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듯 영국이 아닌 스코틀랜드. 왕좌의 게임 촬영지, 북아일랜드
해리포터로 관심을 끌면서 전 세계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스코틀랜드의 수도 애든버러는 아직 우리에게 덜 알려져 있다. 셜록홈즈의 작가 코난도일,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스미스 등 의외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과 작품이 풍부하게 중세풍의 도시에 담겨 있다.
혐준한 암산에 성이 솟아 있는 마을은 자주독립의 자랑과 독자적 전통을 고집스럽게 지켜오는 스코틀랜드의 자랑스러운 수도로서 군림하고 있다. 도시에는 중세 그대로의 옛 풍경과 뉴 타운의 세련된 도시의 두 가지 이미지가 공존한다
스코틀랜드 인구(약 530만 명)는 잉글랜드의 10분의 1밖에 안되지만, 골프와 스카이위스키의 원조이자 민속악기인 백파이프와 특이한 타탄으로 만들어진 전통의상 킬트 등 자신들만의 전통을 고유한 정체성으로 확립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여행이 매력적인 8가지 이유 ; ⓵ 역사를 이어나가는 도시 ⓶ 많은 도시 공원들 ⓷ 누구에게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 - 대부분 무료 ⓸ 안전한 치안 ⓹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⓺ 최고의 문화를 만드는 프린지 페스티벌 ⓻ 다양한 볼거리 ⓼ 축구와 펍
에든버러 시내 위주의 여행 코스 : 홀리루드 궁전 → 로열마일 거리 → 성 자일스 대성당 → 프린세스 스트리트 → 스콧 기념관 → 칼튼 힐
글래스고 센트럴 역 → 퀸 스트리트 역 → 글래스고 대성당 → 현대 예술 센터
에든버러는 매력적인 랜드마크, 공원, 정원으로 가득하고 매년 수백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문화축제로 유명하다. 길게 늘어선 사화산을 따라 7개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애든버러는 거친 자연 한경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는 도시이다. 올드 타운의 중세 건물, 조지 왕조시대의 넓은 조로, 뉴타운의 널찍한 집들은 도시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에든버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관광지로 명성을 얻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에든버러 성이다. 화산 위에 세워진 성은 수백 년 동안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해 왔다.
헤어리 커우 : 일명 스코틀랜드의 소.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동물.
퍼핀 : 바다쇠오리의 한 종류로 물속에 있는 모래장어를 먹고 살기 때문에 물에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다. 아이슬란드에서 전 세계 퍼핀의 60%가 살고 있다.
엉겅퀴 ; 스코틀랜드의 나라꽃. 나라꽃까지 된 이유는 강하고 사자의 발톱처럼 날카로워 보이기 때문이다.
킬트 :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 세로로 주름이 잡힌 느슨한 치마. 스코틀랜드의 군복으로도 이용.
글래스고 : 약 70만 명의 인구. 젊은이들이 많은 도시. 우수한 박물관과 갤러리들이 많이 있으며 멋진 레스토랑과 무수한 펌과 활기찬 예술의 거리 들이 곳곳에 있다
주요 여행지 ; 조지 광장. 시청. 글래스고 대학교. 더 헌터리언. 더 라이트하우스. 매킨토시 하우스. 현대미술관. 글래스고 그린공원. 피플스 팰리스. 글래스고 대성당. 켈빈그로브 공원. 글래스고 공동묘지. 글래스고 과학센터. 성 뭉고 종교박물관. 캘빈그로브 미술관 & 박물관. 스타일 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