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중국 신화통신 2011-4-30 (번역) 크메르의 세계
[속보] 캄보디아-태국 2번째 휴전파기 교전재개
Cambodian, Thai troops break truce

(사진: Reuters) 목요일(4.28) 교전 직후 태국 군이 전차를 증강배치하고 있다.
(프놈펜/Xinhua) -- 캄보디아의 웃더 미언쩌이(Oddar Meanchey) 도의 국경에 위치한 13세기에 조성된 따모안톰(Ta Moan Thom, 태국어-따믄톰[Ta Muen Thom]) 사원 및 따끄라베이(Ta Krabey, 태국어-따끄와이[Ta Kwai]) 사원 주변에서, 토요일(4.30) 태국-캄보디아 양국 군대가 앞선 2차례의 휴전을 파기하면서 9일째 교전을 이어갔다고, 전선의 한 야전 지휘관이 밝혔다.

(사진: DAP-News) '왕립 캄보디아군 총사령부'(RCAF) 부사령관인 찌어 다라(Chea Dara, 완쪽 끝) 대장과 유명 언론인 소이 소피업(Soy Sopheap, 중앙)이 목요일(4.28) 따모안톰 사원 및 따끄라베이 사원을 방문하고 있다.
현장의 캄보디아 군 포병부대 부(副) 지휘관인 수오 소티어(Suos Sothea)는 본지(신화통신)와의 전화회견에서, "오늘 새벽 4시경에 따끄라베이 사원에서 또다시 사격이 시작됐다. 태국 군이 먼저 우리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태국 군은 개인화기는 물론이고, 로켓과 야포들을 사용해서 우리 병력을 공격했다. 우리 역시 영토 자위권 차원에서 응사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중화기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하 생략: 배경지식 설명부분)
* 한편 <신화통신>은 양국의 국경지역 주민들이 소개된 현황에 대해서도 별도의 기사들로 다뤘다.
- "태국 주민 5만명 피난"(Nearly 50,000 Thai border villagers evacuated, 신화 2011-4-30)
- "캄보디아 주민 4만5천명"(45,200 Cambodian evacuees flee home due to clashes with Thai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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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가 먼저 영토 침범및 총질을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누구의 잘못을 따질 수는 없지만
여하튼 징그럽게 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