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영화 1,2편에 이은 속편 3..
조금 있으면 개봉한다는 소리도 들은거 같은데
일단 영화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개차반 취급을 당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냥 화면만 보면..
아..더러워..-_-저질영화 3류...
이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볼땐 그저그런 멜로영화보단 휠씬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출연진을 보면 정말 빵빵하네요...
게스트(??)들도 빵빵하고....멋진 -_-
일단 총알탄 사나이와 못말리는 시리즈의 두 주인공이 출연한다는 것만 봐도
어...보고싶은데..할정도로 올드팬들을 자극하죠..-_-
저도 자극 받았어요 유휴~
그리고 여배우 또한 꽤나 인지도 있는 배우가 출연하죠.
누군지 알실껍니다 다들..
본론으로 들어가면
파멜라 앤더슨은 오프닝만 나옵니다..-_-
커다란 가슴을 돋보이게(학생이라니 말이돼 38이라고!!-_-주름을 봐!!-_-) 하며
나오는데요...이러한 장면은 참 감독을 칭찬하고 싶습니다..짝짝짝..
일단 눈요기를 시켜주어서 굉장히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ㅡ_ㅡ;;;
오프닝이 멋지게 마무리가 되죠...그리고 본편(?)으로 들어가는데요.
커다란 줄기는 링입니다...링..-_-
에미넴도 나오고요.(ㅋㅋㅋ진짜 에미넴은 아님 -_-;;)...
외계인도 나옵니다.
-_-절라 추찹할꺼 같아..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볼땐 1,2편보다 괜찮네요...
영화전체적으로 안정된 코메디를 보여주면서..
여전히 패러디만의 칙칙한 고전적인 냄새를 풍기긴 하지만
패러디 영화 팬들에게는 정말 환영할만한 오랜만에 제대로 웃겨주는
패러디 영화가 나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전에 나왔나요? 군대가 있어서 몰라요 -_-)
여튼 전혀 무섭지 않은 무서운 영화 3는 애인과 보시면 안됩니다..-_-
ps. 사전 정보없이 무서운 영화 1를 애인과의 스킨쉽을 기대하면서 본 모군의 증언으로
말씀드리자면 -_- 참으로 영화관에서 많이 맞고 나와 삭신이 쑤셨다고 합니다 ( -_)
첫댓글 저 이거 아주 배꼽빠지게 봤어요 ㅋㅋ 무서운영화2는 진짜 별로였는데 1보다 3편이 훨씬더 재밌더라구요~ 몇편의 영화가 패러디됬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특히 앞부분의 싸인 패러디는 죽음이었음, 집주변을 정신없이 도는 그장면이랑 미스테리써클장면이랑....
1,2 편과는 달리 3편은 웨이언스 형제 (화이트칙스의 두 흑인)의 작품이 아니며, 그들만의 유머가 3편엔 전혀없고, 단순한 영화 패러디에 초점을 둔듯한 영화.. 지만 ,여주인공으론 안나 패리스가 계속 나와서 봤숨 ㅡ,.ㅡ;
아 감독이 다르군요~ 어쩐지 스타일이 다르다 했더니...
아...바뀐 감독과 취향(?)이 맞는듯...전에 감독은 그닥...( -_);;;내용물을 너무 많이 보여줘서;;
난 2를 쓰러지게 웃으면서 봤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