서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쁘고 행복했거든요.---뽀글이
41 풀밭에서 싹을 틔운 꿈 → 합격 예지
최종발표 며칠 전에 어머니께서 꾸셨는데 푸른 잔디밭과 누런 땅이 있었대요. 그런데 딸인 제가 담당한 구역의 풀은 싹이 안 났는데, 다른 근처 풀밭은 싹이 다 났더래요. 저희 엄마께서 제가 맡은 구역의 풀밭에 싹을 틔우려고, 무척이나 고생하셨다네요. 그런데 싹이 돋아서 푸른빛을 내는 걸 보고 깨셔서, 합격이라고 생각하셨대요.---커피홀릭
42 머리를 예쁘게 자른 꿈, 합격한 사람과 같이 버스에 탄 꿈 → 합격 예지
저는 주위 사람들이 꿨는데요. 첫 번째는 시험 보기 얼마 전에 제가 머리를 짧게 자르는 꿈을 엄마가 꾸셨대요. 예쁘게 잘라서 만족해하면 길몽이라네요. 두 번째는 같이 공부하는 언니가 버스를 탔는데, 제가 이미 합격한 사람들과 같이 버스 안에 앉아있는 꿈을 꿨대요. 이렇게 꿈꾼 해에 붙었고요.---점점
43 입사시험 합격 꿈 사례 모음
사이트 이용자가 올린 꿈 사례이다. 입사 때 단계별로 꿨던 꿈을 소개한다.
* 미친 사람이 내 목을 물어 동굴에 팽개친 꿈 → 서류 전형에 합격
“어떤 공간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바글바글 모여 있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미친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더라고요. 그 광인(狂人)은 정장을 입고 있었던 거 같았어요. 그런데 그 광인이 저에게 와서, 저의 목을 물고는 어딘가로 내팽개쳤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동굴 같은 곳이었는데, 그 공간에는 3~4명의 사람들만 있더라고요. 결과는 서류전형 합격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꿈에서 광인은 인사팀 직원처럼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선택되었던 느낌이랄까요.”
올바른 해몽이다. 필자의 경우, 노예가 된 꿈으로 대학원에 합격한바, 같이 일하는 노예들은 같이 공부하는 대학원생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 벌레를 도망가지 못하게 붙잡은 꿈 → 1차 면접 합격
꿈에서 화장실에서 큰 벌레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하수구 구멍으로 도망쳤고, 제일 큰 벌레만 남아 있더라고요. 제가 ‘일단 도망을 못 가게 해야겠다’ 싶어서 화장실 문을 닫았는데, 그때 꿈에서 깼습니다. 실제 면접을 볼 때 면접관이 세 명이었고요.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 기타 합격 예지의 꿈 → 최종 합격통보를 받기 전의 꿈으로, 합격을 예지해주고 있다.
- 꿈에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있었던 꿈
- 하늘을 날아다니는 차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서 내리는 꿈
- 군고구마를 정말 맛있게 먹고 식혜까지 마시는 꿈
- 차를 빼달라고 해서 주머니에 있던 열쇠로 차를 빼내 주는 꿈(현실에서는 차도 없고 운전면허도 없음)
- 남자 친구가 몰던 자동차를 빼앗아 운전하는 꿈
- 교육을 담당했던 원장님이 덕담을 해주면서 맛있는 음식과 초콜릿을 먹어보라는 꿈
- 어떤 상가에서 점원이 친절하게 스카프 등을 “맘껏 골라보세요” 하는 꿈
- 장례식에 까만색 상복을 입고 참석하고 있는 꿈
- 졸업한 고등학교 교실에 붙어있는 자리표에 이름이 적혀 있어서, 책상에 앉아서 졸업식을 하는 꿈
44 기타 합격 꿈 체험담 모음
* 저는 작년에 시험 보고, 뱀을 잡는 꿈이랑 똥꿈을 꾸었고, 저희 엄마는 산속에서 대성통곡하는 꿈을 꾸셨다네요.---레몬나무
* 저는 1차, 2차 합격 발표 2~3일 전에 모두 똥꿈을 꿨어요. 몇 번씩, 똥으로 동글동글 만들기를 하고 우리 집이 똥에 파묻히는---내일아침
* 저는 시험 보기 전에 똥꿈을 꾸고 큰언니도 같이 똥꿈을 꿨어요. 그리고 합격했답니다. 1차 합격하고 또 똥꿈을 꿔서 최종합격했지요. 시험보기 전부터 붙나 보다 했었어요.---항상아름다워라
* 저는 시험 전후로 금꿈을 꾸었어요. 귀걸이 줍고, 반지 주워서 끼고, 흙 파서 왕관 꺼내 쓰고, 그리고 산을 오르는 꿈도 꿨어요.
* 저는 학생 때로 돌아가 제 책상에서 공부하는 꿈을 자꾸 꿨어요. 자기 책상이 있는꿈은 합격하는 꿈이라 해서 느낌이 좋았지요.---티니웨이
* 헌 옷 벗고 새 옷 갈아입고 나오는 꿈을 저 대신 친척분이 꿔주셨어요. 합격했어요.---둥근이
* 돌아가신 외조부님이 책을 건네주시는 꿈과 합격하는 꿈을 꿨습니다.
* 저는 고3 때 담임선생님이 합격이라고 쓰여 있는 종이를 제게 주셨답니다. 고등학교 교실에 우리 반 애들 다 있고, 성적표를 나눠주는 상황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같이 스터디하던 언니가 합격했다고 전화해줬어요.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며칠 전에 꾸었습니다.---토끼랑당근이랑
* 작년에 저는 뱀꿈, 어머니는 보물 찾는 꿈, 제 친구는 제가 우는 꿈을 꿨는데 붙었고요.---몽환의연금술사
* 저는 하늘에서 엄청난 길이와 넓이의 떼를 이룬 기러기 떼가 회색·하얀색 이렇게 3초 간격으로 장관을 이루며 날아가다가, 내 아래로 스무 마리 정도가 내려와 동그랗게 대열을 이루며 반짝이며 묘기를 부렸었어요. 오색찬란한 빛을 내면서, 제일 기억에 남고, 각인된 꿈이었는데 합격했답니다.---행복은나의힘
* 아버지께서 대신 꿨는데, 낚시를 하는데 뭐가 계속 올라오고, 길을 가는데 꽃이 만발해 있더래요.---벤자민
* 전 시험 이틀인가 사흘 전에 길가에 떨어진 돈을 마구마구 줍는 꿈을 꿨어요. 그 와중에 옆에 할머니께 삼천 원을 건네기도 했고요.---무지개_너머, 07. 12. 07.
* 저는 시험 발표 전날 합격자 발표란에 제 이름이 있는 꿈을 꿨어요.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비슷한 위치에 이름이 있어서 놀랐어요.---피터래빗
* 저는 엄마께서 다 꿔 주셨는데, 1차에는 돼지꿈, 2차에는 집에 불나는 꿈 꾸셨어요. 발표날 때까지 부정 탄다고 함구하셨다가, 나중에 말씀해 주시더라고요.---달려!
* 저는 합격 전에 누군가 복숭아를 주셨는데, 그 복숭아에 “경기도산”이라고 정확하게 쓰여 있었어요.---國語선생님
* 저는 총을 맞았어요, 나 한 발 엄마 한 발. 꿈이 기분 나빠서 꿈해몽 사이트에 들어가니까 총 맞는 꿈이 수험생은 시험에 합격하는 꿈이라고 해서, 조금 기대했더니 건대랑동국대 붙었습니다.
* 저도요. 저희 엄마께서 가장 친한 친구분이 죽는 꿈을 꿨는데, 그게 좋은 꿈이라네요. 그리고 붙었어요.
* 제 친구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잔치해야 한다면서 떡을 돌리시더래요. 그러고 나서, 대학 붙었어요.
http://984.co.kr (홍순래 박사 꿈해몽)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가능. 무단전재 금지.
첫댓글 노예가 되어 시달리는 꿈 -> 대학원 합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노예뭔데 ㅜㅜㅋㅋㅋㅋㅋㅋ
나도 옛날에 수시 발표 마지막날에 등에 총 한 발 맞고 죽는 꿈 꿨는데 수시 6개 중에 존나 상향으로 넣은거 1개 붙었음
아 대학원 꿈 미쳤나ㅋㅋㅋ 근데 나도 내 인 생에 중요한 시험 보기 전에 칼맞는 꿈 꾸고 다 합격했음 개신기
노예꿈 그냥 예지몽이잔아
아니 노예꿈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현실반영 아니냐
아니 대학원 노예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아 ㅠ 1년 지난 글에 댓글달아서 미안해요
이 글 신밀에 다시 올리고 싶은데 퍼가기 허용 괜찮냐잔아
아앗!! 스크랩 비허용인줄 몰랐다 풀었어!! 따업고❤
따봉 눈아 오늘도 좋은하루 되라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