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4년제 대학은 다 말도안되는 예비로 추가합격을 기다리고....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붙었는데ㅠㅠ
등록 포기에요
강원도에 사는데 기숙사가 없어서 부모님의 극구 반대로
마지막 희망은 서울예대 입니다.
솔직히 바보같이 수시때 농어촌전형도 안쓰고
접수 마지막날 싸이월드 하다가 서울예대 마지막 원서접수 배너창보고
얼른 접수햇거든요
그래서 학원가서 배우기능커녕 저 혼자 습작도 안했답니다ㅠㅠ
그리고 무작정 시쓰고 나와서
2월2일 면접갔는데
유일한 교복!!!!
진짜, 창피 했어요ㅠㅠ
옆에 친구와 자꾸 대답이 비교되고
한질문은 아예 우물쭈물하다가
죄송합니다 연실이러다가
대답아예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러고
면접질문도 다 이상하게 답변하고ㅠㅠ
휴
수능성적도 심하게 안좋아요ㅠㅠ
악!ㅠㅠ진짜 우울한나날들...
면접이 그렇게 크게 차지하지 않겠죠..................
첫댓글 2월 1일 저도 교복 입고 갔었는데 무지하게 창피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