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렘 18:1-12)
이런 찬양이 있습니다.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하오니
항상 진실케 내 맘 붙드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여주 옆 이천에 가면 도자기 축제를 합니다.
저도 한 번 전시장에 가본 적 있는데 도자기의 종류가 많았습니다.
안내하는 분의 설명은 이 도자기는 기계 찍어낸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모두 토기장이 가 일일이 하나 하나 진흙이 이기고 빗고 구워낸것이라 했습니다.
토기장이는 진흙에 대하여 절대권자입니다.
토기장이는 진흙에 대하여 그의 의지와 뜻대로 행합니다.
- 그릇을 만들기도 하고 부수기도 합니다.
- 진흙의 상태에 따라 토기장이의 원대로 계획을 바꿉기도 합니다.
- 백자를 계획했다가 흙의 질을 보고 사발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 항아리를 생각했다가 고려청자로 변경하여 만들 수도 잇습니다.
4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하나님은 ==> 토기장이, 우리는 ==> 하나님 손에 있는 진흙입니다.
창세기 2장에서도 토기장이 하나님은 진흙이었던 인간을 빚어 생기를 넣어 사람되게 하심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상태를 보시고 우리의 삶을 그의 뜻대로 빚어 가십니다.
1. 하나님은 토기장이처럼 인생에게 절대권을 행하십니다.
6 [토기장이처럼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6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2.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악에서 돌이키면 재앙도 돌이키겠다 합니다.
8 [악에서 돌이키면 재앙을 돌이키겠고]
3. 하지만 그의 백성이 말씀을 거부하면 주신 복도 돌이킨다 합니다.
10 [청종하지 아니하면 복을 돌이키리라]
(이 말씀들을 볼 때 아찔했던 순간들이 스쳐 갑니다.)
(소시 적부터 악에서 돌이키게 되었던 순간들은 이제 보니 주의 은혜였습니다.)
(말씀에 그나마 청종하여 주신 복을 유지함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은 기울어져 가는 유다에게 이제라도 악에서 돌이키라 합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악에서 돌이키는 아름다움을 보이라 합니다.
11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아름답게 하라]
(인생은 죄성이 있고 인간은 죄의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늘 악에서 돌이키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모습은 하나님께 아름다움입니다)
하지만 유다 백성들은 악에서 돌이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합니다.
1. 여호와를 따름이 헛되다 합니다. 12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2. 자신의 육의 계획대로 행하겠다 합니다. 12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3.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겠다 합니다. 13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바랍니다.
- 여호와를 따름이 내 삶의 본문임을 기억해야합니다.
-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는 자이어야 합니다.
- 나의 완악함을 포기하고 성령을 좇아 살아가야합니다.
주님. 주님은 나의 토기장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주님 뜻대로 날 빗으소서.
주님. 언제나 주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주님. 모든 열방이 주께로 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