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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수필 어머니 돌
남평(김상립) 추천 0 조회 51 22.08.24 16:1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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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4 17:07

    첫댓글 달관의 경지

    남평선생님!
    오늘 부터는 욕망의 이야기를 쓰시지요. 최소한 젊은이들을 훈도하는 이야기라도

    땅의 것에 대한 욕망이 있어야 장수한다고 합니다.

  • 작성자 22.08.27 10:09

    주제넘은 얘기 같지만
    나는 지금 땅에대한 것에
    욕망도 없고 하늘에 있는
    것에도 욕망도 없고...
    장수에 대한 집착도 없습니다. 젊은 이들에 대해 훈도할 처지도 못됨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냥 내 삶을 숨김없이
    벗겨내고 가는 게지요.
    감사합니다.

  • 22.08.28 13:12

    흑흑~~남평 선생님, 돌과 이별하지 마십시오. 선생님 글을 읽으니 저의 어맴 생각이 간절해 집니다. 친정어맴께서는 우리 집 뒤란 회나무 아래서 자식에 대한 기도 많이 하셨답니다. 늦게 얻은 자식 특히 아들에 대한 기도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 하신것 같아요.

  • 작성자 22.08.27 10:10

    공연히 울적하게 만든것인가 싶어...공연한 짓
    했나?

  • 22.08.27 10:28

    @남평(김상립) 아닙니다. 가장인간적이십니다.

  • 22.08.25 06:19

    신이 곳곳에 다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심어 놓았다고 하더군요.
    감명 깊은 작품 잘 읽고 갑니다.
    이 아침에.

  • 작성자 22.08.27 10:12

    감사합니다. 회장님
    내 혼자 느끼는 얘기라
    쓸까 말까 한게 10년도
    넘었어요. 이제 이별이구나 느끼고 기억으로 남겨
    놓고자 쓴것 뿐입니다.

  • 22.08.25 09:09

    뭉클합니다.
    저도 제 아이들의 '돌'이 되어야건만.만 날 사고치는 골칫덩어립니더.반성합니더.

    잘 읽었습니다.그 돌 어느곳에서든 기도문이 될 듯요.

  • 작성자 22.08.27 10:14

    본인 스스로 반성한다면
    그러지 않도록 삶을 조절
    해야되겠지요.
    나는 어쩔 수 없다 내 생각대로 해야 한다면 그리
    살면 되고요.ㅎ

  • 22.08.26 10:58

    작품을 읽고나니 구순을 눈앞에 둔 친정엄마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늙으니 쓸데가 없다며 용돈을 주시니 저는 돌에서 엄마를 보지 않을 것 같아 참 복많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돌 떠나보낸다해도 절대 어머니가 가슴 속에서 떠나지 않겠지요. 가슴 뭉클한 작품이었습니다.

  • 작성자 22.08.27 10:15

    복은 받을 때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 법.
    복 받은 줄 아니 잘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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