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섬 관음도를 다녀왔습니다.^^
울릉산악회에서 1년에 한번 가는 날이었는데, 덕분에 쉽게 가기 힘든 관음도를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저런 풍경을 볼수있었던것도 행운인것 같습니다.
전날에는 황사로 뿌연 하늘에 걱정많이 했었는데, 이날은 무척 맑은 날씨를 보여줘
경치구경하는데도, 사진찍는데도 무척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아무데나 찍어도 멋지게 나오네요 ^^

관음도에 도착하니 갈매기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둥지가 있는곳에 사람들이 들어오니 놀랄수밖에요.

올라가는 길에서 본 아기갈매기..




관선터널 뒷쪽입니다. 동그란 산에 마치 머리가 벗겨진마냥 밭이 있네요.

섬목,내수전쪽입니다.

삼선암과 해안도로. 여기서 보니 정말 멋집니다.


관음도에서 본 죽도. 관음도는 예전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있으나 지금은 무인도로 풀이 우거진
섬입니다.

돌아가기 위해 낚시배를 타고갑니다.
2007. 5. 27
첫댓글 생생한 영상 너무 감동적입니다...특히 (섬목, 내수전쪽은 )처음보는 사진입니다. 천리안님의 덕분에 이리도 생생한 영상을 만납니다. 고이 모셔가겠습니다.
관음에서본 사방의 광경들이 넘 좋아요.
넘 멋지네요 좀 훔쳐갑니다
울릉도에서 아직 못가본 곳이 이곳 관음도인데...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고나니 더 가보고 싶어지네요.....내년엔 나도 꼭 간다..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