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취업제도의 새 정책으로 출두하는 인터넷예약제를 둘러싸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으며 또한 해당 대행사들에서 나름의 방법과 수단으로 인원모집에 신경전을 벌이고있음으로 하여 사회상 혼란한 국면이 발생하고있는 상황에 비춰 일전 주심양 한국총령사관 방문취업당담 김영근령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방문취업제실시에서 각종 문제점들이 발생함으로 하여 인터넷예약제로 변경조절하게 되고 바야흐로 실시단계로 진입하게 되며 문제발생을 근절할수 있는 치밀한 인터넷프로그람을 개발하고있는중이란다. 프로그람은 조작이 간편하고 손쉽게 등록할수 있기에 무턱대고 려행사나 대행사를 찾지 말고 될수록 자체로 등록하도록 준비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일러주었다. 인터넷등록은 11월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등록은 각자 정황에 따라 추첨대기등록과 학원연수등록 두가지로 나누는데 추첨등록은 래년내로 추첨을 하되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태다. 연수등록은 명년년초부터 매달 2000명(미확정)가량 선착순으로 달마다 비자를 발급하게 되며 비자 발급시 본인이 직접 령사와의 면담을 거쳐 비자를 받게 됨으로 대행사들에 의지할 필요가 없음을 김령사는 강조하여 지적하였다.
면담시에는 주로 우리 말 표달을 위지로 관찰하면서 민족을 판단하고 또는 부당거래를 밝혀낼것이란다. 만약 언어표달이 순통치 못해 타민족 가능성이 우려될 때에는 추가서류보충으로 심사를 강화하게 된다고 한다.
비자를 발급받은후 학원연수비용은 6주에 해당되는 금액, 현재 수금기준으로 1개월 반정도의 연수비용 약 40만원정도로 예산, 그러므로 려행사나 대행사들에 려권을 맡겨 고액의 료금을 갈취당하지 말도록 특히 주의를 주었다. 한국입국후라도 거금거래가 밝혀지면 즉시 강제귀국시키고 또는 한국입국이 완전 불가능해질수도 있다고 그루를 박았다.
현재 가짜홈페이지를 설치하여 한국출입국기관의 대행사인듯 사기행각을 벌리는 홈페이지 설치자들에 대한 수사도 공안기관에 의뢰중이라고 한다. 인터넷예약제실시전야 해당 령사들은 여러 지역을 돌며 정책설명회도 조직할 예정이란다.
그리고 방문취업시험 합격자들에 대한 추첨은 올해내로 한차례 진행되므로 당사자들은 잘 지켜볼것을 당부하였다.
김영근령사는 인터넷예약제실시로 조선족동포들의 보다 확실한 출입국을 보장할것이라며 내심하게 기다리면서 각종 유혹에 현혹되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