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性)적 유혹에서 벗어나는 하늘백성 (창세기 39:7~23)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13.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14. 그 여인의 집 사람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다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동침하고자 내게로 들어오므로 내가 크게 소리 질렀더니
15. 그가 나의 소리 질러 부름을 듣고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고
16. 그의 옷을 곁에 두고 자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려
17.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18.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요즘 뉴스에 성추행, 성폭행에 대한 보도가 정말 너무 많이 나옵니다.
특히 그루밍 성폭행이라는 보도로 교회 목사가 또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투에 대한 일이 결국 교회까지 왔으니 앞으로 교회에서 성범죄가 봇물 터지듯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미투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바로 서지현 검사의 폭로였습니다.
어제 경향신문에서 서검사가 요즘 심경을 밝혔는데 한 마디로 그녀가 바라는 세상은 ‘미투가 번지는 세상이 아니라 미투가 필요 없는 세상’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엄밀히 말씀드려서 하늘 백성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즉 요셉처럼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이런 자세를 가져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경동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만약에 제비와 이 보디발의 아내가 만난다면 그것은 숫제비와 암제비의 만남이다 라는 겁니다.
암튼 지금 미꾸라지 같은 못된 목사 때문에 교회가 욕을 먹고 있지만 그래도 목사님들 좋은 일 많이 합니다.
이번에 종로 고시원 화재 사건으로 화상을 입은 김모씨는 보호자가 없어 평소 다니던 교회 목사님이 보호자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걸리지 않아서 그렇지 교회에서 성범죄 비일비재 합니다.
이 성적타락이 교회에서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면 그만큼 사탄의 역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교회 모임에서 이성의 접근성이 어느 모임보다 많을 뿐 아니라 서서히 접근한다는 것을 꼭 잊어선 안 됩니다.
특히 목회자의 경우 유혹의 빌미가 많은데 몇 가지 예를 들면 상담, 심방, 안수, 선물, 대접 등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루밍 성폭행이란? 무슨 뜻입니까?
이 성범죄는 남자들이 많은 데 요즘에는 여자들도 많이 범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아동이나 청소년에게 접근해서 처음에는 그저 친밀한 관계를 맺다가 점점 신뢰를 쌓은 후 유인·통제·조종을 통해 성적 학대를 유지하고 폭로를 막는 방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뉴스에 보도되는 인천 모 교회 사건은 이제 청소년이 아닌 성인이 되어 지난 과거에 당한 것을 폭로함으로 사회 잇슈가 되면서 국회에 청원하여 재범을 방지하기위해 법제정까지 이르게 된 겁니다.
제가 보니까 이번 구르밍 사건은 누군가 도움이 있었는데 오랜 세월 동안 밝히기 위한 준비 작업을 했던 거 같습니다.
암튼 중요한 것은 하늘 백성은 결코 이런 성적범죄에 대한 일이 앞으로 저와 여러분의 생애에서 결코 있어선 안 되겠다는 것을 꼭 인지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성적 유혹에서 넘어가지 않고 깨끗하게 살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 요셉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말씀으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1. 유혹하는 세상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7절에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주인은 보디발입니다. 그의 아내가 동침하자고 청합니다. 유혹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유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티브이나 영화 정말 말로 표현 못하게 많습니다.
컴퓨터, 스마트폰~ 정말 늘 우리 곁에서 유혹하는 이 성적인 것들은 자고 일어나면 더 자극적인 것으로 유혹합니다.
관심의 방향을 하늘에 안 두고 잠시라도 틈을 주면 그 누구도 넘어지기 쉬운 시기에 살고 있고 앞으로 점 점 더 유혹은 심해진다는 겁니다.
한번 범하면 죽는다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여기서 다윗도 성범죄 저질렀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마세요. 다 사탄의 미혹입니다. 한 번입니다.
2. 거절하고 함께 있지도 말아야 합니다
본문 10절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참으로 성범죄를 하지 않기 위한 결정적인 말씀입니다.
거절이야 당연하지만 함께 있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날마다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옛 선조들이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말을 잘 쓰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회자와 성도에게 ‘상담’이라는 거룩한 일에 함께 해야 한다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는데 이 일에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암튼 함께 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전합니다. 정말 꼭 상담을 해야 한다면 전화나 편지 혹은 간접적인 방법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천주교에서 고해성사 때 얼굴도 안 보고 그저 칸막이에서 대화로만 하는 방법도 좋겠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과거에 일어난 목회자의 성범죄에 대한 실제 일들을 들어서도 알지만 여러 글에도 나와 있기 때문에 잘 압니다.
대략 관련의 단어만 쓴다면 부흥사, 해외여행, 상담, 여전도사, 구제, 기도원, 교회에서 여러 가지 일들로 남녀의 만남입니다.
결국 결정적인 범죄를 예방하는 길은 절대 남녀 단 둘이 만나선 안 된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성범죄 거절 중에는 돈 때문에 거절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거절하게 되면 잘린다든지~ 소득이 없게 되어 먹고 살기 어렵다든지~ 뭔가 자신에게 물질적 피해를 입을지라도 과감히 거절할 수 있는 신앙의 자세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실 것을 믿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특히 여성들은 갑질을 하는 윗사람들의 성적 범죄의 행위에 단호하게 거절해야만 합니다. (이것을 빌미로 일을 크게 벌려 손해배상을 해서는 안됨)
요셉은 주님만 바라보고 당당히 거절했습니다. 얼마나 멋집니까?
3. 어쩔 수 없는 일에서도 피해야 합니다
본문 12~13절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그 여인이 요셉이 그의 옷을 자기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감을 보고”
계속되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으로 요셉은 옷이 벗겨진 상태에서 도망갑니다.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상대방이 찾아오는 경우이고 옷이 벗긴 상태입니다. 그래도 피해야 합니다.
성범죄 예방은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무조건 같이 있으면 안 됩니다. 참으로 사람 사는 세상에 정말 힘든 일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얼마만큼 성범죄가 무서운지를 범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소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말입니다. ‘작업한다’ ‘작업을 건다’ 즉 그 어떤 일을 만들어서 만나도록 한다는 겁니다. 하지 말라 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있습니다. 예수께서 수가 성 여인과 단 둘이 우물가에서 대화 하실 때처럼 아니 누가 다 보아도 상관없는 그런 곳입니다.
아마도 멀찌감치 예수님의 제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도 예외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저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곳에서 둘의 만남은 삼가 해야 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4. 오해를 받아도 변명하거나 호소하지 맙시다
본문 19절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보디발의 아내는 거짓말을 합니다.
본문 17~18절 “이 말로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하려고 내게로 들어왔으므로 내가 소리 질러 불렀더니 그가 그의 옷을 내게 버려두고 밖으로 도망하여 나갔나이다”
자기가 옷을 벗기고 희롱하고 옷을 버려두고 도망갔다고 했으니 남편 보디발은 요셉이 그런 줄 알고 화가 났습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사는 자들은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사탄의 장난입니다. 그럴지라도 변명도 말고 누구에게나 호소도 마시고 하늘만 바라봐야 합니다.
범 한자나 피해자나 그저 증거를 대며 살려고 죽이려고 애쓸 필요 없습니다. 모든 거 다 하나님께서 지켜보십니다.
물론 가해자는 당연히 이 사회에서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루밍 사건에 관련된 동영상을 거의 다 봤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인천 모 교회에서 촬영하는 자나~ 성명서를 발표하는 자들이나~ 인터뷰하는 4명의 여인들~ 되도록 이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요셉을 통해서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 어떤 피해를 입어도 언젠가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실 것을 믿고 묵묵히 기다리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유튜브에 보시면 억울한 일 그리고 특히 기자들~ 무슨 비리다 해서 파헤치는데~ 글쎄요~입니다.
모든 거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서로가 다 하나님 앞에 굴복해야 합니다.
이렇고 저렇고 그저 말 많으면 그만큼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셉처럼 그저 흘러가는 대로 가는 겁니다.
5.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믿읍시다
본문 마지막절 23절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성범죄로 범하지도 않았는데 죄인 취급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보시면서 감옥에 가더라도 참아야 합니다.
‘주님만 아신다’ 이런 기도를 드릴 때 더욱 주님이 함께 하심을 아시게 됩니다.
비록 세상은 손가락질해도 하나님은 지켜 주십니다.
요셉은 결국 감옥에 갇히는데 그곳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요즘 여자들 무섭습니다. 꽃뱀은 말할 것도 없고 그저 돈만 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성적으로 당했다고 고소하는 사건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하늘 백성들이 여기까지는 갈 일 없겠지만 그래도 항상 여자? 남자? 조심해야 합니다.
이 성범죄는 어느 죄보다 영혼을 타락케 하는 무서운 죄임을 알고 당최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세상은 성적 유혹이 가면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이 일을 막아야 할 성직자가 오히려 성범죄로 사회 손가락질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은 요즘 사회에서 떠들썩하게 번지고 있는 성(性)범죄를 막기 위해 요셉의 예를 들어 말씀드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유혹하는 세상을 알아야 합니다
2. 거절하고 함께 있지도 말아야 합니다
3. 어쩔 수 없는 일에서도 피해야 합니다
4. 오해를 받아도 변명하거나 호소하지 맙시다
5.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믿읍시다
마지막으로 성범죄를 막는 최고의 비결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께서 말씀하신 메시지입니다.
마태복음 5장 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음에 이미 간음함은 결정적인 범죄의 시작입니다.
여기서 음욕이란 [에피뒤메오] ‘갈망(渴望)하다’, ‘욕망(慾望)하다.’ 라는 뜻입니다.
즉 돈을 사랑하듯 자신의 욕구를 채워야 만족하기 때문에 물, 불 안 가리고 늘 생각 속에서 떠나지 않아 결국 죄를 범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좀 더 바울의 말씀을 드리면 로마서 1장 24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버리셨기에 결국 성범죄를 저지른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도록 정말 날마다 깨어 경성하며 살아야 합니다.
제가 사랑 중년의 방에 설교를 올립니다. 가끔 사람들이 뭘 올리나? 하고 보면 제목부터 아주 선정적이고 성적인 것에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여러 범죄의 요소들을 알게 하신 즉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로서 분별력을 가지고 해선 안 되는 것들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동물과 다릅니다.
이미 걸려들지 않도록 그 마음에 준비하게끔 인간은 다 갖추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범하고 맙니다.
예수께서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고 하신 이 ‘마음’은 지(知), 정(情), 의(意)를 모두 포함하는 전 인격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외적인 행위 이전에 눈과 마음 안에서 이루어지는 간음을 언급하신 것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은혜입니다.
축복교회 목사님과 말씀을 아주 깊게 나눕니다. 그래서 이 성구를 물었습니다.
간음에 대한 말씀을 하신 후 곧바로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5장 29절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도대체 백체가 무엇입니까? 질문의 답은 간음의 시작은 ‘눈’이라는 겁니다.
정말 마음에 간음했으니 눈을 빼야 하지 않습니까? 다시 말씀드려서 그만큼 죄가 되니 보지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범하지 말라는 것은 우리에게 저주가 아닌 축복을 주시기 위함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잘 지켜보세요. 본인뿐 아니라 자자손손대대로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자손들이 잘못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생각나다가도 “아니다 !!!” 강하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생각에 살인죄와 성범죄 어느 죄가 더 큽니까?
분위가 말입니다. 살인죄는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국한하지만, 성범죄는 결국 가정을 파괴하고 더 나아가 온 교회에 영향을 미쳐서 복음화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힌다는 것을 생각할 때 심각한 죄입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음욕을 가지지 않기 위해 얼마나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깨닫고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지금 범했는데도 알려지지 않고 버젓이 목회도 잘하고~ 교회도 잘 다니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짓는 사특의 죄는 쉽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잘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 죽는 길입니다. 서서히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언제 어느 때 하나님께서 한 번 불어버리시면 무슨 봉변 당할지 모릅니다.
이번 그루밍 성폭행 사건이 한 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의 기회라도 줘서는 안 됩니다.
지금 필리핀으로 도주한 범인 김모 목사는 오히려 축복의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어서 속히 귀국하여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모쪼록 오늘의 말씀을 계기로 남은 생애 성범죄만큼은 생각도 하지 않는 놀라운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결국 역시 방향입니다. 늘 성령의 인도하심만 받읍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기는 쉽다고 생각이 들지만 막상 닥치면 힘듭니다.
왜 그런 줄 아세요. 원수 마귀의 궤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연도 섬에서 피러
음성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