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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희망! 참~ 쉬운 군대 택배 보내기! -1부
군에 사랑하는 연인이나, 아들을 보내신 부모님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 바로 "군에 보내는 우편물"인데요.
굉장히 간단하지만 사실 처음 보내는 분들로서는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 또한 군에 택배를 보내는 일은 처음인지라 많이 서툴었는데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군인들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군 택배 보내기"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부대 주소 확인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바로 "부대 주소 확인하기"인데요.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병무청 홈페이지, http://www.mma.go.kr/kor에 접속합니다.
중앙 부분에 이렇게 창이 있을텐데, 밑줄 그어진 "입영일자/부대조회"를 클릭! 그럼 간단한 보안 프로그램 설치 후, 이런 창이 뜨게 됩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 밑 부분에 있는 신병 자대배치 조회 클릭! 또한, 인터넷 외에 전화로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042-551-70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나요? 신병 자대 배치 조회를 클릭하면,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 (http://www.army.mil.kr/)가 뜨게 되는데요. 번거로우신 분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오지 않으시고 바로 육군 홈페이지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대한민국 육군 홈페이지에서 "국민마당" 탭에 마우스를 살포시 가져가면, 이렇게 여러가지 메뉴들이 자동으로 뜨게 되는데요. 저희는 주소를 확인할 것이기 때문에, 위 사진 클릭 부문에 쓰여 있는 "신병부대배치 조회"를 클릭!
왼쪽 메뉴에서 "신병부대배치 조회"를 누르시면 최종적으로 이런 페이지가 뜨게 됩니다. 설명은 길었지만 직접 해보시면 클릭 몇 번으로 간단히 올 수 있으실거에요! 저 주민등록번호 부분에 주소를 확인하고 싶은 분의 주민등록 번호를 적으면 끝!
2. 택배 보낼 시 주의사항
<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일밤 진짜사나이>
위 사진은 리얼리티 군대 예능으로 유명한 MBC의'진짜 사나이'의 한 장면인데요. 군대에서 택배를 받고 마치 어린 아이처럼 해맑게 좋아하는 박형식 이병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처럼 군대에서의 택배는 힘든 군 생활 내의 활력소인데요! 특히 군대에 아들을 보낸 어머님이시라면, 군대에 가 있는 아들에게 가능한 한, 모든 물건들을 전해주고 싶으실 겁니다.
보내도 될 물건과 보내면 안 될 물건을 말씀드리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를 보내시기 전,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은 보내실 부대에 과연 "택배를 부쳐도 되는가?"입니다. 어느 부대냐에 따라서 택배를 부칠 수 있는 지 없는지가 다르다고 해요~
간단한 예로는 , 훈련소에서는 등기 이하의 소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오로지 "일반 편지"만 가능하다는 점! 꼭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TIP! 택배가 아닌 편지만 부치실 경우, 규격 봉투인 흰 봉투가 아닌 규격 외 봉투는 약간의 금액이 추가됩니다, 등기로 부치시면 보다 빠르게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3. 군대에 보내도 되는 물건? 보내면 안되는 물건?
사실 군대에 보내면 안되는 물건은 어느 부대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부대에 따라 과자같은 택배물까지도 제한하는 부대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기본적인 경우, 과자나 핸드크림 등등 일반적인 물품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보내도 되는 물건은 추운 겨울에는 손이 트지 않게 핸드크림이나 핫팩, 시간 약속이 칼같은 군대에서 필요할 시계 등이 있는데요. 힘든 훈련을 마치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비타민 같은 것도 챙겨 넣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내면 안 될 물건들은 무기가 될 만한 칼과 같은 물건이나 마약, 그리고 핸드폰, 전자사전과 같은 통신기기 등이 있는데요. 부대에 따라서 잡지도 제한하는 곳이 있다고 하니 꼼꼼히 알아보고 보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부대 주소를 확인하는 방법과 군대에 택배를 보낼 시 주의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택배를 이용하는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2부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취재 : 청춘예찬 최아름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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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