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은 링컨보다 위대하다? (뉴라이트 계열 뉴데일리 기사 클라스)
글쓴이 : 얼론
<이승만>을 이야기하는 이상한 목사, [탈북난민 구출]을 생업처럼 여기는 독특한 목사,
[종북의 영]이 장악한 사회에서 구해낸 대학생, 직장인들과 국토대장정을 떠나는 열혈 목사.
제대로 된 우파 논객을 길러내기 위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들어낸 별난 목사.
<뉴데일리 인보길 초대석>이 그를 만났다.
이호 목사. 이름이 외자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겸임교수, 고신대, 대신대, 경인여대 강사.
뉴스코리아 칼럼니스트 겸 미국 텍사스 열린지구촌교회 담임 목사.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모임 <Jesus Army> 컨퍼런스 강사.
통일한국 리더십 아카데미 대표.
1971년생, 우리나이로 마흔 셋, 별나고 독특하고, 이상한
그리고 누구보다 뜨거운 피를 지닌 그와 함께 [이승만과 대한민국]을 이야기했다.
대 담
<인> 인보길 뉴데일리 회장 <이> 이호 목사 >> 글쓴이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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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이승만 대통령을 주제로 한 역사 강연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이> 탈북자 구출을 하면서 조금씩 소문이 난 것 같다. 한 곳 두 곳 강연을 요청하는 곳들이 생겨났다. 한국 지성사회의 좌경화의 심각성과 북한 실상에 대한 분노가 강연으로 표출됐다. 자연스럽게 이런 현실을 외면한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는 강연을 많이 하게 됐다.
그런데 성직자로서 누군가를 탓하는 강연을 한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역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투쟁했던 분들이 한 일을 이야기하자고 생각했다. 역경 속에서 이룩한 기적같은 대한민국 건국이야기를 들려준다면, 누군가를 비판하지 않고도, 밝고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면서도 좌경화의 해악과 북한의 참혹한 실살을 바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성직자가 정치인 까다가 욕 디지게 먹으니 방법을 바꾼거겠지
<인> 역사적인 소양이 대단하다. 따로 교육을 받았나?
<이> 기본적으로 역사를 모르면 신학을 할 수 없다. 전공이 신학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역사에 대한 인식이 있었던 것 같다. 교재가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다. 유영익 교수님의 책, <뉴데일리>의 기사들도 좋은 교재가 됐다. 이승만 관련 책을 한 켠에 쌓아놓고 하루에 500페이지씩 한 달간 읽었다. 그렇게 [이승만 강의]를 시작했다.
>>대표적 뉴라이트 친일파 유영익의 책과 뉴데일리 기사를 보고 공부했다고? 이승만 빠는 책만 사다가 읽었구만, 그것도 겨우 한달 공부 ㅋ
<인> 책 제목이 흥미롭다. 대한민국의 건국을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 미국에서의 생활이 하나의 단초를 제공했다. 5년간 텍사스 교회에서 사목했는데, 이때 미국의 건국역사를 볼 수 있는 유적지들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역사의 현장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가 생각났다.
미국이 200년 만에 세계 초강대국이 된 것도 기적이지만, 대한민국이 공산화에 물들지 않고 오늘과 같은 번영을 누리는 것은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이승만과 국부들이 공산화를 막은 것도 기적이지만
실제 국민들의 생활수준도 미국보다 한국이 더 좋은 측면들이 있다. 이 역시 엄청난 기적이다.
<인> 신학을 전공하셨다. 신학적인 관점에서 봐도 [대한민국의 건국]을 [기적]이라고 볼 수 있나?
<이> 인류를 구원한 하나님의 행동방식과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가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고 본다.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김일성을 아버지라 부르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의심의 여지없는 기적이다.
>>그렇지 대한민국은 하나님 때문에 안 망한거여
<인> 이승만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궁금하다.
<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신 분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론 흑인노예 해방을 이끈 미국의 링컨 대통령보다도 위대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링컨보다 위대한 이승만..ㅋ 세뇌가 아주 그냥
<인> 그렇게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링컨은 1863년 노예 해방령을 선포했다. 그러나 백년이 지난 1963년, 흑인들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인구는 7%에 불과했다. 백년이 지나도록 투표권조차 얻지 못했 불완전한 해방이었다. 링컨은 흑인들에게 경제적인 기반을 제공해주지도 않았고 교육의 기회를 주지도 못했다.
그러나 이승만은 [토지 개혁]으로 농민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해줬다. [교육혁명]으로 문맹을 퇴치했다. 이승만의 개혁으로 반만년 역사상 처음으로 농민들이 땅을 가지고 교육을 받게 됐다. 조선시대 양반만 누릴 수 있었던 특권인 [토지와 교육]을 국민에게 나눠줌으로써, 전 국민을 양반이 되게 만든 것이다.
이승만은 인간 해방의 선구자이다. 이런 점을 볼 때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보다 이승만의 업적이 더 위대하다고 본다.
>>토지개혁과 교육혁명? 모든 국민을 양반 만들어 줬다고? 뉴라이트 클라스답다 정말
<인> 강연동영상을 보면, 한국의 언론이 북한의 노동신문을 단어만 바꿔 그대로 베꼈다는 내용이 있는데 무슨 말인가?
<이> 사실이다. 함께 일한 탈북자들이 직접 해준 이야기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도 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 한국에 왔다가 미국행을 택한 탈북자들이 꽤 많다.그 이유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언론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탈북자들이 국내에 들어와 대표적인 좌파 신문을 보면서 하는 말이 이렇다. “북한 노동신문이랑 똑같네?” 결국 한국도 북한과 다를 것이 별로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한 탈북자들이 미국행을 택한 것이다.
>>북한 노동신문 읽어보기나 했나? 그 신문보고 정말 미국행을 택했을까?
<인> 한국사교과서를 둘러싼 갈등이 심각하다. 어떻게 봐야 하나?
<이> 지금 제가 하는 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제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우리 민족이 걸어 온 역사 속에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역사는 의병의 역사다. 관군이 무너지면 백성들이 의병을 만들어 나라를 지켜냈다.
좌경화에 물든 지식인들에 의해 교육계가 무너졌다면, 시민들이 나서 구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교학사 편들기 시작
<인> 일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학사 교과서 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
<이> 당연하다. 강연하면서 늘 이야기를 한다. 지금 벌어지는 [교학사교과서 죽이기]를 보면서 성경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에 3년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자, 엘리야가 기도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간절한 기도를 마친 뒤 엘리야가 하늘을 보니 손바닥만 한 구름이 보였다. 그 구름을 보고 엘리야가 말했다. “됐다. 이제 곧 큰 비가 내릴 것이다”
부산 부성고가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채택한 것이 마치 이와 같다. 2,320대 1, 드넓은 하늘에 손바닥만 한 구름 하나가 생긴 것과 같다. 절망하고 탄식만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단하다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허허
<인> 좌편향 서술이 여전한 한국사교과서를 정부가 그대로 통과시켜주고 있다. 논리적으로 따진다면 정부가 [종북]을 암묵적으로 방치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정부의 이런 태도, 해결방안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보나?
<이> 이승만, 박정희, 레이건 전 대통령, 대처 전 영국총리와 같은 [철학을 가진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철학의 빈곤]이 무지로 인한 매국행위로 이어진 것 같다.
>>명불허전 극우 종교인의 헛소리였습니다.
★ 댓글
아웃사이더 14-02-21 18:49 하나님한테 천벌을 받을 분이군요... 구약에서 야훼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자들은 그자리에서 죽었지요... 운이 좋네요 죄악의 시대... 기독교의 이름을 더럽히고도 뻔뻔하게 ㅋㅋㅋㅋ
알kelly 14-02-21 21:08 이승만 뽜는 보수들 보면 이해가 안감. 지혼자 살겠다고 국민버리고 간 녀석을 왜 빠는지요? ㅋㅋ
첫댓글
<뉴데일리 인보길 초대석>의 글을
그대로 올렸으니 참고 바랍니다.
(2014년 2월의 글이니 개인 판단)
총담같이 어지러운 세상의 흐름속에도
"빛이 있으라"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많은 선각자들을 통하여 성령의 크신
사역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시며
광명으로 인도하심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