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은 어떤 핸드폰 선호?
올해 중국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2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3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 신규 가입자 수는 올해 5천5백만명에 달해 중국 이동통신 시장 평균 성장률이 38%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했다.
광둥센다이(廣東現代)시장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제 핸드폰의 판매량은 1999 년 2.5%의 상승에 불과했으나 2001년 15%의 고성장을 이룩했다.
올해는 보다 높은 30%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TCL, 샤신(廈新) 등 중국 핸드폰 제조회사들은 중국시장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중국 핸드폰 제조회사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은 아직 낮은 수준으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톈진(天津) 등 대도시에서의 중국제품 점유율은 6% 수준에 그치고 있는 반면 외국산이 90%이상을 차지하고있다.
중국제품의 점유율은 신규 가입자들이 대다수이며 핸드폰 교체 수요는 외국산의 몫이 되고 있다.
한편 응답자의 44%가 노키아, 20%가 모토롤라, 16%가 삼성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TCL, 샤신, 콩카제품 선호율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폰 2차 구매 선호도에서는 39%가 노키아, 18%가 모토롤라, 16%가 삼성, 1%가 TCL을 선호했다.
중국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품의 이미지와 흡입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외국산 제품은 △기술상 우위를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능력 탁월(노키아는 23일) △소비자를 충족시킬 참신하고 개성적인 디자인 △시장을 세분화한 마케팅 전략 △저렴한 광고비용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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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오늘의貿중국소식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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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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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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