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내달 3일 통일선교학교 개강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6월 3일 통일선교학교를 개강한다.
교회가 가져야할 바른 통일에 대한 역할과 탈북민에 대한 이해, 현재의 북한 상황과 복음통일을 위한 부르심과 순종에 대해 나누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사로는 강의혁 교수(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정형신 목사(뉴코리아교회 담임), 송혜연 목사(하나로드림교회 담임), 하충엽 교수(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장)가 나선다.
강 교수는 3일 '교회의 통일준비', 정 목사는 10일 '미리 온 통일, 탈북민'. 송 목사는 17일 '현재 북한과 탈북 어린이 사역', 하 교수는 24일 '복음통일을 향한 거룩한 부르심'이란 제목으로 특강한다.
통일선교학교는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포항중앙교회 교육선교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회비는 2만원이며, 교회내 은퇴자 또는 북한선교에 관심있는 교인 누구가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교회 행정실이나 박민경 목사(010-6523-7302)에게 하면 된다.
박민경 목사는 "통일선교학교는 특별히 은퇴직분자들의 교회내 재헌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