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청주 소모임 후기

*  주제 말씀: 요한일서 4:7~21절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 우리에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우리를 이같이 사랑 하셨 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함이 마땅 하니라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 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구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 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 진 것은 우리도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 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 하였느니라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니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형제를 사랑할 지니라 아멘  ◉  하나님께서 아는 자영성학교에서 기도훈련 하고 있는 우리가 이제 하나님의 이름을 간절히 불러서 성령님이 내게 찾아오시고 나와 동행하시게 되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 또 우리가 어떻게 변화되기를 하나님은 기대하실까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한 부분 인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1장8절에서는 성령님이 오시면 너희에게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고, 또 우리가 기도훈련을 하면서 우리가 성령의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서 성령의 권능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일에 우리가 쓰임받기를 원하는 그런 소원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권능을 행했던 사람 조차도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 거절당한 예를 우리는 성경말씀을 통해 잘 알고 있지요. 마태복음 7장 21절 이후 말씀에서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내게 이르되 주여 주여 주의 이름으로 우리가 선지자 노릇을 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 내가 밝히 말하되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명히 이 사람들은 권능을 행했습니다. 권능을 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불법을 행하는 자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 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보면서 우리는 굉장히 딜레마에 빠지죠. 이런 사람들도 심판 자리에서 예수님께서 모르신다고 거절하신다면 도대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께서 도무지 너희를 알지 못한다, 모르겠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과 아주 반대되는 말씀이 고린도 전서 8장3절에 나와 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이 사람은 마땅히 알 것을 알 지 못 하느니라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이 사람을 알아 주시느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사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안다 라고 말씀하시는 사람의 기준에 대해서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계시록 2장에서 에베소교회에 대한 책망의 말씀에서도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네가 어디에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돌이켜 회개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버리는 것, 사랑을 잃어버리는 것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망각 하는 것, 처음 사랑을 상실한 것 그것이 가장 회개해야할 죄이고, 계시록에 일곱 교회에 대한 제일 첫 번째 책망이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창조목적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 그리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가 되는 것이 인간이 지음 받은 목적이고 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이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된다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된다 영적인 사람이 된다 하는 것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은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겨주신 긍휼과 불쌍히 여김이 자라고 있고 나에게 죄 지은 자에게 대해조차도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심과 같이 나도 용서하고자 하는 마음이 내 안에서 자라고 있지 않다면 사실 이 기도훈련을 하면서도 여전히 지옥을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영생의 본질오늘 읽은 8절 말씀에서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 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 이심이라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영생의 본질에 대해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나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곧 영생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앎에 대해서 요한일서 4장은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고 있는 것이고 바꿔 말하면 그에게 영생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영생이 찾아 왔는가 성령님이 오셔서 역사하고 계신가에 대한 여러 가지 증거가 있겠지만 요한일서 4장 말씀은 내가 사랑하는 자로 변화 받고 있는가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랑에 나도 감화를 입고 그 사랑에 나도 감사하는 자가 되어, ‘주여 이 크신 은혜를 받은 자로써 나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말할 수 없는 죄의 용서를 받은 자로서 저도 용서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게 죄 지은 자를 미워하는 자로 살지 않게 하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는 자로 살게 도와 주시 옵소서.’ 하는 마음이 우리 속에 임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지금 구원을 받은 상태입니다. 혹시 내 안에 용서하기 어려운 대상이 아직 남아있습니까? 하나님께 구하셔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그대로 품고 있는 한 나는 천국 백성이 아닙니다.  ◉  성령 내주의 증거12절에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성령이 내게 찾아 오셨는지를 알 수 있는 여부가 사랑하는 자 인가 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자로 살고 있다면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신 상태라고 이야기 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종교적인 지식이나 자기 의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게 하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는 위치에 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위선자가 되게 하고 사랑의 반대쪽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령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시고, 내가 정말로 자격 없는 이 패역한 죄인이 이 용서받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깨닫게 하셔서 다른 영혼을 바라볼 때 심지어 나의 원수를 향해서도 ‘주님 저 사람을 불쌍히 여겨 주시 옵소서. 나도 한때 저런 사람이었고 주님의 사랑을 알 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용서를 입어 제가 주님께 왔사오니 내게 죄를 짓는, 나에게 원수로서 행한 저 사람도 하나님 불쌍히 여기사 이끌어 주시 옵소서.’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하나님 내 눈을 여사 하나님이 어떻게 사랑 하셨는지 보게 하여주시고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도와 주시 옵소서.’ 이렇게 간구할 때에 주의 성령님이 내게 찾아오십니다.  ◉  사랑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축복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축복이 임하냐면 18절 제가 읽겠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 하였느니라 내가 사랑하는 자로 바뀌면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심판의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나를 사랑하사 예수 십자가 보혈로 나를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음을 깨닫고 알고 감사할 때에 하나님의 용서가 내게 임했다는 사실을 그냥 알게 됩니다. 성령께서 그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용서가 내게 임했음을 그냥 내가 압니다. 아 내가 지옥 갈까봐 무섭다 이런 공포의 마음이 아닙니다. 이 기도훈련을 하면서도 어떤 분들은 공포에 떱니다. 공포까지는 아닐지라도 천국가지 못할까봐 두렵다 어느 수준 까지 기도해야지 천국 갈 수 있을 까 뭐 이런 고민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질문을 끊임없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날 사랑하는 자가 되라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라 내 사랑을 가지고 사랑 안에 있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사랑이 두려움을 내쫒는다 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훈련 하고 있는 여러분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능력 자체가 아닙니다.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귀신을 내 쫓는 권능도 필요하고 불치병을 고치는 권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도구적인 능력입니다. 본질적인 우리를 향한 부르심은 사랑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되라. 용서하는 자가 되라.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되라 네가 불쌍히 여김 받은 것처럼 너도 불쌍히 여기는 자가 되기를 갈망하라 이것이 천국가는 비결입니다. 이것이 성령을 모시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되고 연합되는 비결입니다. 이것을 갈망하고 기도할 때 여러분 기도에 성령의 불길이 임하게 됩니다. 내게 이 사랑 없음 용서 없음을 회개할 때 성령님께서 오셔서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천국 길로 이끄시기 시작 하십니다. 이 기도 훈련을 하면서 자칫 내가 무엇을 외적인 것을 이루어야지 내게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영접기도만 했다고 구원받는 것 아닙니다. 영접했는지 여부는 내가 사랑하는 자로 바뀌고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오셨는지의 여부는 내가 사랑하는 자로 변화 받고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외적인 어떤 종교적인 통과의례를 행했다고 해서 내가 구원받은 자가 된 것이 아니라 주의 성령이 오셔서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 성령이 오셨음을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바로 이것을 갈망 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어떻게 나를 사랑 하셨는지를 온전히 알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에 감동하심을 입어 나도 사랑하는 자로 변화받기를 원합니다. 판단과 정죄가 아니라 긍휼과 불쌍히 여김이 내 마음을 사로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더해 주십니다. 불쌍히 여길 수 있도록 긍휼히 여길 수 있도록 주의 권능과 귀신을 내쫓은 권능들을 우리에게 더욱 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 지니라 이 계명대로 살 수 있도록 주님 내게와 주시옵소서. 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성령을 통해 바로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성령을 보내사 나로 하여금 사랑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사랑하는 자가 될 때 내 마음에는 이 세상과 귀신이 빼앗아 갈 수 없는 영원한 행복이 천국의 영광과 행복이 내게 임하게 됩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만큼 불행한 삶이 없습니다. 불쌍한 삶이 없습니다. 사랑 할 때 내게 하늘의 영광과 행복이 임하게 되고 우리 하나님의 형상으로 내가 변화 받는 거룩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