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일시: 9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문화의전당
관람가능연령: 12세 이상
관람료: 무료
쉴새없이 웃겨주는 스캔들코미디,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그 영화가 드디어 고창문화의전당에 상륙했습니다.
2008년 겨울, 대한민국을 휩쓸어버릴 최강 코믹 콤비가 탄생해서 지금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그 영화가 마침내 고창에 착륙하였다.
아직은 잘 나가는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남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는 스토커 황정남이 바로 그들. 게다가 이들은 서른여섯과 스무 두 살로 그들의 나이는 불과 열네 살이나 차이가 난다. 만인의 선망의 대상이자,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과 엽기적인 스토커의 스캔들 공방전을 그린 <과속스캔들>은 지금까지의 코미디와는 차원이 다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통해 초대박 코믹 웃음을 선사한다. 아이돌 출신으로 화려한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는 라디오 DJ 남현수와 이 세상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말 한마디 지지 않는 꼬장꼬장한 성격의 스토커 황정남은 틀에 박히지 않고 살아 있는 예측 불허의 캐릭터로 신선한 유머를 선사한다. 또한 그들의 맞대결에서 벌어지는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과 에피소드, 그리고 그 속에서 서로 받아 치는 맛깔스런 대사는 웃음과 재미를 안겨준다. 아직은 잘 나가는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에 천연덕스러운 코믹연기의 대표주자 차태현이, 남현수의 주위를 맴돌며 나는 당신이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는 스토커 황정남에는 신인 답지 않은 강단 있는 연기력으로 오히려 차태현을 당황케 한 박보영이 맡아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완벽한 최강 코믹 콤비로 완성 시켰다. 여기에 스토커 황정남의 여섯 살 난 아들 황기동에 아역배우 왕석현까지 가세, 그들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맞대결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제 “과속스캔들”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상쾌하게 시작하십시오.
※ 당일 무료입장권을 5시 30분부터 배부해 드립니다. 1인 1매 받아 공연장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