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병은 화를 잘해소 하지 못하고 참아서 생기는우리고유의 병명이다. 참고견디는 것을 미덕으로 보았던 문화적 배경과 관련이 있다.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발간한 정신질환분류책자에 한때 hwa byung라고 실리기도 했다.
예전에는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스트래스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나이도 낮아지고 남성들도 화병 증상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통독이후 큰 변화로 많은 동독주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거나 고향을 떠나 이주해야 했다 사화적 차별까지 겪으며 정신적인 고통을겪으며 정시니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적지않았다. 일부는 신체적인 증상까지 나타났다. 베를린시르때 대학의 마하열린데 교수는 이상황을지속적으로 연구해 울분이라는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 증상이 큰정치,사회적급변뿐만아니라 직장갈등 이혼,해고, 지인의 사망 등 일상 생활에서 부정적 경험으로도 나타날수있다고 했다., 독일판 화병 인 샘이다.
울분이 나오는기사를 검색해보면 공통점이있다. 내노력과 기여가 무시당했다. 는 것이다. 공정 문제와 닿아 있다. 2020년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때 취업준비생들이 울분에 찬것도 이런이유였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할때 일부한국선수가 탈락하자 2030세대는 불공정하다고 울분을 토했다.
통독과정에서 나타난 울분 증상도 바뀌니 세상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났다.
우리국민의 절반(49,2%)이 장기적이 울분상태에 놓여 있다는 서울보건대 학원 조사결과가 나왔다. 젊은층에서 비율이 더 높았다. 놀랍게도이 비율은 울분이 많다는 독일인을 대상으로 비슷하게 조사한 결과 치의 3배에 달했다.
연구진은 우리사회 구성원의 울분감정이 간과할수없는 수준이라고했다.
이 정도면 우리나라는 울분사회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
한국은 분명히 성공한 선진국인데 왜그런지 궁금하다. 한국은 타인과비교가 일상화되고 ,경쟁이 심한 사회 탓일까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 자살율 1위 하루평균 자살자 수가 37,7명에이르는 것도 이와관련있을듯하다 경쟁이 불가피 하다면 공정과 경쟁에 사회가 관심을쏟아야 할 것 같다.
첫댓글 국회의 국민 기댜 못 미 치고 엉뚱한타나핵유도등 으로발생하는 수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