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 홍 택 정
7월14일 장마 중인데도
불구하고 봉암 수원지 트레킹을 강행했다.
운좋게도 비가 멎고,바람까지
시원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일먼저 도착한 총무가 기다리고 있어 입구 수퍼에서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자, 정재영, 박종구, 조용호 친구가 차례로 도착
했고, 김수일 친구는 나중에
내려오는 정자에서 만났다.
비 예보가 있어 참석율이 저조했지만, 모두들 희희나락
비단잉어들의 환영을 받으며
쉬엄쉬엄 여유를 즐겼다.
쉼터 정자마다 진을치고 있는 아주머니들과 대화를 주고 받는 즐거운 시간도 재미있었고, 한팀과는 차후
미팅을 약속하고,전번을
받았다.
경은 옆 오리식당에서 포식을
하고, 김수일 친구의 초청으로
가포 지중해 커피숖에서 풍광을 즐기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친구들이란 이래서 좋은 것이다.7월 워례회는 매년
쉬었지만, 올해는 중복 전날이라 청도 대비골에서
알탕도 즐기며, 고기도 구워먹고 피서월례회를
하자는 제안이있어 다들
찬성했다.
곧 총무님의 공지가 있을 것이니 첨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일 친구가 역까지 바래다 주는 덕분에 5시 13분 srt로 밀양와서
경산가는 Itx 로 노리까이해서
잘 도착, 하루가 너무 즐거웠다.
모두들 무더위 잘 보내시고
24알탕 월례회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찍사 박태홍 친구가 사정상
불참하여, 대신 보고를 드립니다.
첫댓글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려
회원천 물구경 갔다가 이 우중에 무슨 수원지 트레킹이냐 하고
깜빡 생각을 놓고
동행해준 할멈이 고마워서
제내 친구들과 동해 모처의 모임에 가기로 선뜩 약속을 해버리고 총무와의 선약을 깜빡해 버렸네요
경산에서 기차 타고 먼길 달려온 회장님께 미안스럽고 총무님께도 죄송스러워요
**조사장 등산모가 참잘 어울림다
부회장님 건강해보여 반갑습니다
정재영 전회장님도 건강해 보이시내요 반갑습니다
김수일 전총무님이사 본래 건강체시니 지금처럼만 내내 건강하시와요
같이 참서치 못하고 말로만 떼울려니 송구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