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 두타연~을지전망대~제4땅굴
♣ 날씨; 약간 흐림
▼ 두타연 이목정 안내소
민 통 선
두타연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지류에 있는데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 하류이기도하다. 유수량은 많지 않으나, 주위의 산세가 수려하누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있다.
높이10m, 폭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흐리게한다.
이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듯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구박이 반석위에 찍혀 있다. 1천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 두타연 주차장
▼ 두타정
▼ 을지 전망대 매표소
을지 전망대
위치;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현2리
을지 전망대는 양구 돈북쪽 27km, 군사 분계선으로부터 1km 남쪽 지점에 해안 분지를 이루고 있는 가칠봉의능선에 자리잡고 있다.
1987년12월12일 전경련회장단이 육군 제1862부대를 방문해 안보교육관의건립을 제의했고 이듬해인 1988년 5월31일 1억2천오백만원을부대에 기탁함으로서 을지 전망대를 건립하게되었다.
금강산 비로봉 등 내금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발 1.049m의 최전방 안보 관광지로 매년 1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안보 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이 전망대는 높이 10m, 건평98펑의 2층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서, 현재는 전망대까지 7km를 군작전도로를 이용하는데 양구군에서는 이 구간에 대해 확,포장공사를 완료했으며 1998년2월 부터당일 출입이 허용 되었다.
또한 을지 전망대펀지볼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오늘 우린아쉽게도 구름이 잔뜩끼어 아무것도(조망) 볼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제 4땅굴
위치; 강원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233-4
제4땅굴은 북한의 새로운 침투 방법으로 모색되어 굴설된 땅굴로 1978년 제3땅굴이 발견딘지 12년만인 1990년3월3일에 양구 동북쪽 26km지점 비무장 지대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1.2km 떨어진곳에 있다.그 규모는 높이와 폭이 각1.7m 깊이가 지하 145m이며, 총 길이는 2.052m로서 지난 1074년 고랑포 동북쪽8km지점에서 발견된 제1 땅굴의 높이1.2m, 폭0.9m, 길이 지하 46m와 비교해 볼수 있다. 육군백두산부대는 땅굴 발견 이후, 1992년2월까지 37억원을 들여 안보기념관과 기념탑을 세우고 갱도및 갱내 시설을 설치애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있다.
땅굴 출입구에는 발견당시 땅굴을 수색 하던중 북한군이 설치한 수중 지뢰에 의해 산화한 군견을 위로하는 충견비가 세워져 있고, 땅굴 내부에는 투명유리 덮게로 덮힌 15인승 전동차가 운행되고 있어 앞서 발견된 1, 2, 3, 땅굴에 비해 매우 편리하게 관람할수 있으며, 전동차에는 방송시설과 좌석별 해드폰을 부착해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또한 땅굴내부에 화강암층을 통해 흘러내리는 비무장지대의 오염되지 않은 지하수를 마실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다
▼ 땅굴 발견 당시 땅굴을 수색하던중 북한군이 설치한 수중지뢰에 의해 산화한 군견비
첫댓글 즐거운 여행길이었어요.감사합니다
같이한여행감사..^^
즐감^^~
아우님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