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눈
오곡백과로 아름다운 단풍에
생동감 넘치던 가을이 가고
누구나 힘들어 하는 겨울이
찿아오매
다사다난 했던 한해도 이젠
서서히 저물어 가나보다
그런데
코로나 시대 격동기의 삶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느뇨
세상이 우울할세라^^
세상이 무감각하니
사람들마다 기쁨이 넘쳐야
할 삶은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위축되었는가 하면
매서운 한파에 사람들의 몸과
마음까지도
얼어 붙었단 말인가?
매서운 한파
어수선한 시대에
송년 분위기는 착찹하련만...!
또한
성탄절 문화축제 역시나
곳곳 / 거리마다
숨직인듯 조용할세라
하지만 성탄은
그분의 역사적 실재임을 통하여
이 땅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 (마1:18~25ㆍ요3:16))
구세군 자선냄비가 풍성히
넘쳐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
나라에 머슴들은
민생들의 삶을 위한 일꾼으로
다시 태어날 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하는
말씀처럼 민심은 새 희망을
기대하는 삶으로 바뀌게
될 것이로다 (눅5:33~39)
- 2023. 12. 23 (토 Pm 15:30)
성탄절 연휴를 맞아 강추위
마다안고 얼어 붙은 세상에
성탄 캐롤과 삶에 힘을얻는
노래로 대전역에서 >
첫댓글 좋은시 감사합니다
서길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연휴되세요
좋은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