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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바꿨습니다 어차피 헬스장 가도 체력단련 때문에 한달내 런닝만 할거 공원에서 걷기 부터 했습니다
처음에는 파워워킹이 되질 않아.. 한바퀴돌고 그냥 걷고.. 그러기를 반복.
지금은 완벽하게 파워워킹중.. 입니다
20바퀴를 돌면 딱 한시간.. 지금은 27바퀴를 돌고 있습니다 여전히 파워워킹으로요..
스트레칭과 파워워킹을 하고 집에 오면 정확히 1시간 30분 지금은 2시간20분정도지만...
오자마자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을 했습니다 연속 운동을 했습니다. 절대 앉지 않고 집에 와서도 계속 움직이면서 이소라 체조하고...
시간없어서 운동못한다는 말 하지마세요..
저도 핑계거리중 하나였는데.. 저 3개월동안 무려 회식 한번도 안가고 운동하고..
야근하더라도 이소라 체조 두번하고 잤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이소라 두번
마음만 제대로 먹으면 운동!! 무조건 하게 되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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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글 기억나시죠? ㅋㅋㅋ 전에 1차 다이어트 중간 결과를 올렸을때 쓴글입니다
ㅋㅋㅋ 드디어 목표달성해서 다시 올립니다
운동은.. 여전히 파워워킹과 이소라 둘다 똑같이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패턴으로 하지 않구요.
효과가 안나타나길래.. 반은.. 뛰었습니다.
그러니까.. 15바퀴는 뛰구요! 20바퀴는 파워워킹으로 하구요 (야외운동시간은 스트레칭 전후 1시간 포함하여 4시간)
그다음 오자마자 이소라 다이어트 하구요
춥다고 야외운동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눈이오건! 비가오건! 전 무조건 했습니다.
1차다이어트때는 시즌이 여름에서 가을.. 초겨울 이래서 비오면 그냥 실내운동만 했는데요..
추운 겨울이 오고 살도 어느정도 빠지니까 게을러지더라구요!
이때 못빼면 정말 다시 원상복귀 될까봐 눈이 오건 비가 오건 무조건 했습니다
뛰거나 파워워킹 하면요!! 더운거 까지는 아니더라도 따뜻해져요.
얼굴은 차갑구 몸은 따뜻해지는데.. 그기분 짱입니다 의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요~ ㅋ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이요법은 1차때는 저녁을 안먹고 운동만 했는데요.. 2차다이어트 부터는 모두 식사를 다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그대신! 저녁밥은 한숟가락 가득 정도?
깨알 먹듯이 하나씩 하나씩 먹었어요~
그리고 30분 후에 운동가기전에 물마시고 운동하면서 물마시고 끝나고 물마시고 씻고나서 물마시고 자기전에 물마시고
그냥 물이랑 사신다고 보시면 되요! 수분보충!! 전 하루에 3리터 조금 넘게 먹는듯해요~
물물물 드시기 힘드시면 꼭 빨대 필수!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에서 빨대 공급했습니다 ㅋㅋ 갈때마다 몰래몰래 한뭉치씩 )
앗 그리고! 아메리카노커피나 블랙커피는 이뇨작용을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줘요~ 전 하루에 두잔씩 마셨습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1차때 말한거와 별 다를거 없어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하구요
그것보다 더 좋은건.. 내몸이 좋아졌다는거..
그리고 이젠 남친도 친구도 가족도 저보고.. 살그만 빼라구 말하는거...
너무 좋아요~~~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제가 1차 다이어트 하고 올렸을때.. 이런저런 사건 사고 많이 알려드렸죠!
이 글 보고 계신 분들.. 한마디로 저의 예전처럼.. 뚱뚱하신분들
(뭐 160cm 56kg 이런분들 빼구요!! )
정말 뚱뚱하신분들요!! 뺄수 있어요
이 글 보면서도 운동하시고
그냥! 모든 일상생활 자체를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내세요~!
전 1차다욧트 하고 나서 엄청난 슬럼프였어요..
주변에 그만 빼라고 하시고 또 그말에 점점 혹하는 기분도 들고.
운동은 해도해도 보름정도는 몸무게 그대로 이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나태해지고 ...
술에 대한 유혹.. 연말행사, 신년회, 결혼식, 여행등등
다 때려치고 이렇게만 살까 했어요!
근데 마음먹었을때 더 빼! 하는 소수의 주변분들의 말에.. 다시 시작했어요!
이제 옷 사이즈도 55사이즈 입어요..
오랜만에 본 지인분들은 절 못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그리고 저의 썩어빠졌던 생각들도 점점 사람의 생각으로 변하기도 했구요..
+ 할 수 있다는 의지만으로 시작했습니다
+ 차라리 운동하다가 죽자! 날 뚱뚱하다고 , 쟤는 절대 살못빼!
하던 사람들이 알아주기라도 하겠지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 살빼면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 상상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한푼도 안들었습니다
오로지 내 의지만으로 뺀 결과물입니다
식욕억제제, 다이어트 한약, 헬스, 수영, 등등
살뺄때요! 돈부터 쓸려는 생각하지마시구요!
지금 바로 음악이나 크게 틀어놓구요! 방방뛰면서 방에 혼자있는데 어때요!? 땀날때까지 죽어라~~ 방방뛰면서
내가 무대위에 가수인거 처럼 이 춤도 춰보고 저춤도 춰보고 하세요~
혹 환경이 안되시는 분들은 동네 한바퀴를 뛰어보고 걸어보고 허리도 비틀면서 걸어보고 파워워킹도 해보고!! 하세요!
운동복이 없어서 트레이닝부터 사야겠다.. 런닝화도 사야겠다. 심심하니까 mp3 사야겠다.
이런 생각 이런 사치품!!
살빼면요 발바닥에 있는 살도 빠져요 손가락살도! ㅠ 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10년전 남친이 군대가기전에 사준 반지 잊어버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 부위부위 다 빠지는데 그런게 사치품이죠! 살빠지면 버려야하는데! 트레이닝도! mp3는 요즘에 기계 금방금방 바뀌는거
직접 보고들 계시죠? 한달두달뒤면요! 완전 더 좋은거 나와요!
지금 쓰고 있는거 그대로만 가지고 운동하세요~
나중에 사면 더 좋은거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ㅋㅋ
의지를 먹는게 힘든거지..
의지만 생기면 뭐든 할 수 있는게 사람입니다.
그놈의 의지!! 젠장할 ㅋㅋㅋㅋㅋㅋ
나의 과거를 생각해보세요.. 어제도 좋고 한시간전도 좋고! 뚱뚱해서 제일 치욕스러웠던 날
88사이즈 , 발 245cm , 매일 단화 운동화 , 청바지는 생각도 못해보고 , 뚱뚱하다고 남친은 데이트도 안해주고 ,
명품가방을 들어도 짝퉁갔고!, 나이트 가면 웨이터들 저 쳐다보지도 않아요! 부킹 한번도 안해봤음 ㅠ ,등등
근데.. 아시죠?
55사이즈, 발 235~40cm, 매일 킬힐, 청바지는 게스이효리처럼 ck신민아처럼, 매일 데이트하고,
짝퉁가방 들고 다녀도~ 오~~ 명품가방! 얼마야이거? 부럽부럽 , 나이트는 안가서 ^^;;; , 길거리 헌팅에..
부러우시죠?
그럼 얼른 하세요!! 지금부터해서 올 2011년 6월부터 새파랗게 질리긴 하겠지만 해수욕장에서 비키니 입고~~ 룰루랄라~~
ㅋㅋㅋㅋㅋㅋㅋ 나 살뺐어요!! 해야지요~ ㅋ
전 제가 너무 자랑스러워서 살뺀거라고 말해요~ 대단한거잖아요!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대단한거예요!
음식의 유혹, 운동 ....
정말 할 수 있어요!
저같이 게을르고 평생 해도 살못뺄거라고 하던 사람들!! 제앞에서 무릎 꿇고! 최고!! ㅋ
이럴정도였어요! 독한년 이라는 새로운 애칭이 생겼지만요..
또 하나의 애칭은.. 전 흐르는용강로
동기가 지어준건데요.. 살빼기전 제 배와 옆구리살이 꼭 용강로 흐르듯이 생겼었데요 ㅠ
하지만.. 지금은 완벽한데요..
55kg 목표달성 하니까! 또 욕심생겨요.. 49kg 까지 만들어 볼려구요!!
지금도 역시나 운동하고 있지만.. 날씨 따뜻해지고 그러면 더 해볼렵니다.
진짜대단하시네요ㅠㅠ
저랑키가같은데...ㅠㅠ
저도꼭 다이어트성공하겠습니다!!ㅋㅋ
저도 꼭 성공해야 겠어요ㅠ
우와 축하드려요! 진짜 대단하세요 ㅠㅠ 저는 만날 실패만 하는데 ㅠㅠㅠ
진짜 대단하세요ㅎㅎ 저도 뒤따라가겠습니다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너무 예뻐지셨어요 축하에요!!
ㅎㅎ 저도 작년에 실패했었는데 다시 시작하렵니다. ! 님 멋지세요
다리 엄청 기시다 !!!!!!!!!! 부럽부럽....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부지런해져야겠네요ㅠ 완전 부럽!
축하드려요 대박!!!! 전 하비라서 제발 다리가 죽기전에 젓가락 되는거 보고 죽어야 여한이 없겠어요 ㅠㅜㅜㅋ
우왓 짱이다 ㅠㅠ 완젼 부럽당 ㅠㅠ 근데 학생이라서 진짜 운동할 시간없는뎀 ㅠㅠ
에효 어른이 되야하는건강 ㅠㅠ
아 근데 가슴도 작아지나요? 그건 안대는뎅 ㄷㄷ
대단하십니다..
우와~~~너무멋져요!!!!나도독하게할수있다!!!!!멋져요~~~
너무 부럽습니다. 얼굴이 확~ 사시는데요..저도 기운을 받아 화이팅!!!
아유~예뽀라 ....첨에 올렸을때도 성격조아보인다고 남겼는데 ..축하드려요
ㅎㅎ 네넨네 저도그렇게해서 살빼겠습니당! ㅋㅋ
먹는 조절하는게 제일 중요한듯..ㅜㅜ
멋지십니다
ㄷ정말 대단하시네요ㅎㅎ!!
얼굴이 참 예쁘실듯? ㅎㅎ 축하드려요
대단한 정신력이십니다!! 꼭 유지하세요~~
다른 어떤 글보다 님 글이 더 용기를 주는 거 같아요~
저도 꼭 빼야겠어요~!
대단하세용 ^^
와 대단하심 ㅋㅋ추카드려요 ㅎㅎ
님한테 넘 큰 자극받고 저도 1월13일부터 다이어트도전하는 사람입니다.궁금한게 있는데요. 오늘로15일째되는날인데 몸무게가 6kg가 빠졌어요(166.79kg~73kg) 이제 한달의 절반이 왔는데 넘 크게 빠져 놀라하는 1인입니다. 님도 이렇게 빨리 빠지셨나요??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알려주세요..
너무 부러워요.ㅠ 살빼기전이 딱 전데..ㅠ 휴~~ 살빼신데 반년도 안걸리셨네요?ㅠ
근데 한숟가락 가득이면 얼마나 되는건가요??/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저랑 체형이 비슷하시네요 와 진짜 ㅠㅠ 저도 그렇게 뺴고싶네요
자극받고갈게요1! 오늘 주말이라 운동쉬려고했는데 안되겠네요 오늘도 폭풍운동 달릴께요 화이팅!!!!!!!!
아 짱이시네요 ㅠ ㅠ ㅠㅠ ㅠ ㅠ 저듀꼭 성공해야겟어요....ㅜㅜ
아 진짜 마음에 와닿는글이네요! 고마워요 ㅠ 많은 자극이 되고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납니다.
시작 몸무게 저랑 같으시네요ㅠ_! 저도 꼭 열심히해서 성공!!!하도록 해야겠습니당!
읽는내내 님의 열정이 느껴지는듯하네요......도움이 되었네요..^^ 분명 아름다운 신부가 될꺼예요
밥 먹기전과 먹고나서 바로 물먹으면 안되죠??
어쩜 말씀도 잘하시는지~~~ 자신감이, 의욕이 확확 솟구치는 말씀만 하셔서 다잡게됩니다. 아자아자!!!
우와 , 자극 팍팍 받고갑니다^^
자극받고갈께요!!!!
역시 살을 빼야해요. 다른 얼굴이예요. 이뻐요.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살 너무 많이 뺀거아냐? ㅋ 가끔 볼때 정말 대단하단 생각뿐이넹~ 꼭 목표달성하길~^^ 왕부럽^^
정말 이쁘시다 ~ ! 고생하셨서요 ~! 정말 저도 님보면서 열심히 다욧해서 ㅠㅠ 일차목표 55키로 만들겠습니다 !!
너무 예쁘세요 자극받고갑니다
추카!!
완전 대박!!
근데 살이빠지면 발사이즈도 바뀌는건가요??
전 발이 큰편이라 이쁜 하이힐은 엄두도 못내거든요..
열심히 살빼서 저도 꼭 이쁜하이힐 스키니 입고 싶어요
대단하십니다.저는작은데 통뚱해요..용기얻고갑니다
대단하세요~~~ 스크랩해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 정말 예쁘시네요^^ 저는 sbs<출발!모닝와이드> 작가입니다. 저희 다이어트 코너 출연자로 모시고 싶은데요. 연락 꼭 부탁드립니다. 핸폰번호: 010-2623-8336 / 이멜주소: fkfk204@hanmail.net / 전화, 문자, 쪽지, 답글 ->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진짜부러워요!!!
예쁘시다..^^
대단하셔요~
대단대단 ㅠㅠ
멋지다~~ 용기가 팍팍나네요~~
전 열심히 51까지 뺐다가 또 쳐묵쳐묵했더니 5년 사이에 68까지 ㅠㅇㅠ
오늘부터 다시 열심히 뺄려구요~
저도 예쁜 옷이 입고 싶어요 ㅜㅜ
아진짜.. 한약다이어트 하고 싶어 죽겠슴..ㅠㅠ 난 못해 난못해 머리에 박혀서.ㅠㅠ 먹는게 너무너무좋아.ㅠㅠ 흐미.ㅠ
대단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