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이 3~4주차 훈련으로 예비 사격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처음 병기(총)을 들고서 격발요령과 조준요령에 대해서 훈련 받을 것입니다.
어떻게 훈련 하는지 사진으로 만나 보겠습니다.
예비사격술은 사격을 잘하고 전투와 각종 훈련에 적응하게 될
기본원리를 배우기 위해서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군인은 사격을 가장 잘 해야 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사격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실무무대에서는 여러분들이 교관이 되어 사랑하는 분대원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갖고서 훈련받아야 합니다.
이제 부터는 새로운 군사용어가 더 많기 때문에 집중해야 합니다.
조준선 정렬, 표적 정렬, 정조준, 격발, 가늠자 조정....,
무수히 많은 용어를 여러분들은 기본적으로 숙지를 해야 합니다.
숙지를 잘 해야 예비사격술 훈련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앉아 쏴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격자세에서 병기(총)는 수평이 되어야 합니다.
수평이 되지 않은 후보생들은 조준선 정렬과, 표적 정렬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준선 정렬은 가늠구멍과 가늠쇠울의 동심원이 일치 되어야 하고,
표적 정렬ㅇ은 가늠쇠 중앙 상단에 표적 중앙에 일치 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평을 유지 해야 합니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 하고 있는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의 모습입니다.
표적 정렬을 아주 잘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표적 정렬은 조준선 정렬이 된 상태에서
표적의 조준점 중앙 하단과 가늠쇠 중앙 상단을 일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세 굿~!!!
많이 힘드시죠~!! 참고 견디면서 군사 지식을 풍부하게 쌓아야 합니다.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해병대 분대장으로서의 임무수행을 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자격이 없는 분대장이 될것입니다.
어떤 훈련 이든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책임감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엎드려 쏴 자세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엎드려 쏴 자세는 사격자세 중 가장 안전한 자세입니다.
그리고 표적의 높이가 사수와 동일하거나 평탄한 지역에서 사격 자세를 한답니다.
서서 쏴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100미터 이내에 돌연 표적에 사격하는 자세입니다.
가장 빠르게 사격할 수 있는 자세중 하나 입니다.
여기서 잠깐 빠르게 사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사격이 더 중요합니다.
일발필중 시켜야 사격을 잘하는 것입니다. ㅎㅎㅎ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 사진으로 보기에도 자세가 좋습니다.
실전 사격시에도 잘 할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총구에 돌멩이를 올려놓고서 격발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총구 흔들임 방지와, 정확한 격발을 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예비 사격술 훈련입니다.
격발 요령은 호흡을 중지하고 자신도 모르게 격발 해야 합니다.
격발시 주의사항으로는 인지만의 힘으로, 숨을 멈춘 상태에서 10초 이내에 사격
그리고 긴장을 풀고 자신도 모르게 방아쇠를 당겨야 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총구에 올려진 돌멩이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고 실제 사격시에는 명중할 것입니다.
동기생이 격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집중해서 보고 있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의 표정입니다.
사격, 쉽지 않은 훈련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고 고난도의 훈련입니다.
아무튼, 돌멩이가 총구에서 떨어질까? 아니면 총구에 있을까?
궁금하시죠~!! 답은 뒷장에 있습니다.
정확하게 격발을 하였습니다.
돌멩이가 총구에 남아 있습니다.
일반인들께서 이 모습 보시면 저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장담합니다.
10발 격발 시 10발 모두 총구에서 떨어짐니다. (확신)
왜냐하면, 격발을 아무리 잘해도 격발 시 총구가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격발을 아주 잘 했어도 격발작용에 따른 울림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떨어지지 않게 할려면 견고한 자세를 해야 합니다.
신중하한 조준과 표적 정렬 그리고 격발을 하고 있는
부사관 353기 후보생들의 모습입니다.
격발시 요령 잘 숙지 했나요? 위축작용이 되거나 급작사격을 하게 된다면
돌멩이는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떨저지지 않아야 명중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짐니다.
최선을 다해 예비사격술 훈련 하는 모습입니다.
긴장을 풀고 시선은 가늠쇠 선단에 최대한 집중해야 합니다.
돌멩이가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돌멩이가 각이 없어 떨어질것 같습니다. ㅎㅎㅎ
부사관 353기 후보생 3~4주차 훈련으로 예비 사격술 훈련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나를 위해 멈추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많은 군사 지식을 쌓아서 훌륭한 분대장,
우리 분대장 최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필승~!!
<사진 - 중사(진) 신민우, 글 - 원사 이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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