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문)은 오는 8월 5일까지 갤러리 린에서 ‘패치(조각잇기)와 인형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송현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재능기부팀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전시회는 한미희 교장선생님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퀼트퀸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됐다.
여수교육 국제화특구 자율시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35명의 학생과 30명의 학부모 작품이 함께 전시됐는데 학생들은 그동안 작가들과 한 공간에서 조각보를 잇고 한땀 한땀 인형을 바느질하며 예술적인 감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27일 송현초등학교 정윤희 교사의 연출과 대본으로 만들어진 송현별빛 학생연극동아리 발표회 ‘강강술래 대한민국’에는 퀼트퀸 동아리 회원들이 의상을 제작하고 학생들의 인형이 소품으로 일부 활용돼 퀼트 작품이 공연으로까지 연결된 의미가 있었다.
한미희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여수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제작해주신 퀼트퀸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찾는 연습을 하며 예술작품을 가까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문 관장은 "학생, 학부모, 동아리팀이 협력해 작품을 만들어낸 만큼 따뜻하고 친근하면서도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한 것 같다"며, "갤러리 린이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접근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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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패치(조각잇기)와 인형이야기’ 전시회 개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문)은 오는 8월 5일까지 갤러리 린에서 ‘패치(조각잇기)와 인형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송현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재능기부팀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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