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남자 넷에 뒤지지 않는 '홍일점 파워' 2012-11-21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의 월드프로덕션 식구들이 다정함을 뽐냈다.
21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극중 월드프로덕션 식구들이 팔을 걷어붙여 함께 이고은(정려원 분)의 작업실을 꾸미는 모습을 담았다.
20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6부에서 이고은은 결국 앤서니김(김명민 분)과 손을 잡고 ‘경성의 아침’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앤서니는 “기필코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작업실 키를 내어 주었고, 첫 작업실을 갖게 된 이고은을 위해 월드프로덕션 식구들이 모두 나섰다.
배우들은 실제 작업실을 꾸미는데 동참해 페인트칠, 청소를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접 작업실 보드, 노트북을 꾸며 남다른 손재주로 화제가 된 ‘홍일점’ 정려원은 서동원, 허준석, 박상훈, 윤용진과 함께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현장의 훈훈한 모습을 전달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의 제왕’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가보다”, “배우들 모두 다정해 보여 보기 좋다”, “그들이 직접 꾸민 작업실 나도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현민(최시원 분)이 음주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고은의 교통사고 악재까지 겹쳐 ‘경성의 아침’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26일 밤 9시 55분 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SSD&골든썸 픽쳐스]
자료출처: SBS E 뉴스
기자:강선애
첫댓글 정말 재미나게 보고있음요~ 다들 보고 계시지요...영화는 아직 못봐서...아쉽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볼꺼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