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PCS라는 폰이 새롭게 나와서 016 018 019 라는 새로운 콜 시그널이 생겼을 무렵.. 당시에 017 새롭게 등장한 제 2 이동통신도 그떄 모두 새롭게 등장시킨 디지털 서비스가 있었으니.. 문자서비스(SMS Short Message Service)다.
난 사실 이 서비스가 무척 좋았다. 또한 그 무렵 PC에서 등장한 여러 메신저 서비스가 있었으니.. 당연 윈도우를 사용했었으면 MSN 메신저라는 것을 설치해서 사용하니 그처럼 편한게 없었다. 휴대폰에서도 MSN 이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휴대폰에서도 메일 체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세월은 흘러흘러 카카오톡이라는게 이제는 등장했고.. 다음 네이버로 커뮤니티 활동도 바뀐데다.. 이제는 PC가 필요없어지고 그 모든게 스마트폰이라는 곳에 들어와버렸다. 그런데 생각만큼 이게 안편하다. 시도때도 없이 삐리릭 오는 그 정체불명의 문자 혹은 메시지 전화때문에 공해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다.
이제는 PC는 불필요한 사람은 하루종일 안켜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그냥 스마트폰이면 소통되고 통화되고 업무 처리 다 된다. 굳이 PC를 켜야 하는 경우는 이제 특수한 사람들로 바뀌어버렸다.
그래.. 이제는 PC가 필요 없어지고.. 스마트폰에 여러 메신저가 생기고 커뮤니티를 하려는 곳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그리고 네이버 밴드로 바뀌어가고 있고.. 애들은 또 듣도보도 못한 빙글 비트윈으로 가고 있지만..
한 20여년전 다음이 나오고 네이버가 나오고.. 그 무렵 커뮤니티가 막 생길때의 모인 이들은 그냥 여기 다음에 머물러 있다. 난 이제 들어온지 28일째.. ㅎ~ 한달이 안되었지만.. 다음 회사 마저 잊은 듯.. 잊혀진 커뮤니티에 우리는 머물러 있다.
그런데 좋다.. 그 예전 향기가 좋고.. 사람냄새가 좋고.. 어울린 옛정이 나는 좋다. 그걸 느끼기 위해서.. 이제 갓 한달.. 난 여기에 참여했다. 재밌다. 아주 많이.. 그래서 더 오래 머물고 싶다.
첫댓글 기쁨주고 기쁨받는 곳이죠
따끈한 신입이시네요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잊혀져가던것들 기억나게 해주심 감사
넵.. 그런데 기억력은 잼병이랍니다.
ㅋㅋ
나같은
사기꾼도
많은 곳이어요~ㅋㅋ
???
@인디언레드 가지각색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구요~ㅎ
@화이트1 울.. 화이트님은..
진짜 사기꾼을 못만나 보신듯..
여튼 세상은 조심조심.. 살아야지요.
017 온세통신
당시 기득권세력이 오우너여서
전방 군부대는 죄다 017시절이던 때도 있었지요
전국에 신호등 싹쓸이 하던 사람도
그중 일부
ㅡ 기쁨주고 사랑받는 샘터방송 ㅡ
불필요할 정도로 신호등이 많이 설치되어서 루머도ㅎㅎ
루머가 사실일걸...
@은 미 ㅎㅎㅎㅎ
루머...멋진 단어 같아요 때론...ㅋㅋ
너무 없어서 루머가 일반인들에겐......
가끔 자극이 ㅋㅋ
연예인 같아요..루머...하믄..ㅋㅋ
흠.. 온세통신은 한때 삐삐만 했었고요..
017은 신세기 통신이었습니다.
POSCO자회사였고요..
나중에 그러니까 IMF떄 한국이동통신..
현재의 SK텔레콤에 합병이 되었습니다.
혹여 헛갈리셨을까바.. :)
요란한 그림들이 너무 난무하다보니..
잔잔한 이곳이 제일 정감있고 포근하게 느껴져요 저두...
그런데
종종
그림 구경하고플 땐....요리조리 우리세상 투어를 하기도 하죠..ㅋㅋ
음악이 없는 방들은 폰으로도
충분한데 음악이 깔리고
영상이 나오고ᆞᆞ 그런방은
컴터로 봐야 제대로 감상할수 있지요
폰으로만 하니깐
좀 삭막하고 답답한 감은 있어요 ㅎ
오마이 갓~~
새글 왜 지웠어유~~ㅠ
댓글 길게써서 눌렀는디
ㅋㅋ
@별빛쏘나타 매일 딸 흉만 보는게...ㅋㅋ.제 자신이 못난거 같아요..ㅠㅠ
내얼굴에 침...그만 맛사지 하려구요...ㅋㅋ.ㅠㅠ
@어짐. 썼던글 리바이벌ㅡ
,,,,
ㅋㅋㅋㅋㅋ
어제 울딸렘땜시 어징님 생각이 났어요
딸렘취미가 넘 고상하거던요
지난번엔 실내 암벽타기를 하더니 이젠 특공무술한데요
ㅋㅋ
그래서 열받아 따졌지요
왜 그런걸하냐
여성스러운거 이짜나
진득하질 못하냐
위험하게 왜 그런걸 하냐
너한테 도움되는기 뭐냐등등.....
얘가 하는 말
좋아서 하지~~~,
뜨헉~~~
열이 더 차오르려하는데
어짐님 둘째딸이 생각난겁니다 ㅋㅋ
아하ㅡ
어짐님도 속이 요랬겠지~~하믄서
결국 내가 입닫아 버렸지요
에효~~
내새끼 내맘대로 안되여 ㅎㅎ
,,,,
요렇게쓰고 등록ㅡ
삭제된 글입니다
뜨악~~~~~~~~ㅋㅋ
@어짐. 애들이 다 그런거고
육아법 공유도하고 존거져 ㅎㅎ
나으 화를 진압시켜주었으니
얼마나 교훈적인 이야깁니까
계속하세요~ㅋㅋ
@별빛쏘나타 ㅋㅋ
이야기 공유되네요..
저만
푼수떼기 되는것 같아서요ㅠ
지는 한동안.. 글만 적는 이 게시판만..
사실 처음에는 그 규칙도 몰랐죠.
그림 한번 올렸다가.. 금새 내린적 있거든요.. ㅎ~
@별빛쏘나타 다 큰 그리고 머리 굵은 애들..
육아법이란게..
있으려나요?
이젠 지들 생각 존중 받길 원할텐데..
젊은 사람들 처음부터 끝가지 이야기 통하려면..
일단 무조건 생각부터 들어줘야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부분 노력중입니다.
@인디언레드 네..
묵묵히
기다리고 있는중예요
아침 식탁위에
올려놓은
과일과 쪽지는 그대로 있고
돈만 챙겨서 나갔네요.ㅋ
퇴근해 오니..
그래도
용돈이라도 챙기니
그나마 어미 맴을 받아들인다는?ㅋㅋ
@어짐. ㅎ~~
쪽지도 분명 봤다에 내기~!!!
머.. 애들 입장에서..
돈은 언제나 아쉬우므로.. ㅎ~
근디 그 둘째 남친은 심히 걱정되는디~
여튼.. 머 애들도 프라이버시가 있으므로..
조언은 하되 참견은 안하는방향으로..
@어짐. 돈이라도 챙겨 나감은 맘이 다 풀린걸거예요...언제 제가 말씀 드렸죠 둘째딸
결혼해 자식 나면 엄머한테 무지 잘할것 같다고..
저도 어릴떄 엄마한테 찬바람 쌩쌩...저희엄만 대놓고 차별 했거든요 아들 딸 차별
@소만 엄마가.. 과연 그러셨을까요?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알고 가입한지 두달 남짓...
처음 한달은 그저 출석만...
그러다 여기저기 기웃하니 재밌는 이야기
공감되는 댓글, 그댓글에 나의 공감도 표시...
저도 이공간이 좋네요~~~~!!!!
에구.. 가입 동기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