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서정주 님의 글) 그 삼백리가 끝나면 내 인생도 끝나는 연말이라 생각되어 서글픈 달/ 달
첫댓글 인생이 끝나다니요 정년퇴임을 그렇게 말씀 하시나요? 넘하셨당
아이고 아고고고요 카오스님요 그 백리가 끝나면 단미 인생도 그럴꺼 같싸옵니다 설이 벌써 가슴이 떨려 오네여 반가운게 아니고 절때 카오스님 서글퍼는 하시지마시와여 왜냐면요 외줄기같은 그길도 허무하드라구여
시작되는 거운 나 날 이었음 하네요카오스님..건강 하시고 사랑이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60부터란 말로 위로가 될까요?..ㅎ
끝이 라는것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다는 말 아닌가요??~~~ㅎㅎ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밀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고딩 때 외운 시인데 맞느지모르겠네유. 우리 인생이 300리만 남았을라구유...ㅎㅎㅎ
거운 생각으로 다시 시작하 행복하세요
첫댓글 인생이 끝나다니요 정년퇴임을 그렇게 말씀 하시나요? 넘하셨당
아이고아고고고요 카오스님요 그 백리가 끝나면 단미 인생도 그럴꺼 같싸옵니다 설이 벌써 가슴이 떨려 오네여 반가운게 아니고 절때 카오스님 서글퍼는 하시지마시와여 왜냐면요 외줄기같은 그길도 허무하드라구여
시작되는거운 나 날 이었음 하네요카오스님..건강 하시고 사랑이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60부터란 말로 위로가 될까요?..ㅎ
끝이 라는것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다는 말 아닌가요??~~~ㅎㅎ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밀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고딩 때 외운 시인데 맞느지모르겠네유.
우리 인생이 300리만 남았을라구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