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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을 모아 식수로 사용한 집수지

★*… 경남 거제시가 국가지정문화재 등록과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 기념물 11호인 '폐왕성'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섰다. /뉴시스
500년 잠깬 ‘백호’

★*… 조선시대 벽화가 강원 원주시 동화3리 충정공 노회신(1415-1456)의 묘에서 발견됐다. 16일 발굴조사단 직원이 남측 석실 북쪽 장벽에 그려진 사신도 가운데 하나인 백호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
일본 거주 백제왕 후손 1400년 만에 익산 찾아

★*… 1천400년 전 일본으로 건너갔던 백제 성왕의 셋째 왕자인 임성태자의 45대 후손인 오오우치 기미오(69)씨와 오오우치 다카꼬(65) 부부가 17일 익산의 무왕릉(백제 무왕의 묘소로 추정되는 곳)에 참배하고 있다. (익산=연합뉴스)
문화재청, 충무공 옛집땅 문제 28일 이후 개입

▲ 충무공파 종부 최순선(15대 종손 고 이재국의 처)씨의 빚 문제로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의 옛 집 터와 부속임야 9만8000여㎡(감정평가액 약 19억원)가 법원 경매 중이다.
★*… 문화재청은 토지의 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 충남 아산시 현충사(사적 제112호) 경내 충무공의 고택 부지와 임야 등을 매입할 의사를 밝혔었다. 단, 경매에 참여하지는 않고 종부 측과 협의해 고택 부지 등을 매입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고택 터가 지난달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린 1차 경매에서 유찰되고, 최근 대법원 행정처에게서 정부기관의 사유지 법원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문화재청은 5월4일로 예정된 2차 경매에 직접 참여한다는 의지도 내보였었다. ........ 편집부 기자 webmaster@ynnews.kr
종묘제례악 연주회

★*… 국립국악원 연주단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을 연주하고 있다. 선왕을 섬기는 조선왕조 의식에서 연주되는 종묘제례악 공연은 16일 일반에 공개된다.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도난된 석조문화재 15점 회수


★*… 문화재청이 16일 오전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울주 '최진립장군 묘의 장군석'을 포함해 최근 회수한 도난 석조문화재 15점 중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시대 벽화묘' 두번째 발견

★*… 사진은 남측 석실 북쪽 장벽에 그린 백호와 그 세부. (사진=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서울광장의 미륵사지 석탑

★*… 다음달 2일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4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모양의 장엄등이 점등돼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고종이 비밀리에 사용했던 황제어새 공개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14일일부터 7월 5일까지 박물관 2층 중앙홀에서 고종황제가 친서에 사용한 ‘황제어새’ 특별 공개를 실시한다.‘황제어새’는 그동안 문서와 사진자료를 통해서만 존재를 알 수 있었는데 2008년 12월 실물을 찾게 되어 2009년 3월 고궁박물관에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황제어새’는 고종황제가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는 대한제국 시기에 러시아·이탈리아 등 각국에 일본을 견제하고 대한제국의 지지를 요청하는 친서 전달을 위해 제작하고 비밀리에 사용하였던 인장이다. /문화재청 제공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
'왕의 명을 받들라…'

★*…11일 오후 2009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조선통신사 삼사(정사, 부사, 종사관) 임명식 재현행사가 열린 서울 창경궁 명정전에서 국왕이 임명장을 하사하고 있다. /뉴시스

★*… 11일 오후 2009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조선통신사 삼사(정사, 부사, 종사관) 임명식 재현행사가 열린 서울 창경궁 명정전에서 국왕이 임명장을 하사하고 있다. /뉴시스
선덕여왕을 기리며 …

★*…대구 팔공산 부인사를 창건한 선덕여왕을 기리는 제23회 선덕대왕 숭모제가 10일 숭모전 앞에서 열려 헌관들이 헌다례를 올리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경복궁의 왕과 비

★*… 경복궁의 왕과 비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이 10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 재현되는 가운데, 15세기 세종 때 궁중 복식을 한 출연진이 경회루를 출발해 향원정을 향하고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한 궁중 생활 재현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화·토요일마다 하루 두 차례씩 경복궁 사정전과 향원정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가야문화축제>축제 첫날 4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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