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 크래프트를 하면서 느낀 생각인데 프로토스 녀석들은 아무래도 양자역학의 달인들 같습니다.
우선 프로토스의 전투기인 scout는 anti matter missile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반물질 미슬(미사일은 일본식 발음이라나요?)이라는 뜻이죠.
반물질이란 영국의 물리학자인 디렉이 주장한 것으로 물질과 만나서 쌍소멸을 하면서 에너지를 발생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물질과 반물질이 대체에너지가 될 수 있겠죠. 어느 잡지에선가 우주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반물질들을 포획할수만 있다면 광속의 30%까지 속도를 내는 우주선을 만들 수 있다더군요.
그리고 corsair는 neutron flare라는 무기가 있는데 중성자 폭발이라...이름은 멋있군요. 플레어 현상은 태양의 광구에서도 발생하죠. 증성자를 이용해 무기를 만드는 것은 영화 데몰리션맨에도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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