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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또 써도 괜찮은 ‘실리콘 에코 랩’ 나와
일회용품 사용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다. 그래도 위생과 편리 때문에 안 쓸 수 없는 랩, 이젠 몇 번이고 씻어서 재사용할 수 있는 랩으로 환경 부담을 덜어보자. 환경에 좋은 실리콘 소재로 만든 ‘실리콘 에코 랩(シリコンエコラップ)’은 일회용이 아니라 다회용이다. 일반 랩 대신 사용하면 자꾸 달라붙어 사용하기 어려운 랩을 꺼내 자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재사용할 수도 있어 경제적이다.
무엇보다 몸이나 환경에 안전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실리콘 에코 랩’은 열이나 빛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고 냉동고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내열 온도가 섭씨 영하 70도에서 180도에 달하며, 이 랩은 얼어도 딱딱해지지 않는다. 또한 고온에서도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열탕 소독도 가능하여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자외선에 매우 강하고 직사광선에도 변형되지 않으며 장기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실리콘 에코 랩’은 새로 개발된 투명 실리콘으로 고기, 채소, 생선 등 덮어 놓은 내용물도 잘 보인다. 경도 5도의 극히 부드러운 실리콘이므로 부드럽게 늘어나 각종 용기에 흡착이 된다. 항균 효과가 있어 무엇보다 위생적이다.
이 실리콘은 불에 태워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등 유해 화학물질도 포함하고 있지 않다.
랩이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음식물을 포장하는데 사용되겠지만 도마 등의 식기류를 덮거나 미끄럼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등 용도는 더욱 광범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랩을 덮어 사용할 수 있는 그릇 사이즈는 소형이 지름 12cm이하인 그릇, 중형이 지름 12~25cm인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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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http://iit.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