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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스턴 드림호' 日 관광객에 인기 | |
오는 10월까지 2,000여명 동해 명소 방문 예정 | |
【동해】일본 관광객들 사이에 DBS 크루즈훼리의 이스턴 드림호를 이용한 망상해수욕장 등 동해시 일대 관광명소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카이 미나토시 등지의 일본 관광객들은 이스턴 드림호를 타고 오는 1박2일간의 피서 관광을 호평, 승선 인원이 점증되고 있다. 이스턴 드림호엔 지난 11일 243명에 이어 18일엔 464명, 25일에도 324명의 일본 관광객 승선이 예약된 상태이다. 일본 관광객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무릉계 등지를 돌아보며 절경의 경치와 시원한 바닷바람에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 일본의 메이저급 여행사인 요미우리 여행사는 18일~오는 10월까지 1박2일간의 이스턴 드림호 관광객을 모객, 총 2,000여명을 무릉계 등지로 보내줄 예정이다. 특히 9월 송이철을 겨냥해선 3박4일 또는 5박6일 이상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로 해 강릉시와 삼척시 등 인근 도시들도 관광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동해항에서 취항한 1만4,000톤급의 이스턴 드림호는 240마일(386㎞) 거리의 일본 사카이 미나토와 362마일(582㎞) 거리의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 등지로 매주 3회씩 운항된다. 시 관계자는 “동해항과 블라디보스토크항 간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 국제 항로가 성공 운항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
첫댓글 내 고향 만세!!! 늘 고향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지요? 우리 강원도 언젠가는 전국에서 우뚝 솟아나는 관광도시가 되었스면 좋겠읍니다 ...