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정형민 이어 박세필 교수도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도전 메디컬투데이 2010-01-25 07:31:51 발행 윤리적 논란 있는 연구 추진...도대체 왜(?)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최근 황우석 박사, 정형민 교수에 이어 제주대 박세필 교수팀이 보건복지가족부에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계획서를 제출했다.
도대체 윤리적인 논란이 남아있는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이들이 끊이 없이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황우석 박사 사건 이후로 윤리적인 문제등으로 사람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고 배아줄기세포 만큼의 분화능력을 지닌 역분화줄기세포 등장으로 중요성도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들이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놓지 못하는 것은 배아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로 변환될 수 있어 성체줄기세포에 비해 치료범위와 효과가 더 큰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배아줄기세포 대안으로 IPS가 거론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술적인 한계 등이 분명 존재하고 있다.
질병치료를 위한 많은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다양한 무기를 만들어야 하고 미국·영국·스페인 등 선진국이 체세포 복제에 나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복제배아 줄기세포 연구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과 가능성을 갖추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는 국내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수암연구원 현상환 자문교수단장(충북대 수의과대)은 "아무리 좋은 IPS세포라고 해도 분명 한계가 존재한다"며 "따라서 어느 한쪽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균형잡힌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포응용연구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IPS가 나온 뒤 체세포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모든 기술은 장단점이 있고 IPS나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등 각각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만능치료라고 불리는 줄기세포 치료가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기능과 특성에 따라 쓰이는 곳이 달라 서로의 장단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세필 교수는 "체세포배아줄기세포는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효과적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며 ”결국 환자치료가 최종목표를 두고 성체·IPS 뿐만 아니라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역시 진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a1382a@mdtoday.co.kr) 민승기 기자 기사 더보기 블로그 가기 http://a1382a.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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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 많이 도전해야 합니다.......
맞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