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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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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반도강제이주(半島强制移住) 95년째를 보내면서...
송계 추천 6 조회 622 21.12.31 09:1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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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31 09:34

    첫댓글 흑하사변, 일명 자유시 사변으로 조선의 자주적인 무장세력의 종말을 고하는 엄청난 사건 이었네요…

    공산주의든 자본주의 세력이든 조선을 말살시키려고 시도한 한통속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자유시 사변이 역사책에서 가벼운 사건으로 치부한 것과는 달리 대사변이었군요.

  • 작성자 22.01.01 08:21

    네. 그렇습니다. 흑하사변 즉 자유시 참변은 조선이란 거대한 강역에 진주하기 위해 육성된 조선독립군이 완벽히 궤멸되는 대 사건이었음과 동시에 당시 만주에 러시아와 조선독립군 그리고 일제와 미국,일본,프랑스가 한팀이 되어 전쟁을 벌였던 숨겨진 역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밝혀내야 하겠습니다..

  • 21.12.31 12:37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내년에도 항상 송계님을 응원하겠습니다.
    ^^

  • 작성자 22.01.01 08:21

    변함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1.12.31 23:44

    응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뜻하는 바 꼭 이루시기를..!

  • 작성자 22.01.01 08:22

    네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2022년에는 더욱 많은 성취 이룩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22.01.01 00:33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글 항상 정독하고 꾸준히 열독하며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 역사를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참 역사에 눈을 뜨게 해주시고 대륙조선사에 새 지평을 열어가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카페에 자주 들어와 역사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1.01 08:23

    네 반갑고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이 어려운 길을 가다보면 반드시 성취를 이루어내는 일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기운 잃지 말고 끝까지 해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2.01.02 13:34

    송계 선생님 그리고 회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건강 때문에 부산 집에 있으면서도 댓글도 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가끔 송계 선생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소중한 글을 가슴으로 읽고만 있습니다.
    이 카페의 지향점이 제가 생각하는 바와 같기에 늘 응원하고 있으며, 실력은 많이 모자라 글을 쓸 정도는 아니라서
    정독하고 읽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직접 대면 강의는 아니지만 줌(zoom)으로 하는 강의가 있으면 참여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카페의 지향하는 바에 많은 발전과 성장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EDIN 올림

  • 작성자 22.01.04 06:46

    건강에 이상이 있으셨다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로병사의 인연은 지구상 어느 존재도 피해갈수 없는
    숙명이오나 사람의 관심과 열정으로 많이 극복할수 있다하니 당분간 건강에 전념하시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염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밝은 기운으로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22.01.03 22:05

    "만주(滿洲)에 진공해오는 일본,미국,영국,프랑스의 백계군"
    아, 다시 한 번 세상을 새롭게 보게 되는 글이네요. 서양 백인들의 야만적이고 호전적인 약육강식의 동물적인 본성과 문화에 인류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겠습니다. 앞으로 한류가 더더욱 전 세계에 뻗어나가 한국 문화가 꽃을 피우고 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낱낱이 드러내어 찬란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를 세계 만방에 널리 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를 세계의 보편적 가치체계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하나로 손잡고 분발해야 하갰습니다.

  • 22.01.03 23:48

    러시아 혁명사를 보면 레닌의 혁명 성공후 백군들이 시베리아에서 출병한 것을 러시아 혁명군대가 무찔렀다고 나왔는데 바로 그 백군을 물리친 것이 조선독립군이라는 것을 비로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사냥이 끝난 후 러시아의 동방 진출에 걸림돌이 된 조선독립군을 자유시 참변으로 몰살 시켜버렸던 것이군요…

    예전에 읽었던 각국 혁명사들이 주변지식이 늘어감에 따라 새롭게 해석이 됩니다.

  • 작성자 22.01.04 06:51

    말을 접고 살아야 했던 우리 민족에 무언가 보이지 않는 세력들의 무시무시한 강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너무나 궁금한 일들이 많습니다. 21살의 용장 이범석 장군은 나중에 대한민국 초대 국방부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내게 됩니다. 또한 일본놈들과는 싸워도 같은 동족끼리 싸울수 없음에...독재에 일침을 가하되 총을 들이대지 않은 장부의 기개를 생각하면 눈물이 솟습니다.. 서구강대국들은 만주에서의 이권다툼의 역사를 기억속에 흐릿하게 지워버렸습니다. 내 민족의 미래를 위해 목숨을 던졌던 위대한 조선인의 글들이 진실의 역사를 일깨워 주는 듯 합니다..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22.01.08 17:19

    영화 닥터지바고를 보면 소련 공산 혁명 이후 주인공들이 시베리아 동부에 백군들과 관련된 부분들이 나오는 걸로 기억합니다. 모스크바에서 혁명을 일으켜 러시아를 정복한 공산 세력이 왜 머나먼 동부 아마도 몽골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곳에 많은 군인들을 파견했었는지 궁금했는데 얼추 감이 잡히네요.

  • 작성자 22.01.24 08:01

    말씀하신 머나먼 동부 몽골이 바로 우랄산 넘어 이리티시강이 북쪽으로 흘러가는 지역이 됩니다. 고구려와 발해의 유민들이 백두산인 알타이산의 서남쪽에 존재했던 카라코롬의 징기스칸과 합하면서 유럽을 경략하는 강력한 군대를 만들어 역사를 이어오다 쇠퇴하면서 북쪽으로 쫓겨간 것으로 보여지는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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