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성주중19회
 
 
 
카페 게시글
행복공간 ━━━━♡ 창부타령 ( 倡夫打令 )~
류희관1 추천 0 조회 45 24.01.02 06:53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4.04 16:41

    몰로키아 채소인 줄 알았는데 나무네,
    잎과 줄기 식용 한다고 여기 오가피순과 같은 맥락인가 봐
    자료 1,2,3, 잘봤다 종묘상 종자 파는지 번개시장 함가봐겠네

    수야 재배해 먹으라고 자료 챙겨 올려준 니가 좋타,
    돈으로 비교 안하려니 세상 사는 것 모든게 돈판이라서
    뭐 산속에 묻혀 살면 모르겠지만 절에 스님도 목사도. 모두가 돈판이니 그렇네 ㅎ

    뉴질 사회는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회적 시스템 보장되니 뭐 돈그다지 부닫김 없겠지만

    니생각 같이 버리고 잊고 살아가야지 맘편한것 맞어 니말 새기며 살고 있어
    봄 짙어가나봐 파란새잎 돋아나고 모란이 꽃몽오리 안고 피울 준비 한다,

    가을과 함께하는 뉴질에서 오늘은 무얼하며 지냈는지 건강지키며 살자

  • 작성자 24.04.05 07:58

    지 한테 이득될 거 같으니 좋단다.
    속물은 오나 가나 ㅋㅋㅋ

    그려 수야.
    언제나 철없이 순진하고 순박한 니가 박가 아니겠나.

    싹이 돋아 보름쯤이면 새순채소로도 먹고
    좀 자라면 자기 잎을 먹는데
    자르면 또 새순 돋고 자라고...

    어릴 땐 채소 같고
    맘껏 자라면 나무 같고...

    소나무는 어릴 때 그게 나무 같더나.
    그런 건데 무슨 성농출신 답게 후진 이야길 하나.

    햇볕아래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니까
    몇포기는 채소밭에

    얼마는 화분에 담아서 길러보셔.

    큰 나무에선 꽃이 피고 지면 종자를 채집하면 되고...
    겨울만 피하면 언제든 발아가 될 거야.


    왕의 채소 키우고 먹는 사람이
    똔에 구속되면 그거 쫌스럽자나.


    클레오파트라의 미용 건강식
    키우고 뜯어먹으면서
    천하는 내 것!!!

    부디
    건강 누리고
    자유 평화 에헴하여라.

    뉴질은 돈 없이 사나?
    나는 평생을 돈 애기 한 적 없어.
    돈 모르고 살면 얼마나 편안한지 모를 거야.
    자기 습관이고 버릇이야.

    한정 없는 욕망을 타령한다고
    누가 주나 나오나.
    지 버릇만 고약해지고
    공연히 마음만 뒤숭숭해져서
    죽을 때 까지 불만 불평 부족에 허우적 허당치지

    수야 안 고쳐진다. 고쳐 뭐해? 지니고 죽어야지.

  • 24.04.10 17:56

    후딱 5일이 지나가고
    절정이던 벚꽃도 자태를 감줬네,

    오늘 22대총선 한국민 의지 고스란이 보여주는 투표율도 그렇고 개싸움판 보자니한심하고,

    물가는 폭등하고 경기는 하락으로 헤메고 살기 팍팍한 우리나라
    내일 아침이면 쬐명이가 사느냐 석열이가사느냐는 판가림 과연 국민의 생각은 어디 있었는지 느낄 수 있겠지,

    모든 것은 하늘 뜻이고
    남새밭 머위랑 취나물 뜯어 데쳐먹는 봄식단은 최고의 행복이지,

    쩐에 물든 내마음 씻고 또씻어 친구의 건전한 인생관에 근접하려고
    뉴질이리고 돈없이 살수 없겠지 그러나 건전한 생각으로 알고 있으니 보람아닌가
    늘 조언에 미치지 않는 나 부족함 알고 있네 고치고 또 고치면 반듯해지겠지,

    내일은 서울 딸 보러간다 큰딸은 일본서귀국하고 작은딸은 동대문 제기동 살고있다네,
    한양 나들이 촌자들 바쁜시간 보내야하지 서울은 광활한 도시니까

    저녁 밤잠 들겠구나 건강하고 편안한 잠 되길 바라네!

  • 작성자 24.04.11 10:56

    서울 가면 딸들 다 보는구나.
    촌노인 흐뭇해라.

    성주 대구 부근에서 한평생 쳐박혀 인생 애비한테서
    우째 그리 진취적인 딸이 나서 서울로 일본으로...

    참 대견하지 고맙고.

    느그 밖시
    박종근이도 딸 하나 캐나다 살자나.
    종근이 잘 있나 모르겠네.
    그 친구도 외로이 한평생을 그리 사는 친구라.

    마음씨 곱고 착하고 부드러운 남잔데... 세상에 주눅든듯...
    보고 싶군.

    윤석열이 정권 심판 대 성공이자나,
    다음은 끌어내려야지.

    정권심판, 일 하지 마라.
    죽쑤는 짓 그만해라,

    그러면 내려와아지.
    대통령 한번 해봤으면 됐지
    심판받고 뭉갠다? 눈치도 없이...

    사임하고 내려가야지.

    정치감각은 빵점이야.

    세상 어찌 돌아가는지 암것도 모르고 눈치도 없고
    나라 개판 만든 사람이자나.

    범법자 처리를 했나
    그렇다고 국민 소리를 시원하게 들었나.
    상식에도 없는 짓이나 하다가 온통 놀림감 되고...

    딱 정나미 떨어져요.
    귀 막고
    눈 감아라,

    앞으로 윤석열이 이야기는 하지 말자.

    국회의원 선출에
    정권심판한다는 국민들이나
    성도착자, 범죄자를 뽑는 국민 수준이나 딱 정나미 떨어진다..

    귀막고 눈감으면
    말부조할 일은 없자나.

    성불하세
    나무관세음~

  • 24.04.16 18:22

    잘 있었나?
    서울2박3일 갔다오니 2~3년 지난 기분이네, ㅎ

    서울가서 두딸만나 정담쌓고 밥 먹으며 세상사는 이야기 했네,
    12일은 규익이 부부만나 춘천 소양호 올라. 박정희 숨결을 느꼈네,

    내려와 시내에서 춘천 닭갈비로 중식 먹으며 규익이 가져온 남원막걸리 한잔은 꿀맛이더라,
    하루일정 춘천 의암호 둘레길 돌아보며 마무리하고 왔네,
    규익이 부인 어찌나 살가운지 따가울 정도 ㅋㅋ

    만나고 헤어짐은 당연한것 훗날 만나기로 기약없이 헤어졌네,
    토요일 오후 서울역 출발 집으로 왔네

    일요일 가창댐뒤 달비계곡 다래순 취나물 두릅순 쬐게 따서 집으로 왔는데
    만신창 되버린 내몸 늙었나 보다 느꼈어,

    어제는 초전16동기회 사무실 친구들과 야유회관계 회의했고 병열이 건강이 안좋더라,
    와룡 희관 안부도 전했더니 고향온다 안하더나 묻길레 뉴질에서 마무리 한다고 했어,
    며칠전에 뿌린 채소 자라는 것 보며 봄계절 끝자락 왔음을 느껴보며,
    눈감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수야는 희관이 건강하라꼬 빈다,
    잘 지내거레이!

    종묘상 갔더니 몰로키아 씨앗 없드라

  • 작성자 24.04.18 09:42

    오래 안 보여서 일본 갔나?

    의미 심장한 시간을 보냈구나.
    그게 마지막이야 물론 아니겠지만
    어디 마지막일지 누가 아나. 신만이 알고 있으니...
    그리 생각하면 어느 순간도 아쉬운 것이니 정성을 다 해야지.

    규익이 아주 깨알을 터는구나.
    좋은 일이지 뭐.
    여전하니 다행이구나.

    수야,
    몸이 지치고 기울고 시드는 건 자연현상이고
    그러다가 끝에는 못 걷고 기력 다하고 가는 거니까...

    아이구 내 몸이야
    힘들어죽겠네 그 노래도 가급적 부르지 말자구나.

    그런다고 안 아파지나
    다 그런거지 뭐 그런거야 ㅎ

    달라지기만 하겠나.
    나는 요즘 내 정신이 외출을 가더라고...
    길 걷다가 비실 비틀 거려
    골은 비었고...

    이러다 치매오고
    골비어 쓰러지면 가는 거?

    다 존데...
    병열이 한테 안부 전한 건 좋은데
    왜 고향 안 오나본다 했어...

    실망하게시리...

    몰로키아 종묘상에 없거든
    아들한테
    인터네트에서 사달라 혀.
    죽으라 비싸지는 않나 보더라고...

    알았지.
    성농 농심!!!

    왕의 채소라 안카더나. 엉아가...

  • 24.04.18 16:10

    글쿠나 인터넷 얼른 구매 왕의 채소 맛 봐야지,
    니 생각 듣고 세상 살아가는 것 다그런거네 ㅎ
    마당 목단(모란)꽃 화려하게 피드니 이네 시들어 지저분해 제거하며 느낀 것은 젊음과 늙음을 보았네,

    그래서 살아온 과정 공군,육군제복 착용 했을적에 동안이었던 우리 모습을 띄우며 봄 끝자락 아카시아꽃이 필 준비하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저만큼 기다리고 있네,

    열무 새파랗게 돋아 났는데 밤사이 길고양이 똥싼다고 할키고 파뒤비고 엉망으로 해 놓고 튀어 버렸다, ㅋㅋ

    한해 시작한지도 넉달이 가는데 시니어 일자리 찾아도 설곳도 없고 그저 마당에 기웃 거리기만하니 이게 노년의 길인가 싶네,
    니말 같이 걷지 못할때가 닥아오고 있음은 당연한 것이네,

    미래를 잊고 사는 지혜 터득 해야겠지
    밭에 씨앗 넣는 마음으로 배부르고 등따시면 그게 제일이라던 고향 어르신 말 생각하니 모두가 맞는 말씀

    한국은 정치 소용돌이 속에 앞날이 캄캄 특히 조국이란놈 보복정치 운운 역겹고 똥묻은 놈이 겨묻은 놈 나무래는 볼성사나움에 TV를 끈다,
    대한민국 위대한 지도자 요원한가 싶기도하고?

    고향 잊은 희관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불원천리멀다 않고 어느날 훌쩍 달려 올것도 아니잔여 ㅎ

  • 작성자 24.04.18 19:11


    수야
    미안타.

    내가 항상 옳아서
    자네한테 훈수드는 것은 아니지.

    나도 한국 생각하면 짜증이 나지.
    그 속에 살면서 죽겠다 소리치는 사람들이
    얼마나 숨막힐까 생각하면 엉터리 같은 놈들
    진절머리가 나지.

    그리스 난세에는 소피스트들이 나타나서
    난세를 어이 극복할 것인가 철학을 논했지.

    혹자는 잊자...판단중지 철학을...
    멍하게 사는 거야.

    채소밭 무공해 야채로 비빔밥 맛있게 먹으며
    막걸리 한잔 낙으로 살고
    노래 듣고 시 한수 읊고...

    어슬렁 동네 산책 운동하고...

    가급적이면 특히 정치는 멍해지고
    나에게 집중하여
    내 좋은 것만 하는 거야.

    지혜이기도 하지만
    습관을 버리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지.

    나 그런 뜻이지
    난들 뭐 도 통했나?

    울 수야가 찌드나 싶어 속불이 나서 그려.

    심신이
    자유 평화 하세나.

    방운아가 마음의 자유천지
    노래했지러.

    신바람 나게 살아.

    https://www.youtube.com/watch?v=4_jDL1P0DJU

  • 24.04.25 18:04

    일주일 훅~지났네,
    올해는 봄비 많이 내린 영향인지 꽃천지되었네,

    줄지어. 피어나는 꽃세상 속에 4월도 끝자락 왔네,
    꽃길 따라 가버린 친구 류상원 22일 새벽03시 소천했다네,
    23일 시립병원 국화원 영안실 조문에 초중동기 몇명 찾아 조문하고 상원 차려준 술한잔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친구 얼굴 마주했네,

    하나둘 떠나는 친구 생각하며 한잔술 세월 뒤안길 휘청이며 헤어졌다네,
    푸름이 더하는 산야를 바라보며 그들과 벗삼아 오늘도 발길 닿는데로 헤메다 집에왔다,
    집 도착하면 하얗케 핀 이팝꽃 나무만 나를 반겨주더구나,
    백수 어른 힘내시라고 ㅎ

    너도 힘내 건강하게 지내야 해 우리 언제 한번은 더 만나 동동주 한사발 마시는 것 기다림이네!

  • 작성자 24.04.26 12:49


    일주일에 한번 출몰하기로 했구나.
    매주 수요일...

    전세계가 기상이변으로 심한 몸살이더군.

    제법 오래 되었구나
    10여년은 되었지 싶은데
    상원이를 한번 만났어,
    중학 졸업후 처음이었고
    이젠 이 세상 마지막 만남이 되었네.

    자기 집에 가자고...
    불편을 줄 수 없다는 생각 하나로 사양을 했는데
    상원이가 많이 섭섭해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

    성골 동네니까 와룡은 국민학교 6년을 통하학 같이 한 셈이라
    상원이가 얼마나 유순한지 말도 못해.

    모습이 눈에 선하여 다음에 나가면 한번 봐야지
    그런 생각을 가끔 하던 중이라네.

    그렇게 일찍 돌아갔네.
    병 고생은 많이 안 했어야 하는데...

    아무렴 하늘 나라는 그런 고통 없지.
    친구의 명복을 기원하면서
    추념의 시간을 가진다네...

    인생은 비극이라더니 공감한다네.

    결론은 가야하고
    간다는 것은 이별이니
    그게 기쁜 일은 아닐 것이지.

    그려
    부디'
    건강하거라.

    모근 건
    하느님 하시는 일이니
    조바심 하지 말고
    심신 자유롭게 편안히 하여 흘러가세나.

  • 24.04.26 16:14

    출몰이라...
    멧돼지는 아닐테고 ㅎ
    우짜다 보니 그렇게 되얏구만 사는기 바빠서 ㅎ 백수도 꿈틀 거리며 살잔아

    상원 백혈병으로 몇년 고생 했었지 그런와중에도 춤추며 여자 밝히고 멋데로 잘살다 갔어
    우희랑 단짝되어 북성로 교동 판코리아 들랑이며 여자사냥 킬러들 원없이 즐겼으리라.

    부부는 니팔내팔 각자흔들며 신바람 나게살았어,
    조문시 부인이 웃읍시데이 하더라고 웃어야 뒤안돌아보고 간다고 그러더라
    어차피 가는 길 누군들 피하겠노 그래저래 가는 인생이더라,

    5월30일 동기야유회 일정 잡아 놓고 준비하는데 고민이 따르고
    서울 친구들 함께하는 과정이 어려워 머리 굴리고 있네,

    서울초우회장 배한식이 경기 이천에서 목장사업으로 성공했다누만
    한숨 자야겠다!

  • 작성자 24.04.27 19:11

    맷돼지 나타나는 것도 출몰
    무장공비도
    범행 저지르는 놈
    이상한 물체가 나타나도 출몰 아니건나.

    안 보이던 수야가 ...ㅎ
    반갑데이.

    배한식이 말이 없어.
    그런데 농사도 경기도 와서 그러니
    결국 지금 보면 재산도 얼마나 불었겠나.

    진작 그 곳에 자리 잡았으니
    아마도 많이 좋아졌을 거라 생각하네.

    그 집에 한번 가 봤어.
    초전아들 그 집에 가서 더러 놀이 하던가 보던데...

    시골이니 자유롭고 좋지 뭐.

    상원이 그리 살았구나. 또 ㅎ
    재주는 각자 팔자 운명 대로 가지나 보다.

    우희는 혼자 산다 그랬나.
    다들 우째 말년을 맞이 하는지...

    인생 말년이 편하고 좋아야 하는데
    결국 병고가 따르니 그런 건 대체로 아닌가 봐.

    또 비극이야.

    이제 부터는 모임도 줄이고 편하게 치러라.
    너나 없이 이동조차 불편한 사람이 하나둘이가.

    수야는 동무들 위해 존일 오래 마니 하고
    오래 살아야겠다.그쟈.

    봉마니 바다라

  • 24.05.04 21:38

    일주일 지나 등극하니 우째 서먹허다, ㅎ
    크게 할일 없는데 뭐가 그리 못왔노,
    가창 가서 고추랑 가지 오이 모종사서 옮겨심고 그리고 뭐했드라??ㅋㅋ

    너무 빠른 시간 속에 살다 보니 정신도 가물 거린가 보네,
    우리동기 야유회행사 준비 하느라 쬐게 바빳구나,
    안내장 제작부터 발송까지 담주7일 발송준비 완료 했네,
    충북 세종시 한바퀴도는 일정으로 서울 친구 몇명이나 참석 할런지

    올해는 비내린 탓인지 온누리 꽃으로 물들였고 초여름 장미가 대세일세,
    울집 이팝꽃 좋다가 싫어지는 현상 꽃잎떨어지면 불감당 우얗고 싶다,

    깊어가는 밤 니는 한잠들었겠네 나도 잠자려고 편안한 밤 고요한 밤 되시라!

  • 작성자 24.05.06 13:19

    오랫만에 나오니 일주일...
    네번이면 한달
    잘 가지.

    할 일도 없는데
    시간은 빨리 가는 나나
    할 일도 많고
    시간도 빠른 수야나

    똑 같은 일주일이 흘러갔지.

    그랑께네 지나 내나 무슨 일을 하고 살던
    바쁘던 심심하던 똑 같이 같은 시간이...

    세종으로 오월 야유회 가는구나.
    봄 원족........

    말마따나 이젠 오월이 초여름
    기후도 완전히 달라지는 변화가 왔구만.
    올해는 기상이변이 어떻게 닥치려나 걱정이 앞서는군. 당하고 가야할테니까.

    동기회도 성주 대구외에는 서울이 제일 많구나.
    촌 아들이 ㅎ서울로 서울로...출세했어. 서울 근처에는 돈가루가 떨어지니까...

    그 모임도 80대 중반까지나 갈려나. 손가락 꼽는 숫자가 나오겠지.
    80 넘으면 숫자가 확 줄어드는 것은 자연 현상 당연하겠지.

    나는 집 내어 놓은 게 아직 임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걷어 들였다가 6개월 후 봄에나 내년 초에 다시 시도해야 하나 생각중인데
    준비하고 그것도 귀찮은 데 이왕 날라가면 좋겠구만
    시장을 내가 어이하는 것이 아니니까.

    언젠가는 그 날 오겠지
    그러고 가는 수 뿐이라.

    이젠 만사가 귀찮아지고
    뭐 아득 바득 살고 싶은 생각도 없고
    지가 무슨 도나 통했다고 의욕도 없다 ㅎ

  • 24.05.07 12:44

    올해 봄날은 강우가 많네
    좋은 것도 있고 싫은 것도 있으니
    오늘도 우중충 가끔비
    심은 모종 생기받네

    아침에 우체국 들려 초청장 발송했어 친구들 집으로 찾아 가겠지,
    받은 소풍날 몇명이나 참석 할런지?

    팔십고개 넘기전 누가 갈지 아무도 모르며 오늘을 살아가네,

    니사는 집도 내가 사는 집도 마음데로 처분 안되니 그냥저냥 사는거지 뭐
    여기는 금리인상으로 부동산건축 경기얼었뿟다,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다른 꽃들 다가고 장미가 즐겁게 하네,
    어제 베낭메고 법이산 올랐는데 아카시아 꽃이 등산로에 화이트 카펫으로 깔았더라
    과수원길 목청높여 한곡조 "아카시아 꽃 하얗게핀 먼 옛날에 과수원길"뽑으니 푸른나무잎들이 박수를 보내주더라, ㅎ

    여름시작으로 긴~ 무더위 늪으로 가는 여름 함께 보내며 살아야 하겠지,
    겨울가는 니가사는 동네 건강히 지내거라

  • 작성자 24.05.09 16:53

    제일 위로 오거라.
    오래 머물렀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