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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2020 예배하고 증거하는 교회의 부름 앞에 재능 및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의 사역 철학 및 목표는 지역사회어린이를 섬기는 교회학교, 성장하는 교회학교입니다. 이곳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강좌 내용에 따라 교사와 부모가 그 대상입니다. 물론 교회 내 성도가정과 교회 밖의 모든 사람들이 기쁨으로 초대됩니다.
“여러분의 재능 및 교육 기부는 곧 사랑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처음은 토요일을 교회놀이터로 활용하여 토토즐 아카데미로 여섯 분의 강사분과 열렸습니다. 성악교실의 경우는 인근에 초등학교에서 학교 동요대회가 있었는데 1,2,3등을 차지한 어린이들이 토토즐 아카데미 성악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다 보니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교회밖 가정에서도 토요일이면 소문을 듣고 줄이 이어 오던 순수한 때도 있었답니다. 지금은 없어진 강좌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때 그 아이들은 대부분 교회학교 찬양대에서 예배하는 아이들로 세워졌습니다. 장수 강좌인 키즈 미술교실 1기생에 참여했던 아이 중 한명은 올해 디자인으로 대학을 들어갔고 지난해 교회 밖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한 고3수학교실 친구들도 대학을 모두 진학하였습니다. 처음 탁구교실에 문을 두드린 초등1학년 어린이는 이곳을 통해 재능이 발견되고 탁구하는 학교로 전학가고 이젠 전국대회에 출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이면 스승과 어른이 함께 복식게임을 하며 성장한 모습에 감탄을 합니다. 악기교실들을 통해 예배자로 세워지는 아이들, 창의 과학 로봇교실을 통해 조용한 아이가 미소를 지으며 말문을 트고 로봇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아이는 매일 설레며 흥분합니다. 그 밖에 아나운서가 꿈인 아이, 사내 아이들로만 구성된 키즈 영어교실의 탄생도 감사입니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운동장에 나온 아이들을 초대하기 쉬운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 교회 밖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진 맘스 밴드나 적은 수만 남았지만 기타교실 등은 아카데미 강사를 포함한 성인 교실입니다. 아카데미 내용은 2층 게시판을 참고해 주십시오.
기도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강사님들의 은사를 마음껏 흔들어 사용하시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낌없이 주는 한 그루 든든한 나무가 되기를... 그래서 묵상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교회학교 키즈 & 틴즈 아카데미를 통해서 주님 닮은 삶을 배우고 그 자리에서 경험한 일상의 소소한 스토리들이 하나씩 하나씩 모여 거대한 하나님나라의 스토리 안으로 초대되어 흥분되고 설레고 감동된 인생들로 모든 이들이 하나님 앞에 반응하는 날 되기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든 그 소녀가 자라서 그 때 자연을 통해 공급 받았던 것들이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베푸신 하나님 은혜임을 알게 된 것처럼 이곳에 모이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다스리는 그의 나라를 누리는 하나님 나라 그 백성들 되기를 이 봄에 감사드리며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최영미 전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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