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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윤호를 만나러 오고가는 시간들은 행복하고 즐겁다
윤호한테 매번 반하고 돌아오기 때문에 정신이 맑아져서 일도 잘됨
윤호 괴물이 되어서 돌아오겠다했는데 어제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행복한 무서움임)
전역날 팬들과 솔로콘해도 되겠다는 생각까지도 들더라 이미 윤호 솔로곡들도 많이 있고 동방그룹 노래도 솔로로 멋진 무대 보여주잖음
우리윤호 노래도 춤도 엠씨도 맛깔나게 잘 보고 특히 함께하는 이들에 대한 배려심은 항상 나를 돌아보게 만들게 됨요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었어 특히 울윤호 진바지 입은 몸매 찬양은 천번 만번해도 부족함 ㅎㅎㅎ다들 어머어머 했잖음 ㅋㅋ
오전 오후 공연 좋다좋다 자꾸 말하면 입아픔 ㅠㅠㅠㅠ
울윤호 함께 준비한 육본신기분들과 분위기 좋아 보이고 밴드분들 소개하면서 솔로 연주 시키는데 너무나 좋아보였어요
축제는 함께 즐기는 무대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울 윤호는 홀릭정임
베이스인가 소개하면서 그분 연주 할때 옆에서 살짝살짝 춤추는데 난 윤호 그런 모습에 반한다 못 본분들 찾아서 보세요 진짜 분위기 좋고 육본신기분들도 실력 짱이였어요
마지막분 소개하면서 윤호가 본인은 sm이라 이분은 yg로 소개한다고 하는데 다들 빵터졌어 울 윤호 센스 짱임
윤호가 악기 하나하나 외치면 관객들이 따라서 크게 외쳤는데 그런 시간이 좋더라
오늘은 더 멋지고 잘생기고 최고였어
팬들의 자부심 자존감 높은 우리스타 정윤호 사랑받아 마땅함
난 일행들과 오전공연 시작전에 도착해서 줄서서 겨우 자리잡고 앉아 기다리면서 지페에서 준비한 여러공연들 봤음
마지막 엔딩으로 우리 윤호 육본에서 결성했다는 육본신기와 나와서 미로틱과 꿈으로 주공연장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오전공연 마쳤음
역시나 전야제보다 또 더 잘생겼고 멋졌고 노래는 더 대박임
오디션 합격해서 지페 참가한 군인들과 함께 육본신기로 보여준 무대는 역시 정윤호구나 멋지다 잘한다 내스타 최고!
오전 관람객 모두 나가야된다해서 다시 오후 공연 줄서서 대기하다 입장했는데 오전 엔딩이였는데 오후는 순서가 좀 앞이였음
아마도 그동안 너무나도 유노윤호로 적극적인 홍보한 댄싱경연행사장으로 이동하나라는 생각했었음
오후는 라이브밴드로 미로틱과 꿈 불렀는데 진짜 좋았고 신났었음
뒤에 여가수팬 남자분들이 잘한다고 역시 다르다고 칭찬하시는 소리 듣고 기분 좋았어
윤호를 만나고 오면 현장이 아무리 개떡같은 상황이였더라도 윤호 찬양이 먼저고 응원이 먼저라고 생각함
정윤호 넌 언제나 최고였고 멋져서 네팬이라 자부심 넘치는 하루였어 정말 수고 했고 무고건 건강이 최고라는 거 염두하고 남은 6개월 잘 지내다 팬들 곁으로 돌아 와~~
오늘 넘 피곤하고 속상해서 다른 날 후기 쓸까 생각했는데 어제 갤에 댄싱경연 홍보 트윗 내용 올렸었기에 내가 본 현장 상황을 말하고 싶어요
먼저 이번 지페 유노윤호로 홍보 정말 많이 했었고 물론 윤호 출연한다는 정보만 뜨면 해외 어디서든 팬들은 오지요
많이 아쉬운건 해외 각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셨다는 거 주최측에서 알고 있는데 가장 많이 온 일본어나 중국어 아님 걍 영어로라도 지시사항 안내를 당연히 해야된다고 보여지는데 난 오늘 단한번도 듣지 못했었요
우리도 이해하기 힘든 군문화를 외국어로 간단한 지시사항 안내 조차도 하지 않는 걸 보고 좀 충격이였음
그리고 오후 공연후 금암동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방법 국내팬들이야 당연히 알아서 찾아가지만 최소한의 배려로 셔틀 타고 이동하라고 안내라도 해주면 좋은데 그조차도 없어서 힘들게 오시는 해외분들 많더군요
금암동 도착해서 상황 들어보니 어제 밀리터리댄싱 트윗으로 2시간동안 유노윤호 볼 수 있다고 해서 2일 저녁부터 번호표 받은 분들도 있었고 3일 오후 공연은 아예 포기하고 금암동으로 이동한분들도 많았고 2시간 동안 쭉 본다는 말에 윤호 공연은 못 보더라도 잠깜 얼굴이라도 보고 귀가 할려는 학생 직장인들도 많았는데 그 누구도 정정 안내도 없었고요
더 기가찬거 사회자분이 유노윤호댄싱경연대회 말하면 팬들이 환호한다고 그분 나오시면 하시라고 멘트함 그후 팬들 조용히 반응하니까 그렇다고 너무 반응 안하시면 안된다고 적당히 하시랜다 유노윤호 이름으로 1회 시작인데 행사 성공해야 유노윤호 이름으로 행사 오래 간다나 어쩐다가....
미친 유노윤호로 첫회부터 팬들한테 사기치면서 오래해야 된다고...뒷말 생략.....
정윤호 상병 군인 신분이다 팬들이 정윤호 상병 곤란하게 하는 일 만들지 말라는 말도 하던데 .......대한민국 군대가 그런 곳인가요 사회자님?
내가 보고 느낀 건 팬들은 그누구도 현장 어지럽히지 않았고 소란피우지도 않았음
윤호는 경연대회 모두 마치고 공연했음 그렇다면 행사는 끝임 경연대회 현장에는 심사위원이 심사하면 결과 기다리는 참가자등 가족 관계자만 남아있는 경우 다반사임
주최측과 특히 사회자는 연휴 마지막 날이고 늦은 시간이고 먼곳에서 온 많은 팬분들 관람객들을 위해서 막차 차편 안내 정도는 해야되는 게 최소한의 배려라고 보여지는데 관심도 없더군
윤호 나가고 팬들 움직이니까 팬들이 곤란한일 만들지 말라는 멘트 했던 걸로 기억함
미숙한 진행으로 2일부터 부지런한 팬들은 고생고생 얼굴도 못보고 돌아가고 남아있던 팬들은 차편 놓치고 안타까워서 눈물 나고 화가나더라
정윤호 건강이최고니까 남은 군복무 마무리 잘하고 돌아와서 맘껏 보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know&no=228520&page=3
어제 돌아와서 글도 잘 못쓰는데 저아래 쓴후기는 안타까워서였음
여기저기 많은분들이 그들의 진행과정과 언행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데 그들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 모를 거 같았어
불만토로하는팬들을 무개념이라 그쪽에서 욕했을수도 있기에 절대로 윤호팬들 무개념 행동 안했음
혹시라도 눈팅한다면 보시라고 그래도 무슨 실수를 했는지 모르면 어쩔수없겠지만요
해외팬분들은 소통도 잘 안되는데 오래 기다리다 지쳤을텐데도 윤호 가깝게 봤다고 너무 좋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더 맘이 찡함요 그런팬심 제발 이용하지 좀 마세요
그리고 지페에서 2일 개막식날 비소식으로 혼란스런 과정 힘들고 기분상한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난 지페쪽에서 윤호니까 더 많은 윤호팬들을 윤호 만나게 해줄려고 신경써준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예정에 없던 개막식 공연 급결정해서 윤호 만나게 해준건 고마웠어요 내가 몰랐던 믿어요도 들었고 좋아하게 되었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know&no=228526&page=3
입맛도 없고(내게 아~주 드문일!!) 해서 점심시간에 나가지도 않고 쓴 글이 날라가서.. 또 쓰려니 그 감성이 또 안나네. 엄청.. 윤호로 충만해서 쓴 글이었던 지라..ㅋㅋ
어제 나는 완전 윤호라는 음료수 병에 폭 빠진 기분이었더랬다. 오른쪽은 일본 젊은 파슨, 왼쪽은 일본 싸모님 파슨, 뒤에는 아랍파슨, 젊은 파슨 옆에는 중국파슨..대기중엔 트윗에 뜬 윤호 사진실검하고 베터리가 부족했던 나는 막 같이 보자고 엉겨붙고 싶은 심정이었다. 동영상 볼때 마다 등장하는 하이톤으로 유노~~~ 하고 부르는 콧소리도 생으로 들었다!!ㅋㅋ
댄스경연장에선.. 내 뒤에는 대학생쯤 돼보이는 딸과 부모님이 앉았다. 오랜만에 듣는 내 모국어ㅠㅠㅠㅠㅠㅠ 내 조국땅에서 이렇게 외로워도 되는지 한국어가 이렇게 반가워도 되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노윤호가 나오면 아빠는 동영상을 찍고 자기는 사진을 찍겠다고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잘 못하겠다고 하고.. 유노윤호 나오면 뛰어나가라고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런 가족이다. 엿들은 거 아니고 뒤에서 말하니 외국어속이라 그런지 모국어가 유난히 잘 들렸다는게 죄라면 죄다. ㅠㅠㅠㅠ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참~ 열심히 살아가는 사회인이다. 누군가는 사랑받고 잘 자란 딸이고, 누군가의 솜씨 좋은 아내이기도하고, 해맑게 친구들과 까르르거리며 시험공부하는 학생이기도하고, 치열하게 자기 삶을 일궈나가고 있기도하고.. 힘겨운 인생을 살아내고 이제 간만의 여유를 누리고 있기도하고 각자의 사회적 지위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런 우리에게 한가지 약점이있다면 유노윤호라는 이름에 무섭게 반응하고 자신을 태워버릴 듯 열정적으로 변하는..
어떤 사람은 그 약점을 이용해 돈을 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사랑에 달려드는 불나방같다고 염려와 무시가 담긴 시선을 보내기도하고 모자란 사람 취급을 하기도하지...
그걸 모를리 없음에도 기꺼이 그 시선, 그 이용을 당해주는 걸 선택한 유노윤호의 파슨들~~~!!!!!!!!
윤호에게 가는 길을 찾기위해 때로 용감해지기도하고 때로 무모해지기도 하고.. 땡볕을 견디고 비바람과 추위를 견뎌내기도 하고 말도안되는 기다림과 굴욕을 견디기도하며 윤호라는 이름 하나에 또 모든 걸 용서하기도 하는
그대들은 참 아름답고 용기있는 전사들이라고... 꼭!!!! 얘기해 주고 싶었다.
그대들의 사랑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신기루가 아니라 그 어떤 사랑보다 아름답다고 꼭 얘기해 주고 싶었다.
아침 회의 시간에 계속 주먹을 쥐어 흔들며 내가 있는 팬스쪽으로 내달려오던 윤호의 모습과 표정이 리플레이 되고 그걸 보며 어떡해~ 어떡해~ 안돼.. 오지마.. 오마이 갓..오마이 갓~ 을 외치던 내가 떠올랐다. 집중이 안됐다. 의례적인 회의라 얼마나 다행인지..ㅠㅠ 이 회의실 그 누가 어제의 나를 상상할 수 있을까?
마라톤 선수처럼 전력질주로 셔틀을 향해 뛰고 길치가 의심될만큼 공연장 냄새를 어찌나 잘 맡고 찾아가던지.. 내 발길이 머무는 곳에 윤호의 공연장이 있었다. 천부적 소질을 찾았달까?ㅋㅋㅋㅋㅋ
아름다운, 용기있는 마음을 가진 윤호의 그대들이 있어 나에게까지 윤호가 와주었구나 하는 생각이.. 그대들이 윤호를 지켜주고 세워주어서 내게도 윤호를 누릴 기회가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맙다고... 그 동안 많이 수고했다고... 이렇게 예쁜 윤호 만나게 해 줘서 고맙다고 이렇게 장황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어제는 윤호로 둘러싸인 세상이었는데.. 여기 나의 세상엔.. 나 홀로 윤호를 밝히고 있다. 지금 윤호의 팬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윤호만큼 아름답고 용기있고 지조있는 윤호의 팬들... 윤호도 그대들 때문에 많이 행복할꺼예요~~~~ 조금 오글 거리지만... 윤호만큼 그대들도 찬양해 주고 싶어서 주절주절했네요. 실수한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급 질문.. 그 봉, 티봉이나 뭐 그런거.. 지금도 살 수 있나요? 살수있다면 어디서?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know&no=228554&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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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분은 이제 윤호팬된지 4개월인 신생팬, 군대가서도 코어팬 양성중인 정상병님~~~~
팬들의 순정 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