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꿈 : 차를 몰고 어디론가 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2층인지, 3층인지 잘 구분이 안되는 연립주택 같은 곳이 었습니다.
차를 주차하려는데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서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다가, 다시 어디엔가 나갔다 오니까,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습니다.
다시 빠져 나오기 좋은곳에 주차를 해놓고 연립주택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서 보니 2층은 가정집이 아니고, 넓은 마루바닥으로 터져있는
성당인데, 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사람들 뒤에 앉아서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옆에 모르는 여자가 한명
와서는 자신이 처음왔는데 기도를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도와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기도문을 먼저 외우라고 제가 말해주면서 제가 주기도문을 읽어주는데
여자가 다른곳으로 가버리네요.......
두번째 꿈 : 회사를 간다고 갔는데, 학교 같은곳으로 갔습니다.
지각을 해서, 경비들이 출입자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비원들 눈에 안띄게 몰래 들어가서 제 교실로 찾아 갔습니다.
교실문을 들어서니, 마루바닥 같은데 모두 그냥 퍼질고 앉아서
회사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에 앉으려는데, 앞에 앉아있던 사장인듯한 사람이 저를
부르더니 이번에 제가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을 했다면서,
회의 앞좌석으로 나와서 앉으라고 하네요.
(참고로 차장승진자는 3명인데 그중의 한명이 저였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여관방에 제가 몇몇 동료들과 함께 있습니다.
아마 회의가 끝나고 저녁시간이 된듯 합니다.
같은방 동료들이 승진했다고, 술한잔 사라고 하네요
그래서 같이 술한잔하러 나오는데, 우리가 들어있던 여관건물 밖으로
나와서 보니 우리 여관 건물에 불이나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우리 있던 방은 2층이었는데, 우리가 있던 방의 줄은 불이 안났고,
옆줄이 불이나서 2층 3층을 다 태웠네요.
잠시 불끄는 것을 보고, 간섭도 좀 하다가, 술집으로 갔습니다.
술을 한잔했는데, 옆에 아가씨가 한명 있었습니다.
같이 있던 동료 하나가, 아가씨 데리고 나가서 외박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배인에게 외박하면 얼마냐고 물으니 200만원이랍니다.
제가 동료에게 돈이 없으니 그냥가자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런데, 같이 술집을 나온 동료가 못내 아쉬워 하더니, 저에게
카드 없냐고 묻길래, 있다고 했더니 카드로 계산하면 된다고 합니다.
제가 그러면, 카드로 계산하되 술집이름이 청구서 안찍히면 하겠다고
하고, 지배인에게 다시가서 물어보니, 청구서에는 어떤 이름이 찍힐지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러면 안된다고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장황한 듯 하네요. 죄송합니다. 꿈풀이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성당(17), 사장(1), 술(24), 카드(7, 사용안 했으니 제외).
차(14) 운전(8) 연립(27) 주차장(38) 마루(10) 성당(17) 경비원(33) 차장으로 승진 3명( 어느구간이 강세로 보이구요 3개 출현) 여관(27) 술(24) 불(19,33) 아가시(4) 200백만원(20) 카드(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