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보는 도루묵 찌개. 레시피는 내 맘대로.^^
재료- 알배기 도루묵 7마리, 삶은 무청 한줌, 무 적당량, 파 1대, 양파 조금, 다시마 육수 2/3컵,
양념- 맛간장 1큰술, 조선간장 1큰술, 나머지는 소금 간, 맛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반,
<나만의 tip ▶ 생선조림은 간장 간을 많이 하면 맛 없어요. 소금간이 훨씬 시원하고 개운해요.>

삶은 시래기청과 무를 냄비에 깐다. 무는 너무 도톰하지 않게 썰어야 금방 익는다.

준비 된 양념을 무와 삶은 시래기에 고루 얹어주고,

알이 통통한 도루묵을 올리고 그위에 다시 남은 양념을 부어준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양파, 대파를 올리고 멸치 다시마 육수 2/3컵을 붓고 자박하게 끓여낸다.
자글자글~ 끓는 소리가 이쁘다는 건 바로 요런 소리- 도루묵 찌개!!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지난 일요일 도루묵찌게를 해먹었는데 입안에서 알이 툭툭 터지면서 비린네도 안나고 담백해서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담엔 시래기를 넣어서 해먹을까봐요 바둑이친구님이 알켜주신대로...
저는 처음으로 도루묵 회를 먹어봤어요...도루묵은 뭐니뭐니해도 알배기 구이가 최고더라구요...가끔 찌개를 끓여먹어도 맛있지만 ㅎㅎㅎ 씨래기 넣고 더 맛있게 끓여드시와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고마운글 잘읽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바람이 엄청 차가워요...며칠은 춥다네요...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