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번 일산선-3호선에 이은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후지타 타카요시 님의
4호선-과천-안산선 급행화 다이아그램입니다.
역시 열차간 간격이 있는 비첨두 시간대에 시행합니다.
2.
하행을 분석해보겠습니다.
당고개-한성대 구간에서는
사당행 완행
전구간 급행
서울역행 완행
사당행 완행
전구간 완행
전구간 완행
의 6개 종류 열차가 차례로 오게 됩니다. 급:완 = 1:5 비율입니다.
3.
한성대-서울역 구간에서는
사당행 완행
한성대 시발, 전구간 완행
전구간 급행
서울역행 완행
사당행 완행
전구간 완행
전구간 완행
의 7개 종류 열차가 차례로 오게 됩니다. 급:완=1:6
4.
서울역-사당 구간에서는
사당행 완행
한성대 시발, 전구간 완행
전구간 급행
사당행 완행
전구간 완행
전구간 완행
으로 6개 종류 열차이며, 급:완=1:5
5.
사당-산본 구간에서는
한성대시발 전구간완행
전구간 급행
전구간 완행 (1)
전구간 완행 (2)
4개 열차가 오게되며, 급:완=1:3 입니다.
특히 전구간 완행 (1)은 산본역에서 전구간 급행열차를 대피합니다.
6.
산본-안산 구간에서는
전구간 완행
전구간 급행
전구간 완행
한성대 시발 전구간 완행
의 4개 열차가 오며, 급:완=1:3 입니다.
7.
이것으로써, 가장 수요가 많은 한성대-서울역 구간에
단위시간에 7대의 열차가 들어가며
두번째로 수요가 많은 당고개-한성대, 서울역-사당 구간에
단위시간에 6대의 열차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과천-안산선 구간에는 4대의 열차가 들어가게
됩니다.
8.
이 급행화의 원리는 앞서 소개한 3호선과 마찬가지로
하행 기준으로 볼때, 후행 빨간색 급행이
선행 파란색 완행에 거의 다다르면
선행 파란 완행은 서울역에 종착하여, 유치선으로 들어가서
빨간 급행이 추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상행기준으로 볼때는
후행 빨간색 급행이
선행 파란색 완행에 거의 다다르면
선행 파란 완행은 한성대에 종착하여, 유치선으로 들어가서
빨간 급행이 추월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산본역은 쌍섬식 구조로서
선행 검은색 완행이 산본역 대피선에서 기다리면,
후행 빨간 급행이 산본역에서 검은 완행을 추월하여 계속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9.
아쉬운 점은 완행열차에 비해 급행열차가 너무 적다는 점입니다.
다만 급행은 전구간 급행운전을 하므로,
소요시간 단축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4호선도 어째 위험할 듯..
종착역에서 여객취급하는 시간도 따져야죠... 무작정 문닫고 유치선으로 들어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