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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마루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일부 이란 선수들의 경기매너에 대한 단상.
양준명 추천 0 조회 102 05.12.28 21:0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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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2.28 23:28

    첫댓글 전 개인적으로 태권도가 스포츠로 그 영역을 넓힌 것은 '변질(negative)'이 아니라 '발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태권도의 스포츠화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태권도를 통한 인격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승부에 집착하는 점입니다.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말씀처럼, 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 05.12.30 13:54

    겨루기가 스포츠화됨으로써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 05.12.28 23:30

    발차기를 하나를 차는 것도 '공부(Kung-fu)'이며, 이를 통해 인격을 수양해 나가는 것은 '공부'로서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이 점이 현재의 태권도가, 그리고 태권도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태권마루가 항상 짊어지고 나가야 하는 문제의식이겠죠.

  • 05.12.30 14:00

    숨이 턱까지 차올랐을 때 한 번 더 발차기를 함으로써 忍을 배울 수 있고.. 겨루기 時 두려움을 이겨냄으로써 용기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05.12.29 03:36

    개인적으로 양준명씨의 의견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의 판정에 있어서 선수로서 심판에게 항의를 한다는 것은 보기 좋지 않습니다. 또한 위의 글처럼 코트 안에 드러누워서 게임운영에 방해를 하는 행동은 절대적으로 잘못된 행동입니다.

  • 05.12.29 03:36

    그러나 제가 이란의 선수의 게임을 봤을 경우 상대를 무시하거나 심판에게 무례하게 했다기 보다는 단지 자신의 의사표현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세계대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외국인의 주심과 부심의 실력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오심으로 인한 재심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 05.12.29 03:37

    국제심판의 질적교육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외부에서 비춰졌을 때 이란의 선수가 예의에 어긋나게 보여 질 수도 있지만 선수들 개인의 득점에 대한 의견을 말로서가 아닌 제스쳐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 05.12.29 03:48

    따라서 국제심판의 경기운영 능력이 빨리 향상된다면 선수와 코치, 경기관람자 간의 오해의 소지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몇번 안되는 국제 경험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란대표팀은 깍듯한 예의와 매너를 갖춘 몇 안되는 나라 중에 한 곳이니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 05.12.30 14:04

    어제 외국인 국제심판의 자질이 높지않다는 말씀을 듣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역시 겉으로 보이는 영상만으로 평가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 05.12.30 14:07

    ○ 중국에서 태권도가 고급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니 기분좋습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범분들이나 유단자들이 그렇게 거만하다고 하니(물론 일부이겠지만..) 실망스럽군요.. 아울러 저자신도 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거만할 실력도 없지만 ㅡ.ㅡ;;) ○ 중국에서 귀국하시면 태권마루 주말도장에서 같이 수련할

  • 05.12.30 14:09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에서의 태권도 수련얘기도 더 듣고 싶구요^^ 여담이지만.. 중국어학연수 부럽습니다^^ 그럼..

  • 작성자 05.12.30 17:04

    예, 저도 하루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땀흘리고 싶습니다. 중국어학연수에 대한 얘기는 돌아가서 자세히 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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