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8일 넷플릭스에서 스웨덴영화 ‘스톨른’을 시청하다
개요 : 개봉 2024. 4. 12/ 장르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105분
감독 : 엘레 마리아 에이라
출연 : 엘린 크리스티나 오스칼. 마틴 윌스트롬, 라르스안데 바사라
<소개글>
이 영화는 스웨덴 원주민 사미족과 마을 사람들간의 갈등을 다루는 스웨덴 스릴러 영화다
주인공 엘사는 순록을 치며 살아가는 스웨덴의 소수민족인 사미족 소녀이다. 엘사는 사미족의 전통에 따라 한 마리의 순록을 선물 받고, 그 하얀 순록에게 ‘나스테칼루’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러나 엘사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 나스테칼루가 순록 사냥꾼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엘사는 충격을 받게 된다.
그 후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사미족이 소중히 여기는 순록의 사냥은 여전히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엘사는 순록의 핏자국을 발견하고 그 흔적을 따라간 끝에 로베르트의 창고에 도달하게 된다. 그녀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지만 로베르트는 범행을 부인하고 경찰들도 제대로 된 수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엘사는 순록들을 죽이는 행위를 막기위해 증거들을 가지고 경찰서로 찾아가거나 지금까지 일어났던 일들을 언론을 통해 알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미족에 대한 혐오는 점점 더 심해져 간다. 그러던 중 엘사는 로베르트가 순록을 사양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사진으로 증거도 남기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를 눈치 챈 로베르트가 엘사를 죽이려 한다. 그 과정에서 로베르트가 물에 빠지고 엘사는 그를 구하여 했지만 결국 로베르트는 익사한다.
영화 내용보다는 북극권의 하얀 눋 덮인 벌판에 순록 떼들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