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테크놀러지 171010
반도체 소재 국산화기업인 램테크놀러지(171010)가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을 개발 완료하고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기술은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기존방식과는 다르게, 한번에 액체와 기체형태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동시에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램테크놀러지의 불화수소 순도는 99.999999999999999(15N)으로 현존하는초고순도 불화수소중 가장 순도가 높다. 불화수소(HF)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는 "당사의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법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생산법으로, 균일한 순도의 액체와 기체형태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생산 가능하게 한다"며 "APC모듈이라는 자체 개발한 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24시간 생산이 가능하고, 순도 99.999999999999999(15N)를 생산하게 돼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일본의 기술력을 앞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내 통과를 기다리는 국가전략산업 특별법을 통해 현재 당진 1신축공장 증설과,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2 신축공장 증설에 탄력을 받을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SK하이닉스(000660)도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필요량을 국내기업만으로 100% 충당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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