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실라리아...단 한송이 먼저 개화했을뿐인데 얼마나 향기가 강한지 ..달콤하고 진한 향..좋아요..
달콤한 과일향..진한 아주 잘익은 크고 말랑한 그복숭아 향기랑 비슷한것 같아요....
막실라리아 꽃은 이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향기가 대박!
줄줄이 개화할 꽃송이들이 많아요
루니페라가 다 피었어요..꽃크기랑 색은 파리쉬가 더 맘에 들긴 하지만 루니페라도 나름 깜찍
사진색보다는 약간 더 진한 색감..형광빛 살짝 도는 꽃보라색..
향기는 맡지않고 사진만 찍고 막실라리아 향기에 취해 들어왔다가 향기가 궁금해서 다시 나가 맡아봤어요
향이 약하긴 한데 양옥이 교배종이긴 하지만 역시 석곡은 석곡이군요..은은하고 감미로운 향기
연보라 클레마티스 개화는 끝나고 진자주색 클레마티스가 활짝....핀지 오래되서 꽃잎이 뒤로 젖혀져요..
꽃송이가 더 커지긴 했는데 아직도 개화하려면 먼듯..초기에 이쁜 분으로 바꾼다고 건드려놔서 개화가 더 더뎌지고 있어요
왜 안하던 행동을 했는지 이제와 후회하면 뭐하리오..
얘도 꽃송이가 아주 조금 더 커지긴 했지만 개화하려면 얼마나 더 걸릴지..중국식 이름 소양시란..영어식 이름은 까먹음..
아베란스의 마지막 꽃송이...개화기간이 길어서 좋았어요..
호주풍란..마지막 꽃송이까지 다 개화했어요..
꽃도 귀엽고 노랑 붉은색이 들어간것도 귀여워서 좋아요..
울집에 있는 호접란중 흰색이 제일 큰데 그애는 현재 꽃이 없고..일단 지금 핀 애들중에 제일 큰것과 작은호접 꽃을 비교해봤어요..
왼쪽 아래 작은 꽃들이 초미니 호접란 꽃..피그미랑 자이언트의 비교같죠?
이얘는 두화분이 있는데 둘다 동시 개화 같은 모습이라 이 얘만 찍고..1월 개화였는데 아직도 그모습 그대로..이대로라면 6월까지 갈듯..
에어플랜트..한주에 한두번정도 물속에 몇시간 담갔다가 꺼내면 끝..뿌리도 없이 잘도 잎사귀를 만들고 새끼치는게 신기해요..
호접란 아기를 지난달에 떼어서 수태에 심어 모아놓은 플분에 심어 철사고리도 만들어주고..
놓을자리 없을때는 매달아주고..
얘는 꽃대에서 생긴 아기고 다른 호접란중 모체 옆구리에서 생긴 얘는 분주할려고 봤더니 뿌리를 얼마나 크고 많이도 만들어 놨는지
덩치는 얘만한데 뿌리 분량은 어미더라는..뿌릴 자르기 아까워서 그냥 큰분에 심었어요..사진은 생략..
5년 키운 일반석곡 꽃을 많이 달았는데 향기가 너무 좋아요..시원하면서 감미로운 향..이래서 석곡들을 많이 키우나봐요..
석곡이 풍난에 비해 뿌리가 가늘면서 엄청 많아요..분갈이 하면서 놀랬다는...자라는 속도도 풍난보다 빠르고..
화분채 한번 떨어뜨려 꽃잎들에 상처가 좀..
개화 시작하는 수국..
첫댓글 꽃을 보니 집안에 향기가 느껴지는거 같아요^^ 한송이씩 개화할때 설레는 그 맘입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귀한 꽃 즐감했슴니다.
감사합니다 ^^
에어 플랜트 뿌리도 없다니 신기하네요. 어찌 수분을 빨아들이는지 궁금해지네요.
물속에 담그면 수분을 잎이 빨아들여요..암튼 신기해요
아래서 두번째 하얀꽃 청순 그자체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네요. 어여쁩니다.
일반석곡이에요..키우기도 쉽고 향기도 싱그럽고 은은한게 참 좋아요..감사합니다
이쁘다...귀한 구경 감사...
감사하게 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해요
그윽한 향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그런가요? ^^ 좋은하루되세요~ ^^
향기가 전해 지는듯 합니다 이렇게 난을 키우시는분을 보면 한없이 존경 스러워요...잘보구 갑니다..
배우면서 키운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난종류 잘 키우시네요 ... 향기도 좋을것 같아요
막실라리아 향기는 저도 올해 처음 맡았는데 참 좋으네요..석곡 향기야 아실것 같고요..
아웅 다육이 팔아서 석곡 들어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