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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유병수와 구자철이 부름을 받고</P>
<P>최성국까지 뽑혔군요~ㅋㅋ</P>
<P>염기훈도 올라온 폼을 뽐낼 기회를 얻을 것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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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P>
<P>전부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는 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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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영철" 선수입니다.. <BR></P>
<P>우리나라 꼬꼬마 중 한명이죠..</P>
<P>최근 폼도 좋습니다</P>
<P>J리그에서 그가 쌓은 스텟만으로도 그를 충분히 국대소집할 만한 척도로 삼을 만 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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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지만, J리그에서 잘해주는데도 불구하고</P>
<P>그를 믿지 못하면 뭘로 판단해야 하느냐 라는 태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P>
<P>전 개인적으로 아직 조영철선수가 국대레벨까지 올라와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P>
<P>여지껏 소집되면서 좋은 인상을 받은 적이 없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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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명 국내선수들중에 조영철보다 경험이나 실력면에서</P>
<P>더 우위를 점하고 있고 조커로서의 매력도 더 많이 지닌 선수들이 충분히 있는데도 </P>
<P>불구하고 이 어린선수가 뽑히는 점은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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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명 터지면 한국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가 되겠지만</P>
<P>지금의 그는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P>
<P>하지만 소집명단을 보면 조영철은 아시안컵무대에까지 승선할 기세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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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어린 선수에 대해서</P>
<P>어떻게 생각하시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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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조영철선수가 개인적으로 기술축구 선호하는데</P>
<P>마침 조광래감독님께서 추구하시는 스타일이 나와 비슷한 것 같다.</P>
<P>라는 식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조광래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인걸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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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취지는 이해가 되지만... 이제 곧 국제대회에 임하게 될텐데 어린선수이기에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건 그 이후에나 해볼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조광래감독은 조영철을 아시안컵에 대비하여 국대에서 하나의 카드로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즉 조광래감독에게 조영철은 굉장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선수란 거죠.. 어쩌면 이 선수가 선발로 뛸 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 선수가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여러므로 배울 게 많은 선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좋은 인상을 보여주어야 하는 위치에 올라서있다는 거죠.. 단순히 경쟁을 가열시키고 배우기만 하는 위치보다는 더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 조광래 감독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과거 허정무 감독님이 정성훈 선수를 데려다가 꽤 오랜시간 기용을 했지만 결국 보여준게 없었죠.. 조광래 감독님도 오랜시간 테스트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시안컵끝나고해도될텐데..ㅜ
정성훈이 보여준게 없다는 무슨말씀이세요? 골만 기록못했을뿐이지 좋은 모습보여줬습니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이동국이 못나갈수도 있었죠.
움직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결국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골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1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정성훈선수가 얻어낸 페널티킥도 이근호선수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을때 찼죠 ㅠ
그동안 조광래감독 본인이 언급해왔던 축구 스타일에 그닥 어울리지 않는 선수같은데.. 애지중지하는게 신기해요.
오히려 이상호야 말로 감독 본인이 그토록 주장하는 스페인식 축구에 딱인 미드필더 아닌가 싶은데.. 압박도 잘하고 볼 간수능력,패싱,연계플레이가 좋은..
그럼 패싱축구를 즐겨하는 스페인이 왜 나바스를 뽑았을까요? 공격옵션에 하나 늘려야하니까요.
이상호도 드리블 잘해요. 통하지도 않는 드리블을 무리하게 해대는 조영철보다 더 영리하게 축구를 하죠.
내가 말한것은 윙어의 스타일말입니다. 이상호는 수비수빼고 모든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선수지만 주포지션은 처친스트라이커인걸로 아는데요.
그런 스타일은 더 완성형의 최성국,최태욱이 있지요.. 이상호도 세컨탑,윙포워드 둘 다 주포지션으로 소화합니다.
압니다. 조광래감독이 알아서 하겠죠.
드리블러 윙포워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간좀더 줘야함 한두번 못했다고 제외시키는거 좀 아니죠.
네 조영철하고 경쟁시키고 배우라고 뽑는거 같습니다.
그 취지는 이해가 되지만... 이제 곧 국제대회에 임하게 될텐데 어린선수이기에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건 그 이후에나 해볼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조광래감독은 조영철을 아시안컵에 대비하여 국대에서 하나의 카드로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즉 조광래감독에게 조영철은 굉장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선수란 거죠.. 어쩌면 이 선수가 선발로 뛸 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 선수가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여러므로 배울 게 많은 선수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좋은 인상을 보여주어야 하는 위치에 올라서있다는 거죠.. 단순히 경쟁을 가열시키고 배우기만 하는 위치보다는 더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국대에서는 매번 아쉬운모습보여줬지만 중학교때부터 봐왔던선수라서 포텐터질꺼라 믿습니다
같은 조씨라서 뽑는게 아닐까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조영철보다 김보경을....
신형민 선수 잘하나요?? 플레이를 잘못봐서요 허정무 감독도 몇번 뽑은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