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광주대교구, 제32회 성서주간(11.20∼11.26)행사 ‘다채’
(광주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사목국 성서사도직은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제32회 성서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여는 마당’과 ‘전시회’,
‘닫는
마당’
등 모두
3개 부분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행사는 먼저
여수‧순천지역에서는 다음달 22일 천주교
저전동성당에서,
23일에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
24일에는 천주교
대성동성당에서 각각 성경특강과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비’를 주제로 한 글짓기 공모전과 성경 신구약
완필본,
어르신 성경 공부와
관련한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관련 자료 등은 다음달
7일까지 교구청 사목국 성서사도직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달
25일 저녁 7시30분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열리는
‘닫는 마당’에서 찬양 미사를 봉헌하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천주교광주대교구
사목국 성서사도직 062-380-2260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성서사도직 관계자는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마무리하면서 하느님 자비의 양식인 성경을
통해 본당의 복음화가 이뤄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신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