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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페 회원이 된게. 몇년이 되었는지 모를만큼. 오래되었는데요.
다른분들의 경험담을 참고로 할땐. 아무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나 비슷한 상황. 비슷한 신체조건 일때. 더 반갑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분이라도 제 글이 공감하시고 반겨주시면 참..감사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어제 하루를 투자하여 심혈을 기울여 써보았는데..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도움되었다 하시고. 또 저의 아픔을..격려해주시고. 좋은일 있을꺼라 응원해 주시니. 너무나 가슴벅찬 하루입니다.
1. 정석다이어트 시작. ( 다이어트 공부)
사실. 저도 완벽!하다고 할 수 없고. 아무리 좋은밥법이라 하더라도. 개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실패도 경험해볼수록. 도움되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제 스스로도 느낀거지만. 제 다이어트법도. 경험이 늘어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걸. 제자신도 느낀답니다. ^^
예전에 구입했던 책인데.
사실 내용이. '정석 다이어트'라 해서.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는데
시간을 투자해서 이번 시작할때 꼼꼼히 보고. 공부해보니. 새롭게 잼있더라고요.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건. 첨에 다이어트에 관해서. 이것저것 고민을 하면서 나름 공부를 했던..내용입니다.
꼭 이리 하시라는건 아니고요. 많은 분들이 몇칼로리 먹어야 하나. 운동은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해 하셔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 목표를 가시화하라!
어제 제가 말씀드린 BMI 지수에 대해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제 키가 166cm.
표준체중이 59kg이네요. ^^; 하지만. 요즘시대에서는 여자는 -2kg, 남자는 +4kg 여야. 딱 좋은? 정도라고 하네요
계산법은??
표준체중 = (신장-100) * 0.9
제키 166-100 * 0.9 = 59.4kg , 여기에 -2kg 면 57.4kg 되겠군요. (이래서 예전엔 이정도만 와도. 날씬이라 생각했고..)
이거 출처가 여기 책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공부한 내용에 이런 계산법이 있네요.
키(m) * 키(m) * 19 (살짝날씬)
* 20 (적정체중)
* 21 (살짝실함)
이 계산법에 따라
1.66 * 1.66 * 19 = 52.35kg
1.66 * 1.66 * 20 = 55.11
1.66 * 1.66 * 21 = 57.86
이렇게 해서. 살짝날씬족이 되기 위해서 제 목표가 52kg 가 되었던겁니다 ^-^
아직도 마음속엔 '미친듯이 말라보고싶다'라는 로망이 있긴 하지만..
"마른족"보단 "날씬족"이 되기 위해. 19로 계산한거구요.
아마. 마른체형 계산법이 18 또는 17로 더 있었던거 같아요.
저때 저렇게 계산하니까 조금.."상상"이 되더라고요.
궁금했거든요. 어느체중이나 되어야. "날씬"해 보일까? 하고..
그러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 기초대사량 구하는 공식 입니다
남자인 경우 = 몸무게 * 24시간
여자인 경우 = 몸무게 * 24시간 * 0.9 (여자는 남자에 비해 근육량이 적으므로 약 10% 를 줄여 계산한답니다.)
시작시 제 몸무게
64.7 * 24hrs * 0.9 = 1397.52칼로리가 되네요.
아. 결론적으로 저체중이 될수록.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니. 유지하기도 그만큼 힘들어 지겠죠?
아무리 정석다이어트를 한들. 10키로 이상을 감량해도. 예전과 같이 먹어주면. 당연이 요요가 오는 이유가 될것 같아요.
체중이 조금씩 줄수록. 그만큼 먹는양도 줄여야 한다는걸. 항상 기억해야 겠습니다.
※ 기초대사량이란. 우리가 하루 중 소모하는 열량의 60~70%를 차지, 인체가 활동을 하지 않는 휴식 중에도 뇌활동, 체온유지, 심장박동 등 생명유지에 소모되는 열량 이랍니다.
자 그러면. 다이어트 시작시. "빨리 빼고 빨리 날씬해질꺼야. 무조건 적게먹자" 이런 생각이 왜 위험한지를 알게됩니다.
음..처음부터 무조건 1000칼로리 먹기. 이러면. 제 기초대사량에도 못미치는 열량이므로
아무리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더라도. 먹는족족. 이몸은 비축하려고 할것이고..
점점 내몸은. 살찌기 쉬운. 반대로. 살빼기 힘든 체형이 되는거죠.
그리고 플러스!
1일 필요(소모)칼로리 라는게 있더군요!
이것은 기초대사량 곱하기 활동 지수 입니다.
즉. 현재 체중 유지에 필요한 1일 필요(소모)칼로리를 말하는 것.
아주 가벼운 활동 : 기초대사량 * 1.4 (일 또는 여가 활동 시 신체 활동이 아주 적을 시.. 예를 들어 좌식업무)
보통의 활동 : 기초대사량 * 1.6 (서서 하는 업무가 많은 날. 저,중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주3일)
심한 활동 : 기초대사량 * 1.8 (무거운 것을 나르는 등 육체노동 직업. 일주일에 4일 이상 중,고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경우)
일을 쉬고있으므로. 처음에 운동을 하지 않을땐. 아주 가벼운 활동
점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면서 보통의 활동으로 정하였습니다.
음. 일을 시작하면서는. 주 3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보통의 활동으로 계산하여. 그정도만 먹으면 유지가 되겠네요! +.+
그러면 위에서 계산한 기초대사량 1397.52 * 1.4 또는 1.6 이 되겠어요.
1956.52 또는 2236.03 칼로리가 됩니다.
한달 최대 허용 감량치는 4kg 이라고 하네요
저는 간단히 무리하지 않게 2kg 로 잡고 계산하면
하루에 줄여야 할 칼로리는 약 500칼로리.
이걸 식사와 운동 3:2 이렇게 나누면 됩니다. (아주 간단히 말해서요..^^)
그러면. 하루 300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200칼로리 소모되는 운동을 해주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볼때. 식이만으로. 300을 줄이면. 시작시 체중 64.7kg 에..1656.52 또는 1936칼로리 정도 되겠네요.
처음에 이런식으로. 다이어트를 너무 이론적으로 접근해서인지.
스트레스?좀 받았었어요. 이론과 실제의 거리는 너무 멀기에..^^;
생기먹으면서도. 오히려 키로수가 늘고. 체지방도 늘어서. 상담도 받고 그랬었는데.
일을 안한다고 불규칙적인 생활(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기)
늦은시각 야식 안먹고. 늦게 일어나서. 아침 건너뛰고 점심과 저녁. 이렇게 60키로 넘는 제가
1000칼로리 정도 먹어주니. 오히려 체중안빠지고. 체지방이 는다는걸. 몸소 경험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되도록 11시에는 잠들려고 노력. 아침은 7시~7시 반에. 꼭 먹기. 를 실천하게 되었어요.
3. step by step (단계별로 서서히!)
"다이어트" 라는걸 결심하게 되면 의욕만 앞서게 되죠. 사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라이프스타일?이 있는데 말이죠!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이어트 한다"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 할것. 해야할 것. 등등이 있는데
이걸 못지켰을때. 흔히 우리는 "실패다."라고 말하고. '난 안되나봐' 이럽니다.
첨부터 완벽! 으로 가려면 분명 그만큼 힘이듭니다.
그러니 서서히 하나씩 바꿔가세요. 이런말이. 너무 지레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간단히 생각해서. 한번에 모든걸 완벽하게 바꿔버리면. 내몸이 그것에 적응을 해서. 변화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안하다가. 30분해주면. 몸은 변화라는걸. 느끼겠지요
그러다가 점점 1시간. 근력운동. 등등. 단계별로 플러스해주면 그 변화가 몸도 변하게 한다고. 생각해요.
말그대로..자극 ^-^
먹는것도. 과식하던습관이 있으면. 식단 가리지 않고 평소먹던대로 먹되. 조금 아쉬움이 남게. 남기는 버릇부터..서서히.
그렇게 단계별로 가는겁니다.
제 운동법은. "저처럼 해야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게 아니고
그냥 제 경험입니다.
저는 지난 7년간. 헬스장 가는것 외에. 다른운동을 배워본적도. 아니 시도해본적도 없었네요.
근무가 3교대로 돌아가다보니. 정규시간에 배워야 하는 종목은 거의 포기..했었거든요.
그런데. 항상 '나도 수영배워보고 싶은데. 댄스 배워보고 싶은데. 뭐 해보고싶은데. 나도 하고싶다'이렇게 입버릇처럼 하던걸
몸소 실천하자!해서. 시작하게 된겁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순서를 정해서 한거고요. 시간별로. 몸이 이운동에 적응이 되어갈때쯤에
운동법에 변화를.주고. 운동시간에 변화를 주고. 하자. 라는 생각으로요
헬스를 한달만 끊어본건. 제가 그동안 3개월씩 꾸준히. 자연스럽게 해와서 그런지. 열심히 안할때가 더 많은것 같아서
한달만 끊고. 4주동안. 근력키우는데 집중해보자! 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의외로 효과적이였습니다. 시간이 적다보니. 부담도 덜했고. 돈도 아깝지 않게 다니자. 라는 생각으로..^^
그러다가 댄스와 수영을 배워보니. 너무 재미가 있더군요!
헬스처럼 지루하지 않고. 신나게 음악에 맞춰 배우고. 물에서 놀고. 배우고. 하니. 하기싫은 운동 억지로 한다기보다
즐긴다. 라는 느낌이였거든요. 그러니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래도 헬스는 3개월에 한번씩이라도 해주려구요.
매일매일 열심히 하진 않았다고 하더라도. 꽤 오랜시간. 잊지 않고. 조금씩 근력운동을 해준게. 제 몸매를 예쁘게 만들어 준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운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저도 다이어트를 맘먹고 운동 못하게 되는 경우에 스트레스가 대단? 했는데
너무 강박관념 갖지 마시고. 간식 먹지말기. 틈새운동해주기. 이런식으로. 해보세요.
추석때 시댁가있으면서. 운동못하지만. 간식 먹지말기. 이러고. 음식하고 시간 남을때. 시부모님 아파트 계단 20층 오르내리기 다섯번. 이런식으로 하고. 친정가서도. 친정 뒷산. 왕복 1시간 거리. 산책하고..이런식으로..
그냥 운동 못할땐. 간식먹지말고. 먹는거 조금 줄여서 먹어보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4. 다이어트 식사?
맨 위에 사진은. 연두부 조개탕 입니다.
첨에 시작할때. 한끼는 보통 먹던대로. 배부르지 않게. 나머지 한끼식사는 저렇게. 포만감도 있으면서
나름 다이어트 레시피! 를 만들어서 먹어보았답니다.
염분을 제한하다 보니. 국종류가 먹고싶을때. 해먹은겁니다.
간장 아주 조금만 간을 해주고. 야채와 연두부를 넣어서. 뜨뜻한 국물 땡길때 한끼로 먹었어요.
두번째는. 닭가슴살 샐러드 + 탄수화물. (스파게티면으로 쓰는거요. 저거..^^ 암튼. 1인분? 다이어트하면서 저울계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집에 그냥 먼지만 쌓이던..저울계로 1인분 측정해서 먹습니다. 샐러드 소스는 최소화 합니다. )
닭가슴살은 1회분량 100g 기준으로 하였고. 렌지용 조리기구가 있습니다. 찜기같은건데
예전에 홈쇼핑에서 간단요리법에 혹해서 샀다가. 썩혀두다가. 요즘은 매일 쓰고있습니다.
거기에 물붓고 5분 30초 렌지에 돌려주면. 익혀지거든요. 마트에서도 플라스틱으로 된 렌지용 찜기를 본거 같아요.
세번째는 생기발랄입니다.
저 예전에 다이어트 할때도 시켜먹어봤고
결혼해서 너무 살찐다 싶을때도 시켜먹어봤는데.
사실 예전엔. 먹다가 실패하고. 버린적? ㅠㅠ 도 있었는데요.
그런제가 요즘엔 매일 아침에 한포씩 먹습니다.
아침식사를 안하던 분들에겐 권장합니다. 간단하고도 알찬 한끼식사가 되거든요.
저거 한포 + 저지방우유 200 + 씨리얼(스페셜 K 1인분) + 아몬드한줌
이게 보통 제 아침입니다.
일부러 씨리얼은. 우유에 타먹지 않고. 손으로 한개씩? 집어먹었습니다. 바삭한걸 씹어먹으니. 식감도 좋고
과자먹는느낌이여서. 스낵류 먹고픈 욕구가 감소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아침에 먹으니. 화장실 하루 한번씩 가게 되더라구요.
아 매일 이렇게 똑같이 먹진 않습니다.
씨리얼 대신. 바나나를 먹기도 하고
가끔은 먹고싶은걸로 탄수화물 대신하기도 합니다.
저는 떡을 무척 좋아해서요. 천원짜리 떡. 사서. 냉동실에 얼려놓았다가
생기랑 같이 먹기도 했습니다. 대신 꼭. 생기먼저 먹고(단백질 섭취 우선) 탄수화물. 먹었어요.
아. 식빵먹기도 했네요.
우리신랑 아침에 토스트해주느라고 항상 집에 식빵이 있어서.
탄수화물 대신. 식빵 한두장 먹기도 했어요. 한장에 100칼로리. ^^
그렇게 식빵 한두장씩 조금조금 먹어주니. 빵에대한 욕구도. 어느정도 해소되더라구요.
물론. 양질의 탄수화물이 더 좋긴 합니다. (가끔은 단호박 사서 쪄가지고. 1인분씩 나누어서 얼려놓고 먹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규칙적으로 먹는거 외에도..
전날 고칼로리 너무 먹었거나. 늦은시각에 먹었거나 하면. 다음날. 타잇한 식단해줄때. 저의 비상식량이 되었지요.
아니면. 저녁 회식자리 같은거 갈때. 미리 한포 먹고나갑니다. 그러면. 조금 덜 먹게되고. 아무래도 단백질이 먼저 먹어주는게 좋을듯 해서요.
네번째는 참치인데요
양상추위에 기름뺀 참치얹어주고. 파프리카 채썬것. 그위에 저지방 요거트에 블루베리 홍초 섞은 소스 얹은겁니다
참 맛있어요.
아. 언제부턴가 야채값이 폭등하고 나서. 못먹고 있긴 하지만...ㅠㅠ
다섯번째는 천사채콩국수
이건 다른회원님 레시피를 보고 해보았네요.
천사채. 마트가면 있더라고요. 칼로리가 아주 착하고. 포만감 짱입니다.
콩국물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겠지만. 저는 그냥 시중에 파는 콩국물 사다가 먹었어요.
거기에 그냥 오이랑 당근 간단히..채썰어 우그작우그작 씹어먹어주었습니다.
마지막은. 감자칩!
마트에서 '칩메이커'사다가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채써는게 넘 귀찮긴 하지만. 만들어서 먹어보면 넘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이건. 제가 초기에 여러가지 다이어트식단 레시피를 해본거구요.
지금은 거의 해먹지 않지만. 가끔 칼로리가 너무 오바된거 같다 싶을때. 대체식품으로 하면 좋을듯 해요.
아. 야채곤약볶음도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그건 곤약을 살짝 물에 데치고. 야채 좋아하는것들 썰어서
기름말고. 물 세스푼? 정도에 그냥 달달 볶아서 먹습니다. 너무 역겹다 싶으면 간장 한술 정도? 로 간 맞춰서요.
사실. 다이어트 한다 해서. 꼭 다이어트 식이만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저런식단들. 우리가 평생. 먹고살 순 없잖아요.
그러니. 가끔있는 회식자리. 저녁약속자리. 술자리. 이런것들. 너무 공포스럽게 여기지 마시고
가끔은 가볍게 즐기십시오. 평소먹던양의 1/3만 줄여보고. 1/2만 줄여보고.
전 외식할때 이제 항상 남깁니다.
그냥 이렇게 생각하니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식당에 가면 누구에게나 똑같은 양이 1인분입니다.
제 신랑은 키 183에 78키로 입니다.
그러면 저랑 기초대사량도 다른데. 똑같이 먹으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예전엔 음식욕심 엄청 냈어요. 신랑이 제꺼 더먹으려고 하면 막 째려보고..ㅋ)
지금은 자장면 먹으러 가면. 신랑한테 반 덜어주고. 햄버거 먹고싶으면. 가서 신랑것만 시켜서. 한입만 먹고. 감자스틱도 세개만 먹고
이런식으로..^^ 지금은 가끔 1인분 먹기도 하지만. 되도록 칼로리 가장 낮은거 먹고. 빵은. 뚜껑만 남긴다던지. 되도록 치킨순살. 이런거 먹고. 저는 콜라는 안마셔요. 블랙커피랑 먹습니다. 감자튀김도 안먹어요. 신랑것만 셋트시키고 제껀 버거하나 시키고. 감자튀김은 세개만 먹는다던지. 이런식으로..
점심메뉴는 거의 가리진 않지만. 예전엔 돈가스 먹을때도 가장 화려한거? 치츠돈까스. 이랬다면
지금은 그냥 무조건. 가장 기본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 치즈의 칼로리도 줄일 수 있겠네요. ㅎㅎ
그리고..스파게티나. 샌드위치 종류도(크라제버거 같은거) 요즘엔. 닭가슴살 요리가 참 많거든요. 그런걸로 먹구요.
아. 한참. 첨에 다이어트 타잇하게 해줄땐. 저녁약속잡고. 친구에게 미리 양해구했어요. 회사에서 뭐 간단히 먹고와라. 이러고
저도 집에서 두부나. 생기 이런거 먹고 나가서. 커피만 마셨습니다.
그리고 현미밥 먹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식단 내것만 하기 어렵다. 하지 마시고. '나 다이어트 해요'라고 선포하고
열심히 하시면 기특해 하실거예요.
저는 100%현미밥도 해먹었는데. 신랑이 너무 싫어해서..한솥 지어놓구. 공기에 2/3씩만 담아서. 한봉지씩 얼려놓았다가. 렌즈에 돌려먹었어요. 한 예로..추석때. 시댁갈때도 제가 먹을 현미밥 싸가지구 갔거든요. 생기랑..ㅋㅋ
우리 어머님아버님이. 귀엽게 봐주시고. 많이 도와주셨어요.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시고.
그리고 홍초.
매일 먹었어요. 첨에 먹기 시작한건. 헬스하면서. 운동하고 땀빼고. 그때가 한창 여름이였거든요.
너무 기운없고 해서. 간단히 항산화?시켜준다 생각하고. 먹었는데. 정말 기운이 나는것 같아서. 먹기시작했고.
지금도 하루에 한두잔은 먹어요. 전엔 더 많이 먹었구요.
그리고 간식!
저는 개인적으로 스낵보다 쿠키를 좋아라 하는데요. 역시 살찌기 좋은체질이였던게 분명해요 ㅜㅜ
쿠키의 칼로리가 엄청나더군요. 다이어트 일기쓰면서 칼로리에 관한 관심이 많아져서. 간식 먹더라도 200칼로리는 안넘기려 합니다.
생각없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치즈쿠키를 샀는데. 칼로리가. 4개만 먹어도 200칼로리?되더군요. 엄청 작은거였는데.
그래서 신랑이랑 딱 네개씩만 먹자. 이렇게 약속하고. 집에 가져와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싶을때. 하루 두개면 두개 세개면 세개 이렇게 정해놓구 먹었습니다. (쿠키류는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바로 먹어도 촉촉하고 맛나요 +.+)
저번주에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초코다이제를 사왔습니다.
두개만 먹고 냉동실에 넣어두었죠. 다이어트전에는 전혀 몰랐던. 1회제공량이란건 알게된거죠
1회제공량. 2개만 먹어도 120칼로리를 훌쩍 넘습니다. 음식은 맛을 음미하는것! 절대적으로 기억하고. 자기자신을 컨트롤 하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평생 안먹어도 살수 있다면 모를까!
5. 주변에 알리고 협조를 구하라
예전엔 다이어트를 마음먹어도. 주위사람들이 시기하거나. 별 쓸데없는소리들? 하는것도 싫고. 부끄러울때도 있어서
맘먹고있어도 겉으론 드러내지 않고. 그러다가 같이 외식하게 되면 그냥 나도 모르게 생각없이 먹게 되었는데.
이번엔 주위에 알렸습니다.
신랑에게도 협조를 구하니..신랑도 야식을 안먹게 되어 살이 빠졌고. 퇴근할때 맛있는거 사다주고 싶어도 저 다이어트 방해될까바 못사오겠다고 하더군요. ㅋㅋ 너무 안쓰럽다고. 주말엔 빵집에 데려가서 제가 먹고싶은거 사주고..
친구 만나서도. 이야기 합니다. 다이어트에 관해. 그리고 협조를 구하죠. 도움 안주는 친구들은. 그냥 자주 안만나고.
같이 공감하고. 같이 하는 친구들은 자주 만나서. 수다떨고. 도움을 주도록 격려했습니다.
댄스학원서도. 수업끝나고 다같이 커피집 가면서. 빵을 잔뜩 사간적이 있었는데
애들이 누나는 서른살인 아줌마가 뭐하려고 살뺄라고 그래요? 이러고 놀리긴 하지만
저는 먹으면 찌는체질이라서. 안먹는다고 말하거나. 요즘 너무 먹어서 1키로 늘어서. 조여줘야 한다고 그냥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주위사람들도 그렇게 불편해 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냥 그렇게 내가 다른사람들과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그 빵을 일부러? 보면서. 만족합니다. ㅎㅎ
6. 늘 다짐하고 기억하기
이건 중간중간. 제 체중의 놀라운 변화가 있을때마다 찍어놓은겁니다. 특히 핸드폰속에 저장이 많이 되어있는데요.
첨에 58이라는 숫자를 봤을땐 얼마나 신기하고 기분 좋던지. 좋으면서도 언제 다시 올라갈 지 몰라. 두려운 생각에. 늘 기억하고. 이체중이라도 유지하자 라는 마음으로. 핸드폰 메인화면으로 해두었어요.
그밖에..
이렇게 시간 여유로운 날엔 등산도 다녔고요..^^
틈틈히 제 모습을 사진에 담아두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주위사람들은 몰라도. 내가 내모습 비교해보면. 놀랍거든요. ^^
이건 9월 초쯤인데요. 다이어트 시작 두달 지나니. 얼굴이 정말 헬쓱!해져서는
늙어보인다. 보기안좋다. 이런 소리 엄청 들었어요. 다이어트 하지말라는 소리도! 이때도 60넘을때였구요
그런 속삭임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세달 넘으니. 더 심하게 빠지지 않습니다
어느 특정부위만 계속 빠지진 않습니다. 일정기간을 넘기면 골고루 빠집니다. 그러니. 조금 시작하고
아 난 얼굴만 빠져서 안되겠어. 가슴만 빠져서 안되겠어 (사실 가슴이 빠지긴 합니다. ㅜㅜ) 이러고 포기하지 마시길 바래요.
꼭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일단 3개월을 버텨라! 일단 3개월을 버티고. 다이어트에도 가속도가 붙으면. 그뒤론. 크게 힘들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빼도 즐겁습니다. 물론. 그뒤로는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또 늘 긴장하며 살아야 하죠.
뱃살과. 허벅지에 관한 문의가 많으셨는데요
저 예전에 다이어트 하면서도. 뱃살! 이 난 진짜 안빠지는 체질이다. 좌절이다. 부럽다. 이랬거든요?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안빠지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식이가 잘못된거 아닙니까?"
다이어트 일기를 써보니. 내가 생각한것보다. 탄수화물을 나도 모르게 많이 먹고 있다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S-다이어리가 10일씩으로 나누어져 있거든요. 중간점검을 하면서 내가 더디게 빠진다. 안빠진다 하면
지난 열흘동안 내 식이를 돌아봅니다. 그러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신경썼습니다.
(S-다이어리 첨에 쓸땐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한장한장 왼쪽 아랫편에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이야기가 한구절씩 있습니다. 다 아는것 같아도 늘 잊어먹기 마련인데. 볼때마다 기억하고. 다시한번 마음에 되새깁니다. ^^)
첨에 60대에서 59로 절대 내려오지 않을것 같아서. 좌절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
이렇게 말했죠. "역시 삼십대라서 살이 쉽게 빠지질 않는군!" 이렇게 스스로를. ㅎㅎ
간식의 탄수화물을 제한해주고. 양질의 탄수화물을 먹어주고. 술을 자제하고. (되도록 안먹습니다. 차라리 안주를 먹습니다. 분명 깨작거리며 먹습니다. 안주메뉴 선정도 중요합니다. ^^ 술도 이런말이 있지 않습니까? "첫잔은 원샷!"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첫잔을 원샷해야 술이 말그대로 술술 넘어갑니다. 첫잔부터 깨작거리며 입만 축여보십시오. 쓰고. 넘어가지도 않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조금씩이라도. 매끼! 챙겨먹으니.
(아. 단백질 섭취를 신경써주다 보면 체중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요)
저도 허리사이즈가 79.5에서 65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분명 할 수 있습니다!
음. 그리고 허벅지. 어떤분들은 저보고 비포에도 다리는 날씬했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제가 다리모양은 이쁩니다. 그렇단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날씬해 보이지. 둘레는 아니였거든요. 종아리도 35.5였던 저이고
허벅지는 첨에 윗허벅지 60.5였고 지금은 50.5, 정위치 (팔을 자연스레 내려놓았을때 손가락 끝부분 둘레) 46cm 이구요.
엉덩이 첨에 100.5였습니다. 첨에 엉덩이 둘레가 안줄어서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91.5cm 이네요.
예쁜허벅지 갖으려고 신경좀 많이 썼습니다. 파워워킹. 하체근력운동. 달리기기구운동. 1000-1200칼로리 먹기. 이정도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스키니 입었을때 위에 붙는 모습. 닭다리 되는게 싫었거든요.
지금은 어느날 보니. 레깅스만 입어도 예뻐?보이기도..하더라구요. 예전엔 레깅스 스타킹 신으면 허리살 넘쳐나고. 윗허벅지도 붙어서 자신없었다면. 지금은 많이 발전한듯. 싶더라구요. 나갈준비하고 레깅스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신기해서 한컷..찍어주었네요.ㅎ
그리고 생활속에서. 일을 만들어서라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많이 걸어다니고. 분명. 걷는게 최고 효과인듯 싶어요. 대신 하루 최소 20분이라도 휴식시간 꼭 갖으시구요!
다리피로를 풀어주셔야 해요. 힘들게 걷고나면 분명 다리가 붓습니다. 하지만. 피로를 풀어주고 다음날 아침에 재보면. 밤보다 날씬~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저를 늘 포기하지 않게 해준 말
"생각대로 살지않으면 살아가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어떤 회원님의 말씀이였는데. 저에겐 완전 도움이 되더라고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한해동안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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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 님~ 제 글을 읽고 다시 힘을 내고.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시려는 마음이 보기 좋고. 너무 뿌듯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날이 올꺼예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할께요^^
아웅~
진짜 윗글,아랫글 어쩜 이렇게 글도 잘쓰시고 제가 이제까지 읽었던 수기중에 가장 감동적인 수기인것 같아요.....^^
이렇게 다이어트도 멋지게 성공하셨으니~몸도 엄청엄청 건강해 지셨을꺼고...
그리고 기다리는 아기도 곧 찾아올껍니다~~~엄마가 최상의 몸이니까요!
저도 이번달부터 다이어트 시작했고, 지금 61,4kg예요...ㅋㅋㅋ
목표가 52kg인데 님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려구요~~~
덕분에 용기얻고 갑니다!
아. 저도 댓글중에 감동적인 댓글인데요? ㅎㅎ 몸이 엄청엄청 건강해져서. 건강한 아기가 온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네요. 님도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시구.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등산복입은모습도 예쁘세욤 ㅋㅋ 차근차근써주셔서 힘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아 등산하고 싶다. ㅎㅎ
저도 정독하느라 눈이 급피로해졌어요.ㅠㅠ 그래도 이번엔 꼭 성공하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구.. 너무 너무 .. 도움이 많이 되요 저도 166/62 입니다 여름에 님처럼 운동 식이 일기쓰면서 신경써서 56까지 뺏었는데 식이 폭발로 과자에 입대면서 식이장애를 겪고 다시 62되었거든요..ㅠㅠ 이번에 다시 시작하려고해요 1차목표 3개월 10kg하려는데 할수있을까요?ㅎㅎ그래도 노력이 중요하니까 !!!열심히할게요 저 ^0^헤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특히나 스펙이 저랑 비슷하시니. 키가 크셔서 성공하시면 더욱 이쁘실테고^^ 56까지 가셨었다니. 이번엔 좀더 힘내서 좀더 꾸준히 하셔서. 장기적으로..(6개월정도)계획을 세우셔서. 56보다 더 아래로. 더 큰 성공을 빚내시길..^^ 화이팅. 응원할께요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도 다이어트 몇번 반복해서. 첨에 진짜 안빠지고 힘들더군요. 님도 그럴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 힘들고 지칠 수 있으나.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자기자신을 다독거리며. 열심히. 하세요. 꼭 예전보다 더 기분좋은 날이 올껍니다 ^^
우와 정말 정석으로 다이어트 해야할것 같아요ㅋㅋ 글 읽어보니까 꼭 제 몸에 맞게 먹어야 겠네요 ㅜㅜ 무조건 소식!했는데 그러면 안되겠어요 ㅋㅋㅋ 단백질 섭취량도 늘리고!아자아자 고마워용 좋은글 ~~
네^^ 참고로 단백질 요구량이. 본인체중 kg당 g이라고 하더군요. 50kg 면 단백질 50g ^^
저 야채랑 닭가슴살사러 마트 갑니다 !!!! 다른 맛있는것들은 안사길 바라며 ;; 화이팅!!
도움을 받고 싶어서 제 메일로 스크랩했습니다....너무 좋은 정보가 가득이라서....저는 키도 작은데..살만 쪄서..ㅠㅠㅠㅠ 요즘 너무 속상해요..ㅠㅠ 님은 대학생인 줄 알았어요...너무 어려뵈이고...저는 30대인데...휴..빨리 빼고 싶어요...도전!!도전!! 한번 해볼랍니닷~~!!
저도 오늘부터! 2011년 한달 지났는데, 오늘부터 시작해도 되겠지요?
열심히 살고 싶어요~열심히 살거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다시 복직해서요. 사실. 전에 있던 부서에서는 야식을 잘 안먹었거든요. 근데 여긴 대박으로 먹는거 있죠.
나름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제가 유지할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ㅋ 그러면 제가 6개월후에. 방법을 올려드리겠슴다.
완벽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 가장 힘이 되네요 항상 거기서 넘어졌는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몇달새 최악의몸무게를 찍고 다시 시작해 보려구요..
싸이클 1시간 하고 카페들어와서 님 글 보며 또 한번 다짐 하구 갑니다. 홧팅!!
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두고두고 보고 싶은 다이어트 수기에요. 님 절대로~~ 지우지 말아주세요!! 정말 너무 수고하셨구요 아름다우세요!
이제 예쁘고 건강한 아기도...^^ 저도 비포 스펙이 님이랑 비슷해요. 165cm에 65kg. 52kg가 최종목표에요. 할수 있겠죠?
네! 하실 수 있어요! 꾸준히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저랑 너무 비슷해서 더 공감가요..
비포 키랑 몸무게..간호사란 직업까지요. 저는 애둘낳고 전업하며 뱃살이 ㅠㅠ 솔직하시고 정성껏써주신글 보고 용기내려구요.. 담아두고 계속 꺼내볼께요. 님께도 예쁜아기 소식오길 바랄께요~~
진짜요번에ㅃㅐ서비키니입는게꿈이에여유ㅠㅠㅠㅠㅠㅠ자극확확받네여.....163에69저도50초반될수잇겟죠?오늘부터버스중간에내려서걸어와야겟어요!!!!!ㅠㅠㅠㅠ
와우~~공감 백배입니다...저 169에 68까지 나갔어요..지금 어찌 쪼금 빠져서 63이구요....최종목표 55랍니다....정말 한참 날씬하다소리들었을때 52였을때도 있었는데말입니다...ㅠ.ㅠ..결혼하고 애낳고...일하고...사실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오늘부터 6시에 일어났어요..새벽말고는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저 지금 35살인데..나이들수록 살빼기가 힘드네요...그래서 35넘기전에 목표달성하렵니다....
전 님의 글중에서 생리주기 다이어트법 메모해두셨던거 있으셔서 저도 메모해뒀다가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이해하면서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님의 글 시간두고 천천히 읽고 배워가면서 저도 꼭 성공하겠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도움되는 얘기가 많아서 퍼갑니다ㅎ 저도 6개월 뒤에 성공후기를 남길 수 있길 바라며ㅎㅎ
지금까지 읽었던 다이어트 후기 쓴 분들 중에 저의 인상에 가장 남는 분이세요~ (처음본게 비포에프터에 쓰신 글이구요~ 이 글은 닉네임 검색해서 들어왔네요ㅋ)
키, 체형, 최고였을 때의 몸무게 등 저와 비슷한 점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롤모델로 삼기 좋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저도 님 하신 거 꼼꼼히 읽어보고 자극 받으면서 열심히 빼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