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가 있는데... 이제서야 장롱을 새로 구입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예쁜 장롱을 사고 싶은데... 분당에서 아이를 데리고 한번에 가구 구경하기 쉬운곳이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한샘, 리바트, 장인가구정도...
야탑.. 뉴코아아울렛 근처랑.. 서현역.. 씨마 건물에 가구들이 있는거 같던데.. 그곳도 브랜드가구인지요... 아니면 알고 계신 한샘, 리바트, 장인가구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쁜 품목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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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가구매니저입니다.^^
분당 서현역 근처에 주거를 하시는군요.^^ 그리고 이쁜 아이도 낳으셨네요~^^
서현역 삼성플라자 주변에는 까사미아 본사와 매장과 일룸이 있습니다.^^
씨마1020은 서현역에 야심차게 가구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개설했지만 지금은 건물주와
입점업체들간에 문제가 있어
현재는 다들 서초 하이브랜드, 오리DIY등으로 빠져 나가고 운영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현역에서 광주 방면으로 5분만(율동공원) 오시면 왼쪽에 효자촌 먹거리촌이 있습니다.
그 뒷 골목이 앤틱가구거리입니다.
그리고 광주 방면으로 5분만 더 오시면여성잡지들에 나오는
G&G(유명하죠...분당 필드광고, 럭셔리 잡지광고등에 나오죠), 헨리스홈(여성잡지에 자주 나오죠)
, 자포비안갤러리, 씨던퍼니처, 마르체사, 민디자인, 파로마, 삼익가구, 에이스가구,까사초이,에쉴리
장수돌침대, 에몬스가구, 대진가구, 한샘 인테리어, 쇼파공장직영판매(쇼파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
라자가구, 파란들, 일반 사제 가구등 무수히 많은 가구점들이 10년넘게 형성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신혼가구나 명품가구들을 보기에는 좋지만 아기를 데리고 다니기에는 백화점 형식의
야탑역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기를 데리고 운전하고, 내리고, 운전하고, 내리고, 하면요
단독 매장들이라 많은 제품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요.^^
G&G는 구경삼아 한번 가보셔도 좋을 거에요...가구를 사러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갤러리 처럼 차마시고, 구경 및 아이쇼핑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판매직원이 달라 붙어서 판매를 할려는 형식이 아니고
1층에는 커피샾도 있고, 좀...자유로운 곳이에요...
전 조카데리고 놀러 가서 연필이랑 스케치북?같은것도 조카가 받아 왔답니다...헤헤~~
그러나 회원님이 말씀하시는 업체들이 다~ 있는건 아니네요.
전철로도 가능한 야탑역과 오리역의 DIY를 추천할께요.
백화점 형식이라 원스톱쇼핑이 가능하고요.^^
그럼...좋은 장농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