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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상고졸업동문회
 
 
 
카페 게시글
생활속에 지혜 스크랩 집에서 먹지 않는 과일 야채들을 썩혀서 버리지 말고 건조기에 말려서 보관해요.
황문기 추천 0 조회 24 12.02.09 17: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은 무척 춥네요.

집에 혼자 있다보니 먹을것이 많아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회사에서 퇴근해 집에 오면 저녁 먹기만 바쁘거든요.

그러다보니 과일을 몇가지 사다가 놓은것이 상할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음식물 건조기를 샀어요.

아직 한번도 안써봤는데 오늘 써봤답니다.

과일과 무를 말리기로 했어요.

집에 무도 3개나 되어서 이것으로 뭘 만들어 먹나 했거든요.

먹지도 못하고 다썩혀서 버리느니 모두 말려서 천천히 먹자 했답니다.

그래서 경험도 없이 감이랑 바나나랑 무를 잘라서 건조기에 말렸어요.

말려서 먹는것이 더 영양이 풍부해진다는것을 티비에서 봤거든요.

그래서 저도 경험삼아서 말려보았어요.

한번 보실까요.

 

 

 

 

 

 

 

 

무를 두껍게 썰었는데 너무 두꺼운거 아닌가 했어요.

무는 정말 손가락 굴기로 썰어야하더라구요.

그렇지 않음 말랐을때 부스러기 처럼 지져분하게 작아집니다.

 

 

 

 

 

 

바나나를 말려보려고 얇게 썰었는데 너무 얇게 썰었나 봅니다.

일단 썰었으니 말려봐야죠.

 

 

 

 

 

 

 

감을 두개를 썰어서 놓았습니다.

안먹고 놔둔것이 세개가 있는데 다 못썰어서 놓았어요.

하나는 그냥 제가 먹어야겠네요..ㅋㅋ

 

 

 

 

 

 

제가 무를 좀 얇게 썰었나 봅니다.

마른것을 보고 알았어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니....요번에 참고하고 다음번엔 잘해야겠어요.

 

 

 

 

 

감을 말려보니 좋네요.

색깔도 예쁘게 아주 바삭하게 말려졌어요.

먹어보니 달고 더 맛있는것 같아요....ㅋㅋ

 

 

 

 

바나나를 좀더 두껍게 썰어서 말렸음 좋았을걸....했네요.

완전 바나나 과자가 되어 버렸어요.

과자 안사먹어도 되겠네요.

 

 

 

 

요렇게 감과 바나나를 유리 그릇에 담아놓고 생각날때 마다 하나씩 꺼내어 먹는것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당장 안먹어도 부담없고....정말 좋은데요.

 

 

 

 

무는 다음에 반찬을 만들어 먹을때 꺼내어서 조금씩 먹으면 되니

이것도 썩을하는 걱정 안해도되고

넘 좋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제가 넘 얇게 썰어서 말렸다는거....

담엔 두껍게 잘라서 말려야겠어요.

이것도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거겠죠.

 

 

 

건조기를 사길 잘햇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같이 잘 먹지 않고 있는 과일 야채들을 모두 말려서 두면 좋을것 같아요.

경제적이기도 하고요.

살짝 전기료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음식 버리지 않고

이렇게 말려서 먹을수 있다는거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건조기는 별루 전기료가 안나온다고 기록은 되어 있지만 그래도 걱정은 됩니다.

요즘 우리나라 전력이 딸려서 전기 절약해야한다고 하던데....

매일 만들어 놓는거 아니니 괜찮겠죠.

집에서 먹지 않는 과일이나 야채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야채는 말려서 먹는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다음엔 무엇을 말려볼까....ㅋㅋㅋ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즐겁게 행복하게 하루 만들어가시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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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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